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맛집]피터루거 스테이크하우스+근처 카페

[뉴욕 맛집]피터루거 스테이크하우스+근처 카페

뉴욕여행 최고의 맛집 세 곳을 고르라고 하면,
뉴욕여행 최고의 고깃집을 고르라고 하면,
저는 주저없이 이 곳을 소개할 것 같아요.

"피터루거 스테이크하우스요!"

피터루거 스테이크하우스가 위치한
marcy av까지 숙소에서 1시간 걸렸어요.
아, 피터루거 스테이크하우스는
아래 지도에도 표시하겠지만 브루클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수동을 '한국의 브루클린'이라고 부른다죠.
그 오리지널을 보고 있는 셈인데,
공장 같은 날 것의 느낌이랄까.
산업화가 덜 된 듯한 느낌이랄까.
이 같은 분위기 속에 피터루거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평일이라 그런지
동네 자체에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이런 느낌의 미용실도 있었어요.

피터루거 매장 앞에 도착하니 10시반.
매장 오픈은 12시부터였거든요...

근처 구경을 하다가 괜찮은 카페가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신 분들은
이 카페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근처에 카페가 많이 없거든요.

소소하게 보이는 카페였는데요.
나름 느낌있는 곳이었습니다.
일본 사케를 판매한다는 점이
상당히 독특했습니다.

"네. 저는 카페라떼요."
4달러.

이렇게 저처럼 사진놀이 하시기에도 좋아요ㅋㅋㅋ
안쪽에는 소파로 된 자리도 있답니다.

피터루거 오픈시간은
월~토 11:45입니다.

저희는 카페에 있다가 나와
11시 40분쯤 도착했더랬죠.
그런데 위와 같이 줄이...
15명 남짓 기다리고 있었죠.

오픈시간인 11시 45분부터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피터루거는 이 곳이 본점이고
분점이 하나 더 있다고 들었어요.

미슐랭가이드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레스토랑 가이드북,
자갓서베이(ZAGAT).

왼편은 자갓서베이에,
오른편은 미슐랭가이드에,
매년 선정된 피터루거 스테이크하우스의
위엄을 살펴보고 계십니다...
정말 대단하죠.

아, 예약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것 같아요.
'저 아직 예약을 못했는데요. 갈 수 있을까요?'

저도 뉴욕에 오기 전에 예약을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시차가 크다보니 결국 미뤄져서
예약을 못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하긴 해야겠다 싶어서
오기 전날 저녁 때 전화를 했죠.
그런데 예약이 다 마감되어서
현장접수를 해야한다는 거에요.

그냥 갔죠.
그리고 저렇게 줄을 서서 30분 후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예약하고 가시면 더 좋아요.
하지만  안 하고 가도 입장할 수
있다는 말씀 전합니다.

바로 앞 바테이블에 자리가 나면
순차적으로 앉아서 바로 식사할 수도 있고,
조금 더 기다리다가 자리가 나면 테이블로
가서 식사를 해도 됩니다.

위의 사진은 전화받고, 계산하는
카운터 겸 폰부스입니다.
문의전화가 전세계에서
가다보니 분주해보여요.

1887년에 생겼으니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레스토랑인 셈이죠.

니그니처 메뉴는 역시
메뉴판 중앙의 메뉴.
USDA PRIME BEFF.
가격은 103.9달러.

그리고 베이컨과
토마토&양파를 주문했어요.
다 대표적 메뉴들이라 해서.
그런데 정말 잘 주문한 것 같아요.
아주 맛있게 다 먹었거든요ㅎㅎㅎ

식전 빵도 맛있습니다.
소스가 압권인데요.
토마토를 이용해 직접
만든 소스입니다.

베이컨도 짭조름하면서 쫄깃!
은근 도톰한 것이 맛있어요.
스테이크만 먹기 심심할 수 있으니
하나 주문해서 함께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만족!!!

요 녀석이 스테이크의 느끼함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합니다.
생양파와 생토마토에요.
제가 주문해서 맛본 메뉴들의 조합.
만족스러웠어요ㅎㅎ

피터루거 스테이크하우스에 온 이유!
화룡점정. 메인메뉴의 등장!!!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기름이 끓는 상태로 옵니다.

이게 또 그냥 기름이 아니라
버터소스에요.

아, 저는 미디움레어로 주문했는데,
딱 좋았어요.

스테이크를 날 것 그대로 드시다가
좀 심심하다 싶을 때 버터소스를
살짝 얹어서 드셔보세요.

그렇게 먹다가 다시 심심해지면
빵과 함께 나왔던 토마토소스를
얹어서 드시면 다채로운 스테이크의
풍미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1시간가량 먹은 것 같아요.
양도 아~주 배부른 상태로 마무리.

음식값에 세금까지 해서
135.93달러.
여기에 팁으로 18%를 더하니
160불이더라고요.

결코 저렴하지는 않은 가격입니다만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또 올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국여행에서 스테이크 드시려면,
제대로 드시려면 피터루거 스테이크하우스를
추천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역으로 걸어가는데
이상하게 이 동네에는 이 헤어스타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종교인에 대한 표시인가? 싶기도 하고.
혹시 아시는 분들은 제보 부탁드립니다ㅋ


[뉴욕 맛집 피터루거 스테이크하우스 가는 길]

Peter Luger Steak House 178 Broadway, Brooklyn, NY 1121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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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19-04-2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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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51 · 댓글 132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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