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글맵에 검색하면 폐업했다고 뜹니다.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은 그대로 있고 클로징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는데 현재 예약이 불가하고 구글맵에도 폐쇄됐다고 뜨는 점 참고하세요. 확실히 클로징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면 글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여행은 물론이고 현재 보스턴 유학 중인 와중에도 한식은 절대 사먹지 않는 저는.... 냉장고에 김치조차 없습니다
한식을 좋아하고 한국에선 많이 먹는데도 외국에선 돈이 아깝기도 하고 그다지 먹고싶은 마음도 없어서 안 먹게 되더라구요. 제가 생각보다 한식파가 아니구나 하고 유학와서 깨달았습니다ㅋㅋㅋ
그러다가 모던하고 예쁜 한식 코스 요리 음식점을 추천받았고, 한국에서는 찾지않는 한식 코스요리를 먹어보고싶어 얼마전 뉴욕에서 갔다왔습니다!
Hwaban (화반)
디너 1인 예약했고, 온라인으로는 디너에 2인 이상만 예약가능하길래 이메일로 문의해보니 너무나도 친절하게 대응해주셨습니다.
단 디너예약은 Hwaban Story라는 코스를 주문해야한다고 홈페이지에 안내됐던 걸로 기억해요.
그 외에 단품메뉴도 많으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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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레스토랑답게 소주 칵테일. 추천받은 서울스토리로 마셔봤습니다. 달달한데도 깔끔하고 소주 특유의 알싸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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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푸드 (설명 들었는데 뭐였는지 기억 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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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 랍스터 간 LOBSTER LIVER
lobster liver pâté, soju jelly, snap peas, and cold shellfish soup
첫번째 코스는 랍스터 간 or 술빵 우니 케비아 중 고를 수 있습니다. 추천하신 분이 랍스터 간이 맛있었다고 하시길래 이걸로 골랐어요.
랍스터 간 파테와 소주 젤리라니ㅋㅋ 신기하면서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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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 된장 소스를 곁드린 대구 SEARED COD
seared cod with rice porridge, pickled radish, and soy bean paste sauce
두번째 코스는 죽. 된장소스를 곁들인 대구 or 버섯죽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된장소스 대구 죽을 골랐고 정말 만족스러웠던 이번 코스. 된장소스로 양념된 죽에 부드러운 대구랑 피클 래디쉬를 간간히 곁들이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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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 떡갈비 ROYAL GALBI PATTY
king oyster mushroom filled with hand chopped short rib with sun choke
다음 코스는 간장(soy)이고 떡갈비 or 갈비랑 랍스터($10 supplement) 중에 고를 수 있어요.
막 특별하진 않았지만 떡갈비는 냉동식품이 아닌 이상 실패할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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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 - 새우장 우니 비빔밥 SOY MARINATED SHRIMP WITH UNI ($10 SUPPLEMENT)
bibimbap with soy marinated sweet shrimp, Hokkaido uni, and salmon roe
마지막 코스는 밥과 찌개 or 새우장 우니 비빔밥 중에 고를 수 있어요. 우니비빔밥은 10달러 추가되는데 이 레스토랑 추천해주신 분이 맛있다고 하셔서 이걸로 골랐고 초큼 실망했습니다ㅠ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이었어요. 여기까지가 디너코스였고, 가격은 $65입니다. (우니비빔밥 등의 추가금 뺀 원래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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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는 코스에 포함되어있지 않고 따로 주문했는데... 다섯개 정도 되는 디저트 중에 한참 고민하다 추천받았는데 직원분들도 식당 요리중 디저트를 가장 좋아할만큼 다 예쁘고 다 맛있다고 하셔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다는 트로피칼 파블로바를 시켰습니다. 원래 파블로바 바삭사르르한 식감도 맛도 좋아하는 편인데 정말 정말 맛있었네요... 일단 너무 예쁘고요ㅠ 이래서 여성분들이 좋아하나봄. 완전 디저트 맛집이에요. 여러명이 갔다면 여럿이서 디저트 다양하게 시키고 다 맛봤을텐데 아쉽네요.
뉴욕치즈케이크, 버터크림 꽃 케이크, 트로피칼 파블로바 $15/ 밀크 파나코타, 생크림 딸기 케이크 $12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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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분위기 좋고 모던한 한식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외국인친구를 데리고 가거나 외국인 애인과의 한식데이트 정도에 어울릴만한 곳이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차려입으신 미국 여성분들이나 한국계 미국인 가족분들이 오셨더라고요. 뭔가 여행온 한국인들이 올만한 곳은 아니라는 생각? 코스요리가 다 그렇지만 양이 적고 가성비를 논하기 좀 뭣함.
모던한 한식을 좋아하지 않는 이상(흔히 생각하는 한식의 얼큰함이나 구수함, 밥심 이런 느낌 아님) 여행오신 분들에게 어필되는 메뉴랑은 거리가 멀어서요. 전 음식 맛 외에도 코스요리의 플레이팅과 요리구성 등도 같이 즐기고 먹고싶은 음식에 별로 돈 안 아끼고 쓰는 타입이라 후회X, 그리고 서비스가 정말정말 좋았어요. 이런 코스요리를 즐기시거나 외국에서 색다른 한식을 경험하고자 하신다면 추천드리지만 구수한 한국음식이 그리우신 분들이나 배부르게 식사하고 싶으신 분들껜 딱히 추천드리진 않아요ㅎㅎ
그럼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