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혼자하는 뉴욕여행 넷째~여섯째날 먹은것들 정리

핵심요약

뉴욕 혼자여행 넷째~여섯째날 맛집 후기로, 누가틴 앳 장조지·러스 앤 도터스·까페 사바스키 등 7곳의 실제 방문 경험을 정리합니다.

  • 누가틴 앳 장조지는 혼자 예약 불가, 완두콩 스프·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추천
  • 블루보틀 라떼는 5달러 이상, 고소한 맛으로 만족했다고 기록
  • 까페 사바스키(노이에 갤러리 1층)는 1시40분 도착 후 총 45분 대기
  • 러스 앤 도터스는 마감 10분 전 방문, 플레인 베이글+Gaspe nova 추천
  • sweetgreen 37번가 지점, 가격 대비 양 많아 채소 보충용으로 추천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뉴욕 누가틴 앳 장조지는 혼자서도 예약할 수 있나요?

혼자서는 예약이 안 되어 미리 동행을 구해서 방문했다고 합니다. 런치 가성비가 좋아 뉴욕 갈 때마다 찾는다고 적었습니다. 완두콩 스프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을 추천하며, 라바 초콜릿 케이크는 초콜릿이 매우 진해 호불호가 갈린다고 밝혔습니다.

2.노이에 갤러리 까페 사바스키는 웨이팅이 얼마나 되나요?

1시 40분에 도착해 25분 기다려 입장하고 주문 후 20분을 더 기다렸다고 합니다. 웨이팅이 필수인 곳으로 소개했습니다. 체다치즈를 채운 스투프드 소시지를 주문했으며 크기가 커서 여럿이 갈 경우 메뉴를 나눠 시키길 권했습니다.

3.러스 앤 도터스에서 어떤 베이글 조합을 추천하나요?

플레인 베이글에 플레인 크림치즈, 가장 마일드한 Gaspe nova 연어 조합을 추천합니다. 평소 연어를 즐기지 않는 글쓴이도 만족했다고 적었습니다. 문 닫기 10분 전에 방문해 한산했으며, 즉석에서 토스트 여부와 토핑을 물어보고 만들어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블루보틀 라떼 가격 5달러 이상(2018년 방문 기준) · 누가틴 앳 장조지 개인(1인) 예약 불가 정책 · 까페 사바스키 웨이팅 소요 시간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예약 필수 파인다이닝 중심 일정이나 채식·비건 메뉴를 찾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혼자 여행 중 누가틴 앳 장조지는 미여디에서 동행을 구해 함께 갔고, 러스 앤 도터스와 까페 사바스키는 문 닫기 직전에 급하게 방문했다고 적었습니다.

안녕하세요~뉴욕 여행하면서 먹은것들 2탄입니다. 첫째날~셋째날 먹은 것들은 이쪽에 가시면 있어요: https://cafe.naver.com/nyctourdesign/431671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가 평소에 음식 사진을 잘 안 찍어서 음식들이 다 맛없어보여요ㅋㅋㅋ실제로는 사진보다 맛있게 생겼어요..!


1: 누가틴 앳 장조지 

글제목은 혼자 먹은 것들이라고 써놨는데 다른 분과 함께 먹은 것부터 시작하는...ㅋㅋㅋ 저는 뉴욕에 갈 때마다 항상 누가틴 앳 장조지에 런치를 먹으러 가요. 물론 다른 맛있는 집들도 많겠지만 과연 이 가성비를 쫓아갈수 있을까..?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ㅠㅠ 딴데 가서 괜히 실망할까봐 계속 누가틴만 가고있네요. 여긴 갈때마다 아쉽게 나온 적이 없거든요. 혼자는 예약이 안되어서 미리 미여디에 동행 구하는 글 쓰고 동행분 만나서 같이 갔어요. 너무 매너 좋으신 분을 만나서 정말 즐겁게 식사했어요 :))

1.에피타이저




완두콩 스프/깔라마리(일행분 음식)

2.메인





리가토니 with 미트볼/무슨...연어(일행분 음식)

3.디저트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웜 라바 초콜렛 케이크(일행분 음식)

제가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건 완두콩 스프..제가 예전에 왔을때는 겨울이었는데 그땐 단호박 스프였어요 그때도 진짜 맛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완두콩을 시켰는데 또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ㅠㅠㅠㅠㅠㅠ양도 보기보다 굉장히 많아요! 리가토니 파스타는 당연히 맛은 있었는데 뭔가 특별한게 없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런데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 대박bbb 저 노란 소스...?소스라고 해야하나 시럽이라고 해야하나 저기에 약간 알콜이 들어가있는데 그걸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으니까 정말 고급스러우면서 산뜻하고 좋았어요. 살짝 주의사항 말씀드리자면 저 라바 케이크는 정~~말 초콜렛 사랑하시는 분만 드셔야해요...맛있는데 초코가 진해도 너무 진해요ㅋㅋㅋㅋ옆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있는데도 상쇄가 안되는 초코의 진함...전 초콜렛 꽤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몇입 먹고 조금 괴로울 정도였어요 초콜렛 러버분들에게는 추천!

저는 다음에 뉴욕가도 여긴 또 갈것 같아요. 그리고 참고로 여기서 식사하고 나면 생각보다 훨씬 배불러요...!저 아침 안먹고 딱 12시에 점심으로 먹은건데 저녁에 라떼 한잔도 겨우 마셨어요 계속 배불러서ㅋㅋㅋ



2. 블루보틀 - 라떼



뉴욕을 몇번 갔었는데 희한하게 계속 타이밍이 안맞거나 까먹거나 해서 그 유명한 블루보틀을 한번도 못가봤어요. 이번에도 못갈뻔 했는데 문닫기 30분 전에 간신히 시간 맞춰서 간...ㅋㅋㅋ원래 저는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편인데 여기서는 라떼 많이 얘기하시길래 일부러 그걸로 시켜봤어요. 솔직히 별 기대는 안했는데 딱 마시니까 '오?'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뭔가 색다른 우유로 만들었나 싶을만큼 굉장히 고소한 맛이 나요. 특이한 커피콩을 쓰는건지...? 가격대가 좀 있었지만 (5달러가 넘더라구요) 만족하면서 마셨어요.


3.까페 사바스키 -  stuffed sausage 


아니 지금 보니 초점이 나갔네요...
노이에 갤러리를 갔다가(까페가 노이에 갤러리 1층에 위치)구경 다 하고 일부러 웨이팅해서 들어갔어요. 오스트리아 음식점이고 슈니첼,소시지 같은 음식이랑 디저트를 같이 파는데 보통 디저트 드시러 많이 가시더라구요. 그 유명한 비엔나 커피랑 케이크를 같이 맛보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특히 토르테라는 초콜렛 케이크가 유명한듯..하지만 저는 점심 시간을 놓치고 갤러리를 돌았기 때문에 너무 배가 고파서 디저트는 생각도 안하고 소시지로 돌진했어요. 어차피 혼자 먹는거라 디저트까지 먹기는 무리일듯 했구요. 

슈니첼은 너무 크기가 크다는 후기를 봐서 포기하고 소시지를 선택했는데 저건 소시지 안에 체다치즈를 채워넣은 stuffed 소시지와 감자, 사우어크라프트를 같이 내온거에요. 처음에 음식 받고서 플레이팅이 너무 간소한것 같아서 약간 실망하려다가 맛보고 굉장히 만족했어요ㅋㅋ 포크가 잘 안 들어갈 정도로 소시지가 탱탱해요. 잡내 하나도 없고 안에서 국물처럼 녹아서 흘러나오는(막 엄청 진득한 치즈는 아니에요) 치즈도 맛있구요. 완전 싹 비우고 나왔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크기가 꽤 커서, 여러명이 같이 가시면 여자 분들은 음식 하나 부족하게 시키시고 디저트 시키시는거 추천드려요~다음에 여길 또 갈진 모르겠지만 혹시 가게 되면 그땐 디저트를 먹어보고 싶네요
아 그런데 웨이팅 필수에요. 전 1시 40분에 갔는데 25분 기다리고 들어가서 음식 주문하고 또 20분은 기다린것 같아요;


4. 러스 앤 도터스 - 베이글 with 크림치즈 & 연어


여지껏 뉴욕에 와서 그 유명한 3대 베이글 집을 한번도 못가봤어요. 왜이렇게 다들 관광지에서 뚝뚝 떨어져있는지...
그러다 이번 여행에서 이스트빌리지의 매력에 완전히 빠져서 이틀을 꼬박 그 지역만 돌아다녔는데, 뒤늦게 여기에 러스앤 도터스가 있는걸 알고 급하게 찾아갔어요. 문 닫기 10분 전에 간신히 입장ㅋㅋ

영업 종료전에 들어가서 그런지 손님은 세네명밖에 없었어요. 들어가서 점원에게 어떤 베이글과 크림치즈,연어를 먹을지 얘기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줍니다. 저는 가장 기본적인 맛이 궁금해서 플레인 베이글에 플레인 크림치즈, 그리고 보통 가장 마일드하고 인기 많다는 Gaspe nova(가스페노바)로 주문했어요. 중간에 토스트할거냐고 물어봐서 ok했고 다른 토마토나 양파같은거 필요없냐고 묻길래 그건 거절~ 싸준거 받아들고 근처 공원 벤치로 가서 앉아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단면이 예술
이거...진짜 맛있어요. 전 솔직히 연어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 회도 연어회 안먹고 훈제도 일부러 시켜먹진 않아요. 그런데 얼마나 부드럽고 감칠맛 나던지 진짜 감탄을 금치 못했네요. (약간 염분기는 있어요) 솔직히 제가 베이글도 평소에 잘 안먹어서ㅋㅋㅋ이 베이글이 얼마나 맛있는 베이글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다른것보다 연어만으로도 충분히 먹을가치 있는것 같아요. 제가 또 먹고 싶다는 생각 들 정도면 평소 연어 잘 드시는 들은 정말 좋아하실듯...추천해요!


5. sweetgreen - 샐러드



대관절 이 맛없어보이는ㅋㅋ샐러드는 무엇이냐면...평소 샐러드를 자주 먹는 편인데 뉴욕에 와서 외식하다 보니까 채소 섭취량이 너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찾아갔어요. 여긴 샐러드 체인점이라 뉴욕에 지점이 굉장히 많은데 저는 예전에 여행할때 월가 쪽에 있는 지점으로 점심 먹으러 갔다가 월가 직장인들 다 구경했어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이번에는 37번가에 있는 지점으로 갔는데 아침에 가서 그만큼 사람이 있진 않았지만 매장 내부는 똑같이 생겼더라구요. 자기가 먹고 싶은 채소 주문해서 샐러드나 볼 만들수도 있고 아니면 메뉴에 올라와있는 샐러드 그냥 시킬수도 있는데 저는 편하게 그냥 메뉴에서 선택했어요. 지점마다 차이는 좀 있겠지만 여기 샐러드 맛있고 괜찮아요. 가격에 비해 양도 적지 않구요. 여행하시다 채소를 좀 먹어야겠다 싶으시면 이쪽으로~



6. Amorino 아이스크림


아모리노는 뉴욕에 총 지점이 4개인데 다 접근성이 그렇게 나쁘지 않기 때문에 가기는 어렵지 않으실거에요~저는 노이에 갤러리 가기 전에 전철타고 어퍼웨스트에 간 다음 일부러 여기 들러서 아이스크림 먹고, 센트럴파크를 가로질러서 노이에갤러리로 갔어요. 라즈베리 소르베와 초콜렛 헤이즐넛으로 주문했는데 먼저 이것 저것 맛본다음 점원한테 가장 인기있는 맛들 추천해달라고 하니까 저 두개 추천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맛은 딴거 봐놓고 그 두가지 맛으로 스몰콘 해서 먹었어요ㅋㅋ 

소르베도 맛있었지만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어요 너무 쫀득쫀득하고...다음에 꼭 찾아가서 아이스크림으로만 시켜먹어보고 싶어요ㅠㅠㅠ 저는 맛이 너무 섞이는게 싫어서 2가지 맛만 시켰는데 똑같이 스몰로 주문해도 3가진가 4가지 맛까지 시키실수 있어요. 대신 저 장미꽃 모양은 콘으로 주문할때만 만들어주니 참고하세요! 꽃 맨 가운데 마카롱 넣어서 드실수도 있어요.


7. Bibble & Sip -크림 퍼프



와서 보니까 제가 크림퍼프 구입한 다음에 사진을 안 찍었더라구요 그래서 전체샷으로 대신...
여긴 이전에도 와서 먹었었는데 계속 기억났던 곳이에요. 안 먹고 가면 후회할것 같아서 리턴하는 날 일부러 찾아가서 먹었어요.왼쪽부터 홍차, 녹차, 검은깨, 초콜렛 헤이즐넛이에요. 저는 예전에 검은깨를 제일 맛있게 먹었어서 이번에도 검은깨로 먹었고 후회 없었어요 달콤하고 부드럽고ㅠㅠ속이 꽉 차있어서 하나만 먹어도 정말 충분한 양..대신 깨 가루같은게 이에 다 끼어요ㅋㅋㅋㅋㅋㅋ데이트 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ㅋㅋㅋㅋ


이번에는 관광지 투어보다 정말 가보고 싶었던 장소에 가고 먹고 싶었던 음식 먹는거에 중점을 둔 여행이었어서, 분명 살 쪘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얼마나 걸어다녔는지 다행히 찌지는 않았네요..ㅠㅠㅋㅋ 
혼자 식사하는걸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뉴욕은 워낙 관광지라서 예약해야 갈수 있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아니면 솔직히 누가 혼자 먹건 같이 먹던 아무도 신경 안쓰는것 같아요. 걱정 마시고 마음 편하게 다니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들 즐거운 여행 하세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8-07-02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1,743 · 댓글 126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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