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뇽뉴욕 4일차
오늘은 마켓 투어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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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날씨가 살짝 흐려서
오늘은 쉬엄쉬엄 다녀보려고 했는데
저녁에 일정 끝내고 보니
오늘도 2만 보를 넘게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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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욕 여행 일정은
가고 싶은 식당/카페/관광지 등을
구글에 찍어두고
그날 날씨에 맞춰서
가고 싶은 위치로 이동해서
그 주변에서 가고 싶은 곳 찍어가며 가는 중이다
초록색은 가고 싶은 곳 미리 찍어둔 거고
노란색이 그중에서 오늘 다녀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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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더니
날씨가 흐리멍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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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차 부적응 자라서
새벽 6시도 안돼서부터 깨어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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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티비에 노트북 연결에서 야구 틀어놓고
침대에 누워서
블로그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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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어제 르뱅 베이커리에서 사온
다크 초코칩 쿠키 먹었는데
어제 따뜻한 거 바로 먹었을 때보다
오히려 더 쫀득쫀득한 식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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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부적응은
나를 부지런하게 한다
여행 다니며 이렇게 조식을
열심히 챙겨 먹은 적이 없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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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먹고
대한민국 vs 독일 축구하는 날이라
잠깐 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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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안 오니까 일단 나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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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정은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마켓이 열리길래 구경 왔는데
엄청 작은 마켓이라 금방 구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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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마켓 가려고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 만난 어싸베이글
항상 줄이 길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줄이 별로 안 길어서
베이글 먹고 갈까 했다가
첼시마켓 가서 먹을게 많으니까
오늘은 일단 패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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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뉴욕의 교통체증은..
서울보다 더 심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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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마켓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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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데
맛있었던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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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마켓 와서
안 먹으면 바보 되는 거 같은
그런 랍스터였지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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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타코&퀘사디아가 더 땡겼음 ㅋㅋ
11시 오픈이라
10분 정도 남아서 기다렸는데
내 뒤로 줄이 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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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 바로 옆집은
한식당이라 반가운 마음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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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소스는
셀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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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타코 하나
돼지고기 퀘사디아 하나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져버린
내 타코와 퀘사디아..
진심 JMT
줄만 안 길었으면
또 사 먹었을 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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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 공장이었던 첼시마켓이라
벽면에 있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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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의 아쉬움을 달래러
국수 먹으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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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육면
바로 앞에서 수타로 면 만들어서
바로 만들어주는 거라
쫄깃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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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색이랑
그림 색이랑
이뻐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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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상징
노란 택시 기념품이
참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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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구경 하다가
기념품도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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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음식들은
더 이상 들어갈 배가 없어서
눈으로만 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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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지하철을 타고
모마로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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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A
뉴욕 익스플로러 패스 3
구매하고 와서
바우처 보여주고 티켓으로 바꿔서 바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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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무료 대여 가능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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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박물관에
큰 흥미가 없는 나 ㅋㅋㅋ
일단 카페가 보이길래
커피 한잔 마시고
첼시마켓에서 산 에코 파우치
이쁘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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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보다 재밌는
기념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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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시 작품들도
나름 열심히 관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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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던
가상현실 체험
안경 쓰고 여기저기 보는데
어지러운데 재밌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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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관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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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에서 나오면서
바로 찾아간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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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 까미노스
뉴욕 여기저기에 있는
체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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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콰몰리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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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살면서
푹 빠진 아보카도
과콰몰리를 정말 한 대접 주는데
같이 주는 소스랑 같이 먹으면 JMT
오늘 자꾸 나오는 JMT
여긴 진짜 뉴욕 맛집
인정해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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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걸어서
도버 스트리트 마켓 구경 하고
꼼데나 이쁜 건 많았지만
특별한 건 별로 없었던 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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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지하철역
정말 우리나라 지하철역이
엄청 깨끗하다는 걸 또 한 번 느끼고
나는 지난 1년 정말 깨끗한 나라인
호주에서 깔끔하게 잘 살다 왔구나 싶다
뉴욕 여행 와서 밤만 되면
목이 까끌까끌
코가 간질간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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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언 스퀘어 광장 앞에 있는
생각보다 꽤 컸던 마켓 구경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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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러쉬가 보이길래
저녁에 반식 욕할 때 쓰려고
입욕제도 하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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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옆쪽에
우연히 발견한
조던 매장..
나는 또 정신을 놓아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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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려던 곳을 찾아
열심히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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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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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그만하라는
신의 계시인가
가격이 정말 천 불.. 날 상황이라
눈으로 열심히 보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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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니며
나이키 구경/마트 구경이 제일 좋은 애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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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홀 푸드마켓까지 구경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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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유니언 스퀘어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제 호텔로 돌아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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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돌아오는 길에
오늘 저녁은 파이브 가이즈!
작은 사이즈로
치즈 버거+감자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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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들러서
음료 사며 머그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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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스몰 사이즈 하나 샀는데
컵에 넘치는 것도 모자라서
2컵 이상의 양을 준 듯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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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가이즈 햄버거는 처음 먹어봤는데
쉑쉑 보다는 훨씬 진한 맛?
쉑쉑도 뉴욕에서 아직 못 먹어보고
한국에서 먹어본 맛 기준이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가기 전에 먹어 보고
제대로 비교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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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의 마무리는
러쉬에서 사온 버블바쓰랑
스타벅스 스트로베리&아사이티와 함께
노곤노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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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알차게 돌아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