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간의 뉴욕여행이
끝을 향해 가고 있던 시점.
뉴욕에서의 남은 시간
어디를 더 가면 좋을까 싶던 차에,
언니에게 소개 받고 다녀온
지금 한창 "핫"하다는
뉴욕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
알바도 하고,
브루클린 덤보도 다녀오고,
첼시 마켓에서 랍스터도 먹고나니
어두워진 시간.
듣던 대로 3층 건물 전체가
스타벅스 리저브였고,
입구에는 가드까지 서 있었다.
입구 근처에 있던
다양한 커피빈들..
뭔가 처음부터 압도하는 느낌적인 느낌.
우와!!
세계에서 네번째로 뉴욕에 생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라는
명성에 걸맞는 삐까뻔쩍한 모습이었다.
매장 한 가운데 거대한 기계에서
커피콩을 볶는 모습이
마치 공연관람? 혹은 전시관람을
연상시켰다.
2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
위스키며 칵테일등
알콜을 파는
Arriviamo Bar
스타벅스 굿즈들을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
스타벅스 로고가 들어간 상품도
종류며 양이 방대했다.
어느곳을 둘러 보아도
대단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공들인 인테리어와
질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기존 스타벅스에 비해
베이커리도 훨씬 다양했다.
넓은 매장 곳곳에서
인증샷도 남기면서
메뉴도 보았다.
바리스타들이 있는 바에서 추천 받으며
스타벅스 리저브만의
새로운 커피를 맛보고도 싶었지만,,
내 짧은 영어와
무엇보다 문닫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늘 마시던 대로,
사실은 친구가 시켜준 대로 마셨다.
그리고 아쉬운 마음에
인증샷도 더 찍어 두었다.
언제 다시 올지 기약이 없기에..
그리고 남은 핫라떼를
아이스로 바꿔 투고할 수 있냐니까
이렇게 튼튼한 컵에 아이스와 함께
친절히 담아주었다는..
사람들이 가득 찼던 매장에서
아무도 걸리지 않는 순간을 포착해
스타벅스 로고로 가득 장식 해 놓은
벽면도 찍을 수 있었던,
뉴욕의 다이나믹헸던 하루하루 중
그 날의 기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