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샌프란시스코의 호텔값은 살인적이다.
여행을 나름 여기저기 다녀봤다고 생각했는데 미국 물가가 정말 비싸긴 비싸고, 플러스 샌프란시스코는 크레이지 그 자체라고 봐도 될 성 싶을 정도!
찾다 찾다 결국 유니온스퀘어에서 가까운 곳으로
예약했다.
Hotel G San Francisco
위치는 유니온 스퀘어 바로 근처이다.
플러스 우리는 렌트카를 할 계획이었는데 렌트카 회사 바로 앞이기도 했고. 지하철 격인 바트역에서도 걸어서 한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딱 한가지 단점이 있었는데 그건 맨 마지막에 ㅎㅎ
샌프란시스코에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 갔더니 역시나 방은 준비되지 않았다. 일단 가방만 맡겨두고 나왔다가 체크인 레디될 때 다시 방문했음
공항에서는 한 20-30분 정도 걸렸고 바트도 괜찮았겠으나 짐도 있고 어쩌고 힘들어서 우버를 탔다.
결론은 그날 비가 진짜 너무 많이 와서 우버를 타기 잘했다는 것. 가격은 프로모션 코드 쓰고 하니까 23불 정도 나왔다. good deal!
우리는 4층룸으로 배정 받았다.
you made it to the fourth floor
be proud & rejoice
부티크 호텔이라고 멘트도 하나같이 센스있다.
4층에 오심을 특별한 멘트로 환영 (ㅎㅎ)
엘레베이터도 앤틱했는데 특히 저 거울 너무 예쁘다.
아우 - 엘레베이터도 하나같이 센스있게 만들어 놓은 Hotel G 마음에 쏙 든다.
쨔잔 - 드디어 체크인!
룸 상태는 좋았다. 살짝 앤티크하면서도 뭔가 안락했고 가구들도 소품들도 하나같이 너무 예뻤기 때문에. 흐흐
나란 여자 그런거 중요한여자 ㅋㅋ
바닥은 카페트 아니고 마루바닥이다.
예쁜 러그 하나 깔려져 있는데 그것마져 너무 예쁘잖아. 비루한 내 발이 부끄러울 지경.. (ㅎㅎ)
어매니티는 네스프레소 머신하고, 몇가지티 그리고 저 박스워터인데. 저거 유료였음. 그것도 모르고 우리 주는대로 착실히 먹고 떠나는 날 책상 위에 가려졌던 가격표를 봤다지
눈물이 앞을 가림 - 무려 4000원짜리 물 (ㅋㅋ)
화장실도 작지만 센스있다.
수전은 앤티하게 너무 예뻐서 다음에 이사가면 저렇게 해야지 생각했고. 화장지에도 g 붙여 놓은 센스! 바닥에 타일도 너무 예뻐서 나중에 이사가면 이렇게 꾸밀꺼야라고 백번 생각.
직원들도 정말 친절했고, 렌트카 하고 발렛 맡겼는데 그것도 시간 맞춰서 딱딱 나와주고 진짜 좋았다.
아까 언급한 단 하나의 단점은 길거리에 좀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마리화나 냄새가 일단 길에 깔려있고 (캘리포니아는 합법이라고 한다) , 거기에 홈리스들도 은근 있어서 한번은 농구 경기때문에 밤에 왔는데 길에 너무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무서울 지경 -_ㅠ
가족들과 함께 , 특히 아가와 같이 가는 여행이라면 추천하지 않고 부부 또는 2인끼리 가는 일정이라고 하면 추천한다.
나중에 샌프란시스코를 가면 피셔맨스 와프 area 쪽으로 숙소를 잡으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감각적이고 따뜻했던 호텔 g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