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
공항에서 우버를 타고 힐튼가든인 센트럴파크 사우스 호텔에 여장을 푼 우리는
곧바로 배를 채우기 위해 길을 나섰다.
뉴욕에서의 첫 끼니는 바로 쉑쉑버거.
이제는 우리나라에도 여러 매장이 생기면서 희소성이 많이 줄었지만,
개인적으로 2차례의 뉴욕 방문 중 3번이나 가서 먹을 정도로 맛있었으며,
내 마음속의 No.1 버거였기에
그 맛을 다시 보고자, 타임스퀘어 근처의 매장으로 향했다.
![]()
2014년 가족여행 때도 갔던 타임스퀘어~Theater District의 그 매장 ㅎㅎㅎ
그 떄도 무진장 맛있게 먹었는데 ㅎㅎㅎ
![]()
역시나 오늘도 쉑쉑버거 매장은 평화롭습니다 ㅎㅎㅎ
점심 때도 조금 지난 편이었는데 엄청난 인파로 겨우 자리잡았다.
![]()
쉑쉑버거와 더블 스모크 쉑,
버거 외에도 유명한 프렌치프라이와 쉐이크도 주문~
메뉴야 이제는 우리나라에도 들어와있으니 뭐 ㅎㅎ
![]()
아마 더블 스모크 쉑이었던듯~
![]()
쉑쉑버거~
반가움과 기대를 한껏 품고 한입~
오~역시~바로 이맛이야~....................응?
뭔가.....다르다.
내것만 그런가? 해서 와이프 꺼 한 입 뺏어 먹었는데도.....
다르다???
물론 수준급 이상의 버거였다.
하지만 기존의 '내 마음속의 No.1 버거'는 아니었다.
일단 번은 아주 쫀득하면서 탄력있고 맛있었다.
SPC 빵을 쓴다는 한국매장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었다.
문제는 패티.
예전에는 부드러움의 극치를 달리면서도 육즙 만발, 약간의 달착지근함, 미량의 탄맛? 이 느껴지면서
참 맛있었는데...
변했다.
이 날만 이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여튼 내가 3차례 먹어본 그 맛은 아니었다.
높으신 분도 나때문에 많이 기대했다가 실망한 눈치.
평가가 나랑 비슷했다. 번은 굿 패티는 응?
비단 한국에서 있어서가 아니라,
만약 이 때 내가 먹은게 한 때의 기복이 아니라면.
굳이 줄서서 기다리고 맛 볼정도 까지는 없을 정도가 아닐까 싶다.
이제 내 마음 속의 버거 1위는 샌프의 수퍼두퍼 버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