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말~5월초에 갔었어요. 혼자였구요,
여성 도미토리 10인인가 12인 방이었고
한달인가 한달반전에 예약해놨어서, 우리돈으로 1박에 6만원 정도였고 5박했나 그랬어요.
현지에서 체크인시에 이용료 따로 추가되어서 15달러인가 20달러 냈었구요.
바디타월이랑 페이스타월 주는데 수건 좀 더 달라고 하면 줍니다만 기본 처음 제공되면 배드 정리, 공용동선 공간 청소만 해주고 수건은 알아서 갈아주지 않아요. 다른 투숙객들도 그냥 자기가 쓰던거니 말려서 다시 쓰는 분위기고.. 저는 이틀인가 3일정도 쓰고 카운터에서 하나 더 달라고 해서 바꿔쓰긴 했어요.
공용 욕실 따로 있는데 깨끗한 편이었고, 5월의 뉴욕은 일교차가 좀 있어서 저녁에 샤워할 때는 아직 따뜻한 물로 씻고싶은데 물은 미지근 하거나 차가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좀 아쉬웠어요.
세계 각국의 친구들 다 오고 ㅋㅋ 개인성향과 역량, 그리고 어떤 사람들과 한 방에 머무냐에 따라 룸메들과 친구가 되느냐 마느냐인 듯.
아 그리고 작은 자물쇠 하나 가져가시는게 좋아요. 사물함에 캐리어 넣고 잠궈두어야 하니까요. 사물함 크기는 26인치 캐리어 쏙 들어갔습니다.
1층에 매점 정말 이것저것 많이 팔아요.
뉴욕이라 그런지 저는 베이글 맛집 안가고 여기서만 먹었지만 정말 한국보다 맛있었어요! 양도 많구요. 커피도 괜찮고.
지하 1층으로 가면 공용주방있어서 개인적으로 재료있으면 가볍게 조리해 먹을 수 있어요. 물론 설거지랑 뒷정리도 해야하죠.
저는 컵라면 하나 챙겨갔던거랑 오가닉마트에서 산 산딸기 씻어 먹었어요.
같이 액티비티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신청할 수 있어요.
양키즈 야구 관람이나, 할렘투어 등 원하시는 분들은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그래서 혼자가도 괜찮은 거 같아요.
그리고 바로 한블럭 옆이 센트럴파크라 걷는거 좋아하는 저는 걸어서 미드타운쪽까지 내려갔고, 메트로 미술관까지 갔었네요.
맨해튼 생각보다 그렇게 안커요. 서울이 더 큰겁니다 여러분 ㅋㅋ
할렘이랑 상대적으로 가까워서 걱정하시는 분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그쪽 방향으론 가보지도 않았고, 밤 10시에도 잘 다님 ㅋㅋ 생각보다 할렘이랑은 몇블럭 거리도 있고, 물론 밤에 거리가 한적해져서 괜히 무섭긴 했지만 빨리빨리 정신만 잘 차리고 걸으면 됩니다. 아무도 저에게 말거는 사람없었어요 ㅋㅋㅋ
요즘 뉴욕은 (특히 할렘) 과거보다 치안이 많이 좋아졌다는 말 믿고 갔는데 정말 그런 듯.
NYPD 뉴욕경찰들도 여기저기 순찰 많이 다니고.
암튼 적다보니 새록새록 생각나고 좋네요.
또 가고 싶은 뉴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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