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에 후기 남기지 않으면 나중에 한국 가서 귀찮고 까먹을까봐 그날 그날 바로 쓰고 있어요!
제가 막 도배해도 양해해주세요!!
지금 새벽 5시인데 잠에서 깨서 글 남겨요 ㅎㅎ
어제 점심은 그랜드 센트럴에 있는 오이스터바에 갔어요.
책에서 맛집이라고 크게 나와있고 블로그들 찾아보니 후기가 좋길래....갔는데........
역시나 입맛은 케바케라는거...개인차가 크다는거!!!!!!!!
결론부터 말하면...남편이랑 둘이 그냥 굴은 한국에서 먹는걸로....여수 통영 이런데서 먹는걸로.......하자고 했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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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래요. 이것도 살짝 사진빨이긴 해요! 저도 사진에서 보고 우왕 분위기 있다- 했는데 실물은 좀 어두컴컴하고 그랬거든요.
우선 굴 4종류를 두 피스씩 시킵니다.
걍 잘 모르겠어서 레코멘데이션 해달라고 해서 시켰어요.
보통 한피스에 대략 3불 정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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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오고 뭐가 뭔지 설명해주더라구요.
하지만...뛰어난 미식가가 아닌 저희 입맛에는 다 비슷하게 느겨졌어요 ㅎㅎ 그냥 좀 덜 짜고 더 짜고 이 정도....?
크기도 막 엄청 크고 그런건 아니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옆 테이블 할머니는 주문할 때 extra large size는 어떤거냐고 물어보시고 그 종류로 주문하더라구요ㅋㅋ 근데 나온거 보니까 지이이인짜 컸어요! 그리고 혼자서 10개도 넘는거 다 드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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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다 먹고 나니 다른 음식들도 나왔어요.
이건 stone crab 어쩌고에요. 에피타이저 메뉴에 있었어요.
큰 집게발 찐건데 따뜻한건 아니고 차게 나오는 음식이에요.
저는 워낙 새우 게 랍스터 이런거 좋아해서 잘 먹었어요.
물론 손에 다 묻히고 먹어야하는 번거로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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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음식은 fried coconut jumbo shrimp 어쩌고!
이것도 맛있었어요. 근데 코코넛 튀김이라 좀 달고 느끼하더라구요. 새우는 정말 오동통통하고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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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코울슬로도 주문해서 같이 먹었네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맛은 그닥 나쁘지 않았으나
꽉찬 레스토랑 내의 손님들의 평균 나이가 진짜 뻥안치고 평균 60세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호호백발 할무니 할아부지들 다 모이시는 느낌!!
젊은이들은 저희 포함해서 고작 세 테이블 정도?
그리고 저랑 남편 바이오리듬이 아직 한국에 맞춰져있는지
정말 12시-1시만 되면 컨디션이 엉망이거든요.
이 날도 그랬어서 막 엄청 맛있게 먹지는 못했어요 ㅠㅠ
저 코코넛 슈림프도 아깝지만 두 개 먹고 남기고..
아마 제대로 된 컨디션이었으면 맛나게 먹었을꺼에요!
암튼 분위기가 너무 올드한 것이 평가를 낮게 하게 된 요인 중 하나입니다 ㅎㅎㅎ
참참! 이 음식들에 콜라 두 잔 포함해서 모두 120불 좀 넘게
나왔어요. 팁 포함.
여기서 다 먹고 근처 bryant park 쪽 지나가다가 홀푸드마켓 구경했는데
거기 2층에도 raw bar가 있더라구요. 차라리 거기서 먹는게 훨훨훨 나았을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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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요런 느낌으로 밝고 뭐 그렇더라구요....ㅎㅎ 밖으로 공원도 보이고!
지나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용 :)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