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뉴욕다녀왔어요!!
우선 비추천?
1. Sabi Sushi - The plaza food hall
이날 저녁에 카네기홀 공연때문에,
빨리 후딱 먹으려고 The Plaza 푸드코트 갔거든요.
랍스터롤 집이 줄이 길어서 그냥 캘리포니아롤이나 먹으려고 갔는데,
정말 최악이었어요.. The Plaza 에 들어와 있으니 아무데나 가도 평균은 되겠지 했는데...
절대 가지 마세요.. 전 롤먹었는데, 밥이 막 질어서 ㅠㅠ 일행은 우동시켰는데 먹다 버림.
나중에 보니 요리사들이 다 중국말하더라고요.
절대 가지 마세요!!!! 내보내라고 The Plaza 에 연락하고 싶어요 ㅠㅠ
흑흑 카네기 주변에 야키토리토토 가고싶었는데 ㅠㅠ 편하려고 갔다 망함
2. 브루클린 베이글 & 커피
여긴 괜찮았는데, 베이글이 커도 너무너무 커요 ㅋ
전 훈제연어 넣어서 먹었는데, 반 먹고 나니 못먹겠더라고요.
주문하고 나서 보니 미니베이글이 있던데, 주문을 이거로 했어야 했는데 했어요.
베이글 빵은 맛있었어요.
전 억지로 연어라도 다 먹느라.. 연어 엄청 좋아하는데 한동안 연어 쳐다보기도 싫어요.
여기때문에 질려버렸다고 해야하나.. 마지막에는 좀 비위 상하기까지 ㅋㅋ
다시 간다면 미니베이글에 크림치즈 간단하게 먹을거 같아요. 베이글 빵은 맛있었거든요.
안에 이것저것 넣는게 뉴욕 스탈인지 모르겠지만, 이리 맛난 빵이라면 크림치즈만 바르는게 훨 나을 것 같아요.
추천!
1. Ootoya
여기 카페에도 많이 나왔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문여는 시간에 갔는데, 이미 예약 다 차고 (주말), 저희는 바에 앉아서 먹었어요.
소고기 스키야키 나베 최고. 막 불고기 전골같았어요. 눙물이 앞을 가리는 맛.
카츠동은 그냥 그랬어요. 같이 나온 우동이 메인인냥 양이 너무 많더라고요. 전 가츠동만 먹고 싶은데.
제 옆에 앉은 사람은 가츠동에 우동대신 소바를 시켰던데, 어마어마한 소바양 ㅋ
다시가면 가츠동은 안먹을거예요.
나베로 드세요 ㅋㅋ
2. Ippudo NY
메뉴 공부 안하고 가서 뭐가 무슨 라면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우연히 시킴 Ichiraku ramen 인가? 강추!!!
한숟갈 먹고 뭐야 곰탕 국물이야? 막 이러면서 감동.. 눈물 흘릴뻔
같이간 일행 (한국서 온 가족)은 맛있다고는 하는데 큰 감동을 못느낀 표정이었어요.
마지막에는 좀 느끼하다고..
하지만 저에겐 니가 원픽 ㅋㅋ
(전 미국살아서 곰탕 못먹은지 오래됐어요 ㅋ)
3. Robert
센트럴 팍 근처에서 뷰가 끝내주는 식당.
9층이고 콜럼버스써클과 센트럴팍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이예요.
전 창가자리 예약하고 갔어요. 창가는 미리 예약 필수!
음식은 기대 별로 안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샐러드 상큼하고 (제가 좋아하는 미국무 들어간 샐러드 ㅋㅋ),
전 프렌치토스트 (브런치메뉴) 먹었는데, 최고였어요!!!
칵테일은 Mimosa 로 !!
4. Balthazar
요즘 뜬다고 해서 가본 브런치 집.
전 예약을 못해서, 평일 아침 시간에 갔고, 자리 많았음.
에그베네딕트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브루클린 베이글 집 이후 질려서 연어베네딕트 못시켰어요 ㅋㅋ)
일행은 오믈렛 먹었는데 큰 감동받은 모습 ㅋㅋ
오믈렛에 치즈가 느끼하지 않게 알맞게 들어갔고 따뜻해서 좋았대요 ㅋ
커피는 막 무한리필.. 잔이 반만 비어도 와서 막 따라줘요 ㅋ
5. Boqueria
감바스랑 문어다리 나오는거랑, pork rib 어쩌고 하는거 먹었어요.
다 너무너무 맛있었고요,,
문어가 막 입에서 녹음. pork rib은 막 한국 돼지갈비인줄.. 여기서 또 눙물이 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페인 음식점의 꽃,, 샹그리아 ㅋㅋ
옆 테이블은 피쳐로 시켜서 먹던데, 저도 피쳐로 시켜서 벌컥벌컥 마시고 싶었어요.
그냥 저냥 했던 곳
1. RH restaurant
여기도 뜨는 곳이래서 가본 집 ㅋㅋ
전 아보카도 토스트 먹었는데 맛 괜찮았고요, 수란도 같이 나와서 좋았어요.
일행은 에그 스크램블 어쩌고 먹었는데, 따뜻했음 더 맛있었겠다고..
그냥 분위기 예쁘고 괜찮았어요.
여기도 커피 무한리필해줘요 ㅋㅋ
2. Wolfgang 스테잌
Porterhouse for two 먹었고요,
첨에 안심쪽으로 몇개 먹을 때 정말 입에서 녹더라고요.
뭐야 이거 뭐야,, 막 녹아~~ 이러면서.. 눈 튀어나올뻔..
근데 첨엔 지글지글 하던게, 금방 식어버려서, 남은 등심 쪽 먹을 때는 그냥 그랬어요.
제가 등심보다는 안심을 좋아해서일지도.. 암튼 처음 몇 점만 큰 감동을...
스테잌 집을 여기만 가봐서, 비교불가지만, 다시 간다면 다른데 갈거고 다른 메뉴 시킬래요 ㅋㅋ
마지막으로,, 뭐 먹었는지 생각도 안나는 곳 Eataly.
porcini 피자 (분명 이름이 이거였는데, 버섯이 눈씻고 찾아야 보일만큼 들어있어요 ㅋ) 랑
무슨 파스타 먹었는데, 제가 메뉴를 잘못 시킨 거겠죠 ㅋㅋ
도미닉앙셀 크로넛, La Colombe 드래프트 라떼, Stumptown, 블루바틀 뉴올리언스 커피도 맛있게 먹었어요!!
참, 한국서 온 저희 가족.. 마트에서 산 초바니 요거트에 큰 감동받으셨고요, 트레이더 죠님 구경 재밌게 하시고 가셨어요 ㅋㅋ
부록!
보스턴 맛집:
Tatte (샥슈카), Anna's taqueria (퀘사디아 시키세요. 부리또에 치즈넣고 한번 튀켜주는 메뉴예요), Champions (윙 맛집), Border Cafe (치미츄리 스테잌 + 마가리따), Roy Moore (락포트에 있는 랍스타집, 일인당 2.5~3파운드 정도 드세요. 전 2파운드 먹었더니 양이 적었어요 ㅠㅠ), Legal Harborside rooftop (여긴 꼭 꼭대기층으로..), Somerville brewing company slumbrew (맥주 맛집), Thinking cup (헤즐넛 커피), Flour bak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