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작성이라 읽는데 불편함드려 죄송합니다.
9일간 묵었던 소호가든호텔 입니다.
룸타입은 총 5개 있는데 그 중 가운데 등급의 ‘디럭스 킹룸’입니다.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했으며, 일박에 대략 20만원정도 했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방은 꽤 넓었습니다. 큰 캐리어 두 개 다 펴도 남을 정도니까요 ^^ 간단하게 장단점 말씀해드리겠습니다 ^^
장점
1. 넓은 방 (아고다에서 예약했는데 사진과 같았습니다.)
2. 큰 창문이 많다. (아침에 모든 커텐을 다 제껴서 일출보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 단, 창문은 열 수 없습니다)
3. 침대가 짱! (정말 푹신하고, 방이 좀 추운 편이었는데, 이불 속 만큼은 정말 포근 그 자체예요. 조금 과장해서 첫날 무중력을 느꼈습니다.)
4. 낮은 베개 (아시는 분은 아시죠?!ㅋ)
5. 호텔 바로 앞에 Canal St. 노란색 지하철 있습니다. 노랑선 초록선 파랑선 갈색선 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의외로 지하철 많이 탔습니다.)
6. 빠른 체크인과 체크아웃 (파손될 게 거의 없어서 체크아웃 빠릅니다.)
7. 친절한 스텝들 (인사는 늘 제가 먼저 했지만 친절했어요ㅋ 물어보면 대답도 친절하게 잘 해주었습니다^^)
8. 근처 스벅, 치폴레, 식당, 편의점.. 왠만한 건 다 있음
단점
1. 냉장고 없음 (뭐.. 대부분이 그렇죠ㅠ)
2. 높은 침대 (허리 위까지 옵니다. 여느 호텔보다 독보적으로 높았어요 ㅎㅎㅎ 떨어지진 않았지만 올라가고 내려갈 때 짧은 다리로 조금 고생했네요 ㅋ)
3. 방이 좀 추움 (히팅으로 바꿨으나 온도를 느낄 수 있으려면 오래 기다려야 하고 천장에서 바람이 나오는데 누우면 코에 바람이 닿아 감기걸릴 거 같아 이불 좀 뒤집어 씀 ㅋ)
4. 레인폴 시설 (욕조 없는건 그렇다 쳤는데 호스 없는 건 좀 불편하더라구요;;; 특히 여성분 생리기간이면 물티슈 꼭 필요할 거 같아요. 저는 미리 피임약 먹고 또 챙겨갔어요. 여행 때 생리하면 불편하니까요ㅠㅠ)
5. 화장실 근처에서만 잘 터지는 와이파이 (침대위에서는 인내심을 요합니다)
6. 전체적으로 낡음 (보수를 잘 안하는 거 같아요. 통로와 방 바닥을 걸으면 삐그덕 소리가 나거든요ㅋ 처음엔 푹 꺼질까봐 피해서 다녔어요ㅎㅎ)
7. 부족한 플러그 (어댑터라고도 불리는 벽에 충전기 꽂는 부분 아시죠? 그게 좀 많이 부족해요;; 아래 써놨지만 램프에 하나 있고, 테이블 아래에 멀티어댑터 있는데 더 꽂으면 스파크 일어날 거 같은...;;; 아니면 화장실에 하나, 정 없으면 티비 전원 빼고 거기에다 쓰셔도..;;; 멀티탭 하나 챙겨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ㅎ)
8. 중심과 조금 멀다 (귀찮긴 했지만 나름 동네가 차이나타운, 소호 거리였구요, 도심은 지하철로 도심까지 20-30분이면 갔어요)
9. 소음 (저희 갔을 때 지하철 입구 공사가 한창이더라구요. 미국은 새벽에도 드릴을 뚫습니다 ㅠ 도로소음은 대부분이 그렇겠죠?!ㅎㅎ)
기타
1. 어메니티는 큰 통에 샴푸와 샤워겔(냄새 괜춘합니다), 일회용 비누(잘은 닦이는데, 거품도 잘 나지만.. 한참을 문질러도 미끌거림이 남는 듯한..), 양치컵(칫솔치약없음), 핸드타월2/중간2/큰타월2, 일회용 커피 4장-카페인2/디카페인2, 종이컵제공, (좀 특이한)전기포트 (일반 전기포트 아니고 커피 전용같은 느낌이었어요. 근데 안썼어요 몇 개월간 안쓴 거 같이 더러워서요ㅠ)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커피는 걍 밖에서 프레쉬하고 맛있는 커피 드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ㅎㅎ
2. 우리는 버리는건데 메이드분께서 안가져가셨어요 ㅋ 우드버리 다녀온 뒤라 쓰레기 양이 좀 많았는데 헷갈리셨나봐요 ㅋ 그 날 화장실 빼고 쓰레기 하나도 안 비워주셨음요 ㅋㅋ
3. 테이블 위에 등이 하나 있는데요, 그 등을 받치고 있는 부분 (테이블과 맞닿아 있는 부분)에 불 켤 수 있는 게 2개가 있고 어댑터 꽂는 부분과 인터넷 연결하는 부분까지 등 하나에 다 달려 있어요 ㅋ 신기한 램프(?)였습니다 ㅋ
이외에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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