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뉴욕 맨하탄에 다녀왔다.
우리집에서 기차역까지 10분, 주차비를 내고 차를 기차역 주차장에 세워 놓는다.
뉴욕 펜스테이션 까지 기차비 1인 왕복 26불, 왕복 2시간.
펜스테이션에서 곱창이야기 까지 걸어서 10분정도.
내가 여기서 이렇게 힘들게 곱창을 먹으러 가야되나?!ㅜ 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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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맨하탄에 가게 된 이유가 곱창도 있긴 있지만 다른 볼일도 있었기 때문에 그것으로 마음의 위로를 삼으며 다녀왔다.ㅎㅎ
한국에 있을땐 집에서 5분만 걸어나가면 맛있는 곱창집들이 즐비 했는데.
새삼 곱창의 소중함에 대해 깨달았다.
뭔가 뉴욕 스러운 뉴욕 펜스테이션 앞 풍경.
뉴욕 맨하탄 곱창이야기 도착.
우리는 5시15분쯤 도착했는데 앞쪽에 5팀 정도 기다리고 있었다.
한..15분쯤 대기하다 들어간듯.
곱창이야기는 2층이고, 1층에는 동천홍 이라고 중국집이 있다.
동천홍도 한국분들 사이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곳인데.
나는 한번 가봤는데, 그렇게 까지 맛있진 않은듯^^;;
뉴욕 곱창이야기 영업시간
11:30am~3pm / 5pm~2am(금,토4am)
3pm 부터 5pm까지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다.
현금계산시는 5% 할인 해주고, 비자카드는 안받는다.
가게안에 ATM 기계 있음.
뉴욕 맨하탄 곱창이야기 메뉴판
다른 메뉴들도 많은데 구이 메뉴만 가져와봤다.(출처:곱창이야기 홈페이지)
우리는 곱창모듬이랑 대창 주문함.
드디어 곱창 등장!
초벌구이 해서 나오고, 더 익혀서 먹어야 한다.
직원분이 언제 먹으라고 알려주심.
저렇게 위에 하얗게 뭔가 마법의가루를 뿌려준다.ㅎㅎ
기본반찬으로는 부추랑 고추 쌈장 양파간장 등이 나옴.
맛있게 지글지글 익어가는 곱창.
과연 뉴욕 곱창스토리의 곱창 맛은??
음..나쁘지 않았다.
곱창 대창 다 괜찮았음.
한국에서도 막 잘못가면 곱창 엄청 질기고 냄새나고 그런데도 있는데ㅜㅜ
여기..가끔 한번씩 가줘도 될듯 싶다.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볶음밥 볶을때 고추장 양념을 엄청 넣으시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한텐 좀 짰다.
혹시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양념 조금만 넣어달라고 해야할듯.ㅎㅎ
한국분들이 제일 많으셨고, 의외로 중국분들이 엄청 많이 오는듯 했다.
중국분들도 곱창 좋아하나보다.
한국에서는 곱창스토리 안가봤는데, 체인점 인가보다.
뉴욕 곱창스토리 구글 평점도 좋고, 맛도 나쁘지 않았음.
곱창도 먹고, 볼일도 다 보고.
남편은 출장 가야되서 바로 우버 타고 jkf공항으로 가고, 나는 혼자 걸어서 다시 뉴욕 펜스테이션으로.
펜스테이션 가는길에 타임스퀘어를 지나가는데 불금이라 그런지 사람들 진짜 많음.
오랜만에 사람 많은데 오니까 기빨린다.ㅎㅎ
혼자 구글맵 보고 잘 걸어서 무사히 펜스테이션 도착.
역시 도시는 복잡하다.ㅎㅎ
다음에 한국가면 곱창 많이 먹고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