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지난 1월 여행 후기를 하나하나 올리고 있는데요..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이 새록새록 기억나면서 다시 가고싶어지네요ㅜㅜ
여행가기 직전에 제이민 님의 '미식의 도시 뉴욕' 도서증정 이벤트에 놀랍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원래 여행 컨셉이 맛집투어&공연관람이었어서 그 위주로 계획을 짜고있었는데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진작 후기를 올렸어야 하는데 너무 늦은감이 있어서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후기를 시작합니다!
책이 특히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레스토랑에서 계산하거나 팁 결제하기,
주문하는 방법, 토핑 고르는 방법, 같은 종류의 음식을 파는 맛집마다의 차이점 등과 같이
단순한 음식 소개만이 아니라 그와 관련된 문화나 알고싶었던 자세한 정보등을 알수있었던 점이예요!
미국은 두번째 방문이지만 그 전에는 학생이었어서 고급 레스토랑 같은데서는 식사를 해본적이 없었는데
분위기는 어떤지 계산은 어떻게 하면되는지 등등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가기전에 충분히 숙지를 한 덕분에
즐거운 경험만 가지고 올 수 있었던것 같아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하시고 저는 '미식의 도시 뉴욕'을 보고 다녀온 맛집 몇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Smith and Wollensky(4.5/5점)
네, 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온집 맞습니다ㅎㅎ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에서 엄청 감동받았던 집입니다~
비가 갑자기 와서 영업시간 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웃으면서 맞아주고 서버분들도 엄~~청 친절하시더라구요!
특히 여기에서는 꼭! 화장실을 한번 들르시길 추천드립니다~
화장실 인심 박한 뉴욕에서 호텔급 화장실을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디저트도 진짜 강추예요~
고기 저렇게 먹고도 디저트가 접시까지 핥아 먹었으니 더 말이 필요없겠죠?ㅎㅎㅎ
2. 스모가스버그 BBQ(4/5점)
여름에 비해 겨울에는 실내에서 진행되어 그렇게 참여점포가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브루클린 구경도 하고 벼룩시장에 다양한 상품들(이런거 누가 사나 싶은것 부터 진짜 탐나는 것까지 꽤 볼만해요!)도 보고 출출해지면 각종 음료나 라멘,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등 땡기는대로 사서 드시면 됩니다!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제가 갔을때는 BBQ 판매하는데는 여기 하나뿐이었어요~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기가 정말 야들야들하고 맛있어서 순간삭제 시켰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여름에 가신 분들은 여기 가보시면 훨씬 더 다양한 점포도 볼수 있고 좋으실거예요^^
3. 에싸베이글(5/5점)
베이글을 별로 안좋아하던 저의 입맛을 바꿔놓은 가게입니다!
미식의 도시 뉴욕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곳 중의 하나이기도 하구요~
책에서 미리 정보를 보지 않았더라면 그냥 만들어진 완성품밖에 못시키거나 플레인 베이글에 치즈정도 밖에 못골랐을거예요ㅜㅜ
그정도로 베이글이나 크림치즈 종류도 어마무시하고 토핑도 엄청 다양합니다!
거기다 사람들 줄이 엄청 길어서 우물쭈물 하면 눈치보여요ㅜㅜ
그러나 저는 미식의 도시 뉴욕을 미리 정독했기에 딱 원하는 메뉴를 현지인처럼(나만의 착각ㅋㅋ)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엄청 커서 하나 다는 못먹겠다 했는데 다 먹고도 또 줄서서 포장도 해갔답니다ㅋㅋ
저처럼 베이글.. 뭐 soso 아니야? 하시는 분들 꼭 가보세요~
4. 피터루거(5/5점)
많은 뉴욕 다녀오신 분들의 인생스테이크죠ㅋㅋㅋㅋ
사실 저는 블로그 후기도 너무 많고 이미 너무 유명한 곳이라 안가려고 했었어요.
거기다 예약이 장난 아니게 빡세더라구요ㅜㅜ
그래서 패스할까 하다가 미식의 도시 뉴욕 책에서 여러 스테이크 집들 중에서도 너무나 강추하셔서..
이미 그 전에 추천 받은 맛집들이 충분히 흡족했던 터라 굳이굳이 비오는날 브루클린까지 출동했답니다 ㅋㅋ
사실 이렇게까지 공들여서 가면 막상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정말리얼대박헐! 맛집이었어요!!
역시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모태 육식파인 제가 고기맛으로 감동받았으니 뭐..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없겠죠?
뉴욕에 다시가면 반드시 또 가볼 맛집 제 1순위 입니다!
5. Luke's Lobster (3/5점)
여기도 많이들 가시는 맛집이죠?
워낙 블로그 소개글들이 많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ㅋㅋㅋ
예상 가능한 그 맛이구요~
값비싼 샌드위치를 경험삼아 먹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레모네이드는 제 입맛엔 맞았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릴것 같아요..
달달한 립톤 레모네이드 생각하시면 많이 실망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