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행후기 포스팅을 올리기전에!
내가 거쳤던 숙소들에 대한 정보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을테니 정리해본다.
일단 전체적인 숙소 일정이고,
몬트리올 : Samesun Montreal Central
퀘벡 : Hi-Quebec Hostel (오베르지 인터네셔널 호스텔)
뉴욕 : Newyork Budget Inn Hostel
토론토 : Planet Traveler Hostel
이런 숙소들을 거쳤다.
#1. 토론토 Hi-Toronto Hostel
여행 첫 숙소였던 만큼 걱정이 더 많았던 호스텔이다.
한국에서 미리 사갔던 유심칩이 개통처리가 안되서 미리 캡쳐해갔던 구글지도를 보면서
밤 9시에 추운 겨울에 길을 헤매며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겨우 도착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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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이고 다음날 아침 일찍 나가는 일정이라 크게 기대도 안했지만
시설이나 위치가 생각보다 괜찮았던 곳이다. (물론 난 빙빙 헤매다가 들어왔지만.)
10인실이었고, 보안도 나름 카드키를 3번 찍어야 Room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단점이라면 침대 매트리스가 가운데가 푹 꺼진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부킹닷컴에 보면 후기들에 죄다 적혀있음.)
첫날이라 시차적응도 안되고 그냥 잠도 자는둥 마는둥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던 수준이고, 라디에이터 작동시 큰 소음이 있었다.
하이호스텔 멤버십이 있다면 좋았겠지만 난 가입하지않아서 5달러 더 내긴했다.
나름 괜찮았던 곳이다.
내 기준 : ★★★★ (4/5)
#2. 몬트리올 Samesun Montreal Central
이틀째에도 유심이 개통되지않아 Berri-uQam 역에서 내려서 겁나 헤맸던 곳.
위치는 매우 좋았다.
역에서 내려 중앙공원을 오른쪽에 두고 걷다가 왼쪽으로 꺾어서 걷다보면 빨간색 간판의 Hotel 표시가 보이는데
바로 그곳이 세임선 호스텔이다.
나는 4인실에서 묵었고, 장점이자 단점이 Room 안에 화장실/세면장이 있다는 것이다.
장점이라면 당연히 카드키 걱정없이 바로 씻을 수 있지만 단점은 내가 씻을때 소음이 들릴까봐 걱정도 되고, 다른사람이 씻을때 역시
나도 소음을 겪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그래도 장점이 더 많은 편인거 같다.
4인실에 욕실까지 Room 안에 있으니 좁은게 당연한 터이지만 1박만 하는 나에게 캐리어 짐 정리하기가 좀 버거웠다.
장점 : 방 안에 화장실 및 욕실이 있다. 7시 이후 자율 조식. 위치가 좋다, staff들이 친절하다, 시설좋다, 보안이 좋다
단점 : 조식에 나오는 저 오렌지쥬스가 굉장히 밍밍하고 맛이 없다..........(겨우 적은게 이정도..?)
내 기준 : ★★★★☆ (4.5/5)
#3. 퀘벡 Hi-Quebec Hostel (오베르지 인터네셔널 호스텔)
기차역에서 내려서 길찾기는 수월한 곳이었다. (유심 3일째 개통안됨.....) 그래도 길은 한번에 찾은 곳!
장점은 신시가지쪽의 상점가가 많은 곳에 한블럭거리밖에 안된다는 점이다. 너무 가까워서 좋다.(퀘백 자체가 작은 동네긴 하지만)
단점은 2D 지도로 보면 가까워보이지만 엄청난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기에 나는 추운겨울에 20분동안 땀 뻘뻘흘리면서 숙소도착함.
남자 혼자 24인치 캐리어끌고 오기에는 힘들지만 괜찮을 정도겠지만 여자 혼자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다른 곳을 알아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아마 다른곳도 기본적으로 오르막길을 올라와야 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추천)
기차역에서 내려 놀이터를 가로질러 차가 다니는 큰 길 지나서 오르막길 쭉쭉올라오면 초록색 맥도날드가 보인다.
맥도날드가 보이면 오른쪽으로 꺾어서 신시가지? 로 보이는 저 건물들에 가기 한블럭 지점(딱 사진찍은 장소)까지 이동하다가
이 지점에서 왼쪽으로 오르막길 쭉쭉 올라오면 바로 호스텔이 보인다.
단점 여기서 하나 더 추가하자면, 숙소에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3층배정되었을때 끙끙거리면서 짐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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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할때 직원한테 이거 짐 계단으로 올려야 되냐고 애처로운 눈빛으로 물어보니
기본적으로 그래야한다면서 필요하다면 내가 도와줄게. 라는 말을 했지만 여자staff라서 내가 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No, Thanks.
(사실 도와주면 tip을 줘야할거같기도했고, 나는 기계의 도움을 받고싶었을 뿐이다.
숙소를 이용하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짐 같은거 올리는 엘레베이터가 있는 듯 했다.)
보이는가. 저 내리막길.
조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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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시설이 좋다. 오르막길인거 빼곤 상점가와 거리가 가깝다. 조식 포함
단점 : 기차역(버스터미널 동일)에서 숙소까지 오르막길천지라서 걸어오기 좀 힘들다(못올정도는 아닌데 그냥 힘든수준?)
엘레베이터가 없다. 화장실 및 샤워장이 별도이다.(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단점으로 보는게 맞을듯.)
내 기준 : ★★★★ (4/5)
#4. 뉴욕 Newyork Budget Inn Hostel
위치가 맨해튼 내에 있다는 자체가 장점일 수 도 있다.
처음 고민했던 숙소가 105st에 있던 Hi-뉴욕 호스텔이었는데 할렘가 초입부근이고 해서
호스텔월드로 검색해보니 뉴욕버짓인 호스텔이 평점도 제일 높고해서 예약했다.
st 자체가 엠파이어랑 같은 st이라서 3블럭만 걸으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도착할 수 있다.(걸어서 15분정도)
St:가로 / Av:세로 이거만 알면 뉴욕여행에서 돌아다닐때 꽤나 수월하다. 버스든 지하철을 이용할때에도.
라과디아 공항에 도착해서 지하철까지 연결해주는 버스(Q70이었나...?) 이거타고 7호선으로 환승해서
그랜드센트럴역에서 걸어왔다.
초행길이라 두리번대면서 오긴했는데 한블럭 이동해서 쭈욱 내려오면 되는 단순한 코스라서 길 헤맬일은 없겠지만
추운 겨울에 15분정도 걸으니 힘들었던건 마찬가지다.
장점 : 숙소 맞은편에 99cent 피자가 있다.(첫날 저녁에 먹음),
위치가 좋다(길거리에 사람도 꽤 있는?, 무섭지 않다는 얘기),
버스 교통이 좋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숙소.
조식이 있다.(아침에 던킨 먼치킨과 핫초코/드립커피),
청결에 매우 신경을 쓴다.(5박을 했는데 침대커버가 매일 교체 및 정리되어있다.)
직원들이 유쾌하다.
Room내에 전자레인지가 있다.
세면대가 있어서 양치나 간단한 세척 가능.
단점 : 지하철교통이 은근 불편하다. 그랜드센트럴에서 6호선타고 한 정거장만 내려오면 33st 이라 그나마 괜찮긴한데 이마저도 두블럭을 걸어야해서 10분미만정도 걸어야한다.
위치가 좋다보니 밤새 빵빵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여행특성상 졸려서 뻗어버리면 그렇게 크게 신경이 안쓰임),
4층까지 있는데 3층에 숙소를 묵었던 나는 와이파이가 제대로 동작되지 않았다.
숙소가 좁다,
공용세면장이 한 층에 3개정도밖에 없어서 타이밍 잘못잡으면 기다려야한다.
(공용이긴한데 개인화장실처럼 쓸 수 있어서 일단 이용만 하면 불편하진 않다.)
엘레베이터가 없다.
숙소에 체크아웃하고나서 짐을 맡길때 5달러를 내야한다.
Kitchen이 따로 없어서 나같은 경우 라면은 뜨거운 물을 따로 요청했고 햇반은 방 내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체크인카운터 앞 소파 여러개 있는 곳에서 먹었다. (마음놓고 편하게 이용할 공간이 없음.)
내 기준 별점 : ★★★★☆ (4.5/5)
#5. 토론토 Planet Traveler Hostel
여기는 다른 숙소들과 다른 파격적인 점들이 몇가지 있었다.
일단, 직원들이 가장 친절했다. 체크인할때 직원이 친절하게 숙소 이곳저곳 같이 돌아다니면서 하나하나 알려준다.
마치 어린이집 선생님이 아이들 데리고 여긴 어디야~ 라고 설명해주듯이 매우 친절했다.
조식시간이 아침 7시부터 무려 오후 1시까지다!!!!!!!!!!
조식메뉴도 베이글 종류도 엄청 많았고, 시리얼 종류도 엄청 많아서 아침이 행복했다.
파격적인 점 하나는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는 상주직원이 없어서 라운지나 쉼터를 이용할수 없다(원가절감의 일환인듯)
물론 이시간에 체크인도 안되고, 여타 다른 문제가 생겨도 해결할 수 없다.(카드를 잃어버렷다든지 등등....)
세탁은 2달러, 건조는 2달러라서 나는 세탁만 하고 건조는 내 침대에 주렁주렁 걸어서 말렸다.
세탁세제가 유난히 향기가 좋아서 한국오는내내 지속되서 행복했다.
또하나는 루프탑바 전망이 대박이다.........
난 너무 추운 겨울이라 그냥 보기만 했는데 여름에 간다면 책을 읽거나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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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St. 이라서 치안이 문제될 건 없어보이지만 두블럭 정도 내려가다보면 차이나타운이 있어서 이 지역을 지날때
괜히 이런저런사람 신경을 쓰게된다.
정리를 하면,
장점 :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다, 조식종류가 매우 많다, 조식시간이 매우 길다, 루프탑바 전망이 대박이다,
체크아웃이후에도 짐맡기는건 무료, 한블럭 옆에 엄청 큰 마트가 있어서 저렴하게 식료품 구입이 가능하다,
드라이기 대여 무료(디파짓도 안받음)
방 안에 샤워실이 있다.
단점 : Union역이나, 이튼센터나 여타 메인 장소들에서 걸어오기가 꽤 멀다(30분정도?)
트램을 타면 되긴하지만 토큰으로 해도 2.9달러인걸 감안하면 캐리어 있을때만 이용하게 되더라.
체크아웃할때 침대커버, 이불커버, 베개커버를 개인이 반납해야한다.
(매일 갈아주진 않는듯하다)
내 기준 별점 : ★★★★☆ (4.5/5)
메인st과 좀 멀긴한 단점이 있지만 그거 말고는 큰 단점이 없고 장점이 너무나 많아서 좋았던 호스텔이다.
(별점 인플레이션 같지만 죄다 추천하는 호스텔이란 의미이자, 내가 숙소운이 좋았단 의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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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일정별 포스팅으로 돌아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