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06 55일간의 북미여행을
마치고 뉴욕->상해 15시간 타고 현재 부산갈 비행기 기다리는 중에 급 생각이 나서 글 남깁니다.
2/7~3/6 뉴욕 한달(?) 머물면서
피자, 햄버거, 서브웨이, 치폴레 등의
미국음식들에 질려 몸서리를 쳤기에
중간중간 한식당을 가게 되었는데요:)
퀀즈,애스토리아의 유일한 한식당 "먹자"
38번가에 위치한 미국대세 "본촌치킨"
35번가에 위치한 짬뽕맛집 "효동각"
32번가의 터줏대감 "신라"
그리고 지난 토요일에 방문한 37번가의
아주 분위기좋고 현대적인 "GOGI37"에
뉴요커 11년차 동생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20%쿠폰을 막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는 걸 옛다 잡아 이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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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격이 다른 한식당에 비해 쌉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단돈 11불
고기부터 간단한 식사, 그리고 안주까지
없는게 없어요. 파전도 본 듯ㅎ
*사진이 어두운 점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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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이서 오삼불고기(강추! ,양맛 보장)
김치찌개, 처음처럼, 그리고 공기밥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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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불고기 양이 남자2명 먹기 딱 좋아요. 제가 면 좋아하는데 우동사리랑 같이 볶아줘서 더 좋았습니다. 맛은 매콤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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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는 건더기는 좀 작은편이었고 안에 당면사리가 많이 들어있었어요.
적당히 먹을만 했어요.
먹는데 정신없어서 내부사진을 못 찍었네요. 입구 들어오시면 오른쪽에 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혼자 오시는 분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고요.
왼쪽벽엔 빔프로젝터로 영상 틀어주는데 대부분 K-POP 이었어요.
기억나는 노래로는 BTS의 "피,땀,눈물"
2층에도 자리가 어느정도 있고요. 뉴욕 맨허튼 37번가 한복판에 이렇게 크고 분위기좋고 맛 적당한 한식당이 개업해서 뭐랄까 한국인의 자긍심을 느꼈습니다.
종업원들도 젊고 활발하고 그래서 2~30대 젊은분들이 가시면 딱 맞을 듯.
전 4년뒤 불혹인지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