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토론토 경유 뉴욕 라과디아 행이요.

밴프에서 뉴욕으로 넘어가는 일정이라 캘거리에서 토론토 뉴욕으로 가는 여정이였어요. 분명 경유 대기 시간이 2시간인 표를 골랐는데 에어캐나다가 연착되었고 토론토에 도착했을 때는 보딩타임까지 50분밖에 안남았었어요

내리자마자 엄청 뛰었어요. 근데 미국가는건 역시 까다로와요. 가방 검사도 화장품 100미리 좀 안되는거였는데 그거 때문에 분류되서 오픈하고 뒤지고 또 한풀 통과했다했더니 토론토에서 미국 자동입국심사 입력하는 걸 뉴욕 도착이 아니라 여기서 하더라구요.

근데 거기 있던 흑인여성분... 정말정말 무례 했어요. 말투도 정말 차갑고 화면상 번역이 좀 애매했어요. 임시거주 뭐 이런? 관광 관련 카테고리 없어서 물어보니까
왜 왔냐고! 니가 미국에 가는 목적이 뭐야? 나한테 물어보면 어떻게해?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또 다음관문 지문 인식 제 손이 지문이 잘 안먹었어요.. 근데 또 오더니 '너 화면 제대로 읽고해! 하고 오마이갓'하더니 한숨 푹 쉬고 또 저리로 가는데 백인한테는 안그러는거예요....엄청 친절
말은 잘 못하지만 알아는 듣는데 정말 기분나빴어요 ㅠ 캐나다 서부에서 너무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고 떠나려던 찰나였는데

여기서 잘되면 좋지만 저처럼 지문인식이 잘 안되면 코드 에러가 떠서 얼굴에 엑박 ㅋㅋㅋㅋ 이 뜬채로 인쇄됩니다. 이걸 들고 다음 관문은 짐 때문에 카운터에 가서 뭘 체크하래요.. 이때 이미 보딩 타임이였어요.. 근데 이건 걍 줄이 짧으면 금방 끝나요. 짐 체크 하거나 카운터에서 허가로 바꿔주면 바로 통과되어요.

자 이제 마지막 아까 입국 심사 종이가 제대로 인쇄된 줄과 안된 줄로 나뉘어요. 근데 여기선 안된게 오히려 다행이다 싶었어요 훨씬 훨씬 짧았거든요.. 제대로 인쇄된 줄은 더 길었어요~ 여기서 아까 인식 안되었던 손가락 지문 다시 하게 하고 나가면 게이트 까지 뛰면 됩니다.

그리곤 라과디아인데 에어캐나다 짐이 안왔네요 ^^;;; 짐 두시간 기다려서 찾았어요.하하하

토론토 뉴욕 발권 하시는 분 계시면 시간 넉넉히 3시간은 잡으시는거 안전할거 같아요. 이른 새벽시간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촉박했어요. 웨스트젯 2회 에어캐나다 3회 이번 여정에 탔는데 에어캐나다는 2번 다 연착되었어요. 한시간 정도 참고하셔서 편안한 여행 계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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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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