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5일 오전 9시 25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서 라스베가스에 오전 10시 55분에 도착하는 직항 비행기로 예약을 했는데 비행기가 결항됐다는 메일이 출발 몇 시간 전에 왔어요.
그리고 항공사 측에서 연결한 항공편은
16일 오전 8시 15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시애틀을 경유해서 라스베가스에 오후 4시 30분에 도착하는 비행기였어요.
사이트 찾았을 때 15일 다른 시간대 비행기에 좌석이 남아있었는데도 전화로 문의하니 자리가 없어서 탈 수 있는 비행기가 없다고 하고, 더 빠른 비행기가 없냐고 물어도 없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지정해 준 비행기를 타기로 생각하고 항공사 측에 15일 숙소에 대한 보상은 없냐고 문의를 하니 날씨 때문에 취소된거라 숙소 제공이나 다른 어떤 보상도 해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새벽에 급하게 15일에 머물 숙소을 예약하고 라스베가스에서 머물기로 했던 호텔에도 하루 늦게 체크인하겠다고 양해를 구했어요.
며칠 전도 아니고 출발 몇 시간 전에 이런 일이 생기니 정말 당황스럽고 당연하게 항공사 이미지가 안좋아졌어요...
지금 그 문제의 비행기를 탔는데 한시간 반 째 지연이네요...이러다 궁뎅이 아파서 비행기 뜨기 전에 죽겠어요....^^
돈도 날리고 시간도 날리는 사랑스러운 알래스카.....^^
후기 찾아보니까 정시에 출발한 분들도 많더라구요.
케바케니까 타시려는 분들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