후기

20140912 뉴욕에서 처음 줄서서 먹은 맛있는 라멘 TOTTO Ramen

블로그에서 퍼와서 경어체임을 양해부탁드려요^^;


2014 미주여행

20140912

가히 뉴욕에서 최고라멘이라고 할만한 TOTTO RAMEN

 

 

전날 링컨센터에서 돌아온 후 포근한 침대에서 꿀같은 단잠을 잔것도 잠시! 유학시절 만난 태국친구를 만나러 LES쪽 맛있는 태국식당에 갔다가 또 너무 졸려서 비몽사몽간에 돌아와 씻고는 아쉽게도 하얏트의 루프탑라운지를 못가본채 잠이 들고말았다!

다음날 체크아웃을 하고는 쌀쌀한 날씨덕인지 뜨끈한 국물이 땡겨 짐을 맡겨놓고는 슬슬 걸어서 토토라멘으로 향했다

그런데,12시 오픈인데 15분전쯤 도착했더니 이미 줄이@_@... 안타깝게 앞에서 딱 끊겨서 1차로 식사들을 시작하고 난 혼자였어서 자리 나는데로 바쪽에 자리를 받았다


 

뉴욕 살적 이상하게 안가게 되었던 토토라멘; 기다려서 먹기 싫어서인것도 있었고 로워이스트에 살던 나는 이스트빌리지도 가까운데 굳이 약간 반대쪽 미드웨스트인 이곳에 막상 일부러 갈 필요를 못 느껴서였을수도 있어서 였던 것 같다

그리고 두번은 갔다가 문 닫아 있어서 실패;;;

어쨌거나 이리 나랑 연이 안 맞았던 토토의 바 맨 끝자리에서 메뉴판을 받아들고는 심플한 메뉴에 나름 맘에 들었음!


 

Totto Spicy Ramen 11

토토 특유의 spicy bamboo shoot을 넣었다는 카라이 토토라멘

뉴욕에서 일식당가면 영어를 써야할지 일어를 써야할지 이도저도 아닌 영어 일어가 둘 다 가능한 한국국적 유학생일때의 심각한(그러나 쓸데없는) 갈등에 또 잠시 빠져 스파이시 라멘 달라그랬다가 바 안쪽 직원이랑 얘기할때는 카라이라고 했다가 중구난방-_-;


각설하고....너무 맛있었다!

담백한 베이스에 만만하게 보고 한번 몰아 맛을 봤던 빨간 뱀부슛하며!!! 원래 물에 빠진 김따위 먹지 않지만!
왜케 김을 라면에 자꾸 주는지..걍 먹었는데 또 엄청 맛나ㅜ_ㅜ...날이 쌀쌀해 딱 어울리기도 했고 기본 라멘은 어떨지 몰라도

정말 뉴욕에서 스파이시라멘을 먹고싶다면 강추!! 나름 뉴욕살적 유명하다는 라멘집은 딱 토토 빼고 다 가봤었는데

하나도 매콤하지 않았던 아쉬움을 생각하면, 부쩍이나 쌀쌀해진 요즘도 참 그리워지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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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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