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에 대한 생각

핵심요약

뉴욕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예약 확인 지연과 인종차별적 응대·상한 고기 논란을 겪었다는 부정적 후기입니다.

  • 9월 27일 오후 5시 예약, 도착 후 직원이 예약 확인을 지연시킴
  • 화장실 앞자리로 안내받았고 동양인 손님이 몰린 구역이라는 인상
  • 스테이크 포 쓰리·토마토양파 애피타이저·맥주 주문
  • 고기 일부에서 상한 신맛, 직원은 '에이징 중 상할 수 있다'고만 답변
  • 팁 18% 지불, 맛은 기대만큼은 아니었다는 평가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후기는 어떤가요?

인종차별적으로 느껴지는 응대와 상한 고기 논란이 있었다는 부정적 후기입니다. 예약 확인이 지연되고 화장실 앞자리로 안내받았으며, 고기에서 신맛이 나 항의했으나 만족스러운 조치는 없었다고 적었습니다.

2.피터루거 예약했는데 자리 배정이나 직원 응대는 어떤가요?

예약자 명단 확인이 늦고 동양인 손님을 특정 구역에 몰아 앉히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5시 예약이었으나 직원이 처음엔 없다고 했다가 4시45분 예약으로 확인했고, 10분 대기 후 화장실 앞 한국인 밀집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3.피터루거 스테이크에서 상한 고기가 나왔다는 게 사실인가요?

미디엄 레어로 주문한 스테이크 한 조각에서 상한 고기 특유의 신맛이 났다고 합니다. 웨이터에게 알리자 에이징 중 고기가 상할 수 있다는 답변만 받았고, 그대로 팁 18%를 지불하고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피터루거에 대한 객관적 맛 평가나 공식 정보를 찾는 사람에게는 개인 경험 중심의 후기라 맞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예약 시간에 맞춰 갔으나 직원이 예약을 못 찾다가 뒤늦게 확인해 화장실 앞자리로 안내받았고, 아들이 이상하다고 한 고기 조각에서 실제로 신맛이 났다고 적었습니다.

지금 막 갔다와서 쓰는 따끈따끈한 후기에요.
많은 분들이 맛있다고 하셔서 부푼 기대를 하고
한달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9월 27일 오후 5시로요.
이제 인생스테이크를 맛보겠구나 하며 가는 길이 즐거웠습니다.

입구에서 대기자 이름 관리하는 할아버지에게 5시에 예약했다고 이름을 말했지요. 하지만 그 할아버지는 제 이름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제 전화번호를 묻길래 호텔 전화번호를 말해줬기 때문에 잠깐 기다려달라고 했어요. 그순간 할아버지 왈, 4시 45분에 이름 있는데 라고 하더군요. 기다리라고...그래서 앞에 서 있으니까 저짝으로 가 있으라고 크게 이름 말해준다고 하더군요.

울 아이들이 시차 때문에 쪼그려 앉아 있었지요. 그렇게 10분 기다리니까 우리를 힐끗 보더니 털보 안내자에게 뭐라고 뭐라고 하더니 그 사람이 우리를 화장실 앞자리로 안내했어요. 그 방에는 거의 한국인이 반이었구요. (동양인은 그쪽에 몰아넣는 듯)

기분이 나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다른데 자리가 세 테이블 있는데 굳이 바로 화장실 왼쪽 앞쪽에....그리고 화장실 중간 앞쪽은 한국여자 두분이었어요. 그리고 그 할아버지의 우리 가족을 보는 눈빛....말투.....다 좀 그랬어요. 나만 그렇게 느낀건가 싶었는데 남편도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하여간 이왕 왔으니 맛있게라도 먹자 하는 생각으로 스테이크 포 쓰리랑 토마토 양파 애피타이저와 맥주를 시켰어요.

음식은....뭐....대부분 인생맛 이런 식으로 표현하셨는데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냥 그랬어요. 미디엄 레어로 시켰는데 질긴 부분도 있고 육즙이 그리 많지도 않고 겉은 많이 탔어요. 계속 먹다가 갑자기 울 아들이 한 조각의 맛이 이상하다고 하는 거에요. 제가 얼른 먹어봤는데 상한 고기의 신맛 났어요. 주부들이 알잖아요. 고기 오래되면 나는 맛과 냄새요. 얼른 웨이터를 불러 맛이 이상하고 고기가 상하고 신선한 느낌이 아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그런 부분이 있다라고 했더니 털보 안내자가 테이블에 왔어요 . 그 사람 하는 말이 에이징 하는 동안 고기가 상할 수 있다고 어쩔 수 없다고....뭐...알았다고 했지요.
팁은 18프로 쯤 내고 나왔어요.

지금 오면서 생각하니 호구가 된 느낌이 드는 거에요. 그리고 그 할아버지가 한말...제 예약이 첨에는 없다고 하고 4시45분에 찾았다는 것도 거짓말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분명 5시라 얘기했고 예약은 순조롭게 되었는데...그리고 어렸을때 제가 외국에서 살아서 영어를 못하는 편도 아닌데....음...

제가 이렇게 느끼는 건 혼자만의 피해의식은 아닐겁니다.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인종차별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물론 저희를 서빙하시는 할아버지 웨이터는 별로 안 그랬지만요.

이런 차별을 하는데도 한국인들 손님들이 많으니까 더 함부로 대하는 것 같아요. 혹시나 해서 후기를 찾아보니 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신 분들이 있더군요. 뭐..운이 좋으신 분은 그런 것을 안 당했다 하시겠지만요.

제가 보기엔 스테이크 맛도 그리 대단하진 않지만 (지금도 느끼합니다) 혹시 스테이크을 드시러 가신다면 제 후기를 읽어보시고 적어도 호갱은 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좀 이상하시다 싶으시면 바로 얘기하시구요. 제가 너무 유하게 넘어간 듯하여 지금 넘 기분이 별로거든요. 돈 쓰는데 기분 더럽....

하여간 개인적이고 솔직한 피터루거 후기였습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8-09-2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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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35 · 댓글 135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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