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미슐랭 스타 맛집 비교! Jean-Georges(★★★) vs. Café Boulud(★)

뉴욕여행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할애한 부분이 맛집탐방 이었습니다!(숙박비를 제외하고ㅜㅜ)

한달동안 머무르다 보니 뉴욕의 높은 식당 물가는 사실 좀 부담스러웠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슐랭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은 꼭 가보고 싶어 '미식의 도시 뉴욕' 책자와 여러 블로그 후기들을 검색해 그 많은 미슐랭 레스토랑 중 두 군데를 선정하였습니다!

(다녀와서 알고보니 피터루거도 원 스타 이긴 하더라구요^^)


그럼 먼저 장조지 후기 나갑니다~


입구샷입니다~

유명한 레스토랑들은 다 코트룸이 있어서 큰 짐이나 코트를 맡아줍니다^^

따로 팁이나 비용은 들지 않아요!


애피타이저입니다.

레몬소스가 들어간 차가운 만두였는데 동양적인 느낌의 애피타이저였어요~

장조지가 원래 이런 오리엔탈 퓨전요리로 유명하다네요^^ 

이거 전에도 사시미랑 차가운 스프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ㅜㅜ 


메인으로 주문한 치킨콩피 입니다!

콩피를 처음먹어봤는데 닭가슴살이라는걸 믿을수 없을정도로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추가로 주문한 디저트입니다~

여러종류 중에서 초콜렛류 디저트를 한접시에 맛볼수 있는 메뉴로 주문하였어요^^

하나하나 다 감동적이었네요ㅠㅠ 


공포의 영수증입니다ㅎㅎ

  



* 장조지 총평 (4.5 / 5점)

1. pre-fixe 코스로 먹어도 비쌉니다! 

저는 보통은 그냥 tap-water 달라고 하는데 이날은 탈이 날 조짐이 좀 있었어서 미네랄 워터 주문했는데요..

물이 자그마치 10달러였어요^^;;;;;;;


2. 1인 예약은 불가합니다!

walk-in은 가능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연말이라 walk-in은 불확실해서 미여디에서 동행구해서 예약해서 갔어요^^


3. 새로운 맛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은 도전하세요!

퓨전음식이다보니 흔히 먹어보던 맛은 아니었어요~

메인이랑 디저트는 정말정말 맛있었는데 애피타이저 나올때 까지만 해도 살짝 흠.... 했었네요ㅋㅋㅋ

그래도 흔히 먹어볼 수 없는 맛이라 새로운 경험이다 생각하고 음미했어요!


4. 관광객이 많습니다~

유명한만큼 관광객이 많았어요!

뉴욕 현지의 분위기는 좀 덜 나더라구요 ㅎㅎ


5. 시간이 오래걸려요!

코스요리고 한 메뉴와 다음 메뉴가 나오는 사이에 텀이 굉장히 길어요~

퓨전요리지만 기본적으로 프렌치 레스토랑이고 하다보니 천천히 음미할 시간을 주는것 같았어요^^

디저트까지 다먹고 나오는데 2시간 정도 걸렸네요~

뒤에 일정이 있으시면 빠듯하실테니 감안해주세요!

같이갔던 동행분도 유엔투어 놓치셨대요ㅠㅠ


6.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사실 음식보다도 서비스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미네랄 워터 주문할때도 탭워터도 있는데 미네랄 워터 줄까? 라고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친절함ㅜㅜ

음식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끊임없이 부족한게 없는지 요청하기 전에 미리 제공하기 위해 관찰하는게 느껴져요.

한 사람당 책임지는 테이블도 몇개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팁을 줄때 전혀 아깝지 않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맛집투어를 하면서 맛도 중요하지만 문화를 느끼는것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격조높은 고급 레스토랑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온것 같아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카페 불뤼 정면샷입니다!

간판(?)이 소소해서 멍때리다 놓치실수 있어요ㅎㅎ  


세팅이 뭔가 정갈해서 찍어봤어요~ 

오픈 몇분 안돼서 들어가서 아직 한가한 덕분에 전체샷을 찍을 수 있었네요!


 


급하게 메뉴 한번 찍어봤습니다ㅎㅎ

Sunday Brunch 코스 주문했어요! 


애피타이저로 나온 크로켓! 

너무 맛있어서 속에 들어있는거 찍는것도 잊어버렸네요ㅠㅠ 


아루굴라 샐러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못본것 같은데 잎이 부드럽고 소스도 적당하니 맛있었어요! 


 

메인인 라비올리입니다~

긴 설명 안해도 느낌오시죠?

의외로 라비올리가 굉장히 포만감이 있어서 엄청 배불렀어요!


레몬타르트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입니다!

인생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참깨맛이 살짝 나는데 달콤하면서도 고소한게 아직도 생각나네요ㅠㅠㅠㅠ 


디저트까지 다 먹고나면 이렇게 마들렌을 한바구니 줍니다;;

저는 혼자갔는데도 이만큼 주셨어요ㅠㅠ

이미 포화상태라 한개 맛만보고 나왔는데 너무 맛있었어요ㅜㅜ 

더 못먹은게 아쉽네요! 


영수증 샷입니다!

코스메뉴고 드링크류 주문을 안했더니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치고는 믿을수 없게 저렴한 가격이 나왔습니다~ 


* Cafe Boulud 총평 (5 / 5점)

1. 좀 더 친숙한 맛입니다!

장조지가 약간 실험적인 메뉴들이었다면 여기는 저희가 많이 접해봤던 맛이예요~

딱 먹자마자 맛있다~! 라고 쉽게 느껴지는건 카페 불뤼입니다ㅎㅎ

친숙한 맛보다는 새로운 맛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장조지 추천드려요!!


2. 장조지 보다는 가격대의 부담이 덜합니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가보고싶지만 가격대가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은 여기 추천드립니다^^

pre-fixe나 저처럼 Sunday brunch메뉴 드시면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가성비에서 장조지보다 0.5점 더줬어요ㅎㅎ


3. 현지인들이 많이 옵니다~

위치가 고급 아파트촌이 밀집된 곳에 있어요.

그러다보니 일요일 낮에 가족, 친구들과 브런치를 즐기는 현지인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뉴욕 부촌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4. 예약이 무지무지 힘들어요ㅜㅜ

open table이랑 전화로 예약 시도하다 결국 walk-in 했는데,

차라리 오픈시간에 walk-in하시는게 더 가능성이 높은것 같아요!

3인 이상이시면 반드시 예약 추천드립니다!


5. 좀 더 캐쥬얼한 분위기 입니다~

장조지도 드레스코드가 엄격하진 않았는데

여기도 비교적 부담없이 캐쥬얼한 분위기였어요~

다만 테이블간 간격이 좀 좁고 테이블이 꽉차니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는 있었어요^^

장조지처럼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좀 더 편한 분위기에서 즐기고 싶은 분들께는 여기를 추천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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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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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93 · 댓글 154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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