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에바항공 타고 미국 서부 다녀오겠다 했는데 돌아왔어요~~
기억하시는 분 계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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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대구입니다.
추석이라 표가 너무 비쌌고 인천공항까지 가는게 일인 지방인에게 분리발권이 더 나았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루트와 항공사를 이용했습니다.
9월 30일 저녁 TAE>TPE 타이거에어
10월 1일 오전 TPE-LAX 에바항공
10월 7일 새벽 TPE>TAE 티웨이항공
대구에서 타이페이 도착후 공항 근처에서 저렴하게 호텔 묵고 아침에 공항으로 일찍 출발했습니다.
호텔에서는 2시간전에 가면 된다 했지만(한국에서 출발하는 날 인천항공 난리난 걸 전해들었기에..)
3시간 전쯤 출발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 이미 카운터는 열려있었으나 직원과 함께 키오스크를 이용했습니다.
짐만 빠른 카운터에서 수화물로 보냈습니다.
자리는 비상구 좌석 바로 뒷자리로 받았습니다. 좌석 배열은 3-3-3 으로 기억나네요
저희 옆에는 홍콩에서 출발해서 대만을 거쳐 LA로 가는 홍콩 가족 중 한분이 타셨어요.
신랑이 화장실을 엄청 가는 1인이라서 복도쪽을 앉겟다고 했으나 거절당했어요ㅠㅠ
덕분에 아주머니가 일어나실때마다 화장실 들락날락 거렷어요 ㅎㅎㅎㅎ
동방항공이나 다른 항공사와 다르게 에바항공 이코노미좌석에는 리모컨이 없습니다.
스크린 터치는 아주 잘됩니다. 다만 게임할때 좀 힘들었어요.. 팔이야...
일찍 나눠주는 주전부리 과자는 역시 맥주 안주로 짱입니다.
맥주 종류는 대만클래식, 일본 기린, 버드와이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동방항공보다 훨씬 많이 구비되어있었구요 뒤에 가서도 달라고 하면 줍니다.
무엇보다!!! 시원했어요!!! 신랑이 밍밍한 맥주 시러해서 기억합니다.
전 진저에일이 있어서 마셔봤는데 탄산이 많은걸 못 마시는 저에게는 딱이었습니다. 굿굿
또한, 에바항공은 이코노미에도 메뉴판을 나눠주어서 미리 어떤걸 먹을건지 정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그걸 본다고 상상하는대로 나오지는 않지만요 
(왜 기내식은 글자보는것과 나오는 그림이 다를까요?? 의문..)
LA갈때 기내식은 전반적으로 다 먹을만 했어요.
지난번 동방항공 생각하고 컵라면하나 들고탓는데 먹을 필요 없었어요
그만큼 입맛까다로운 신랑에게도 나름 합격점이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올때는... 라면들고 타고 싶었어요ㅠ
기내식만 믿고 남은 라면 저녁에 3개나 먹어치웟는데 후회햇습니다.
좌석에는 기본적으로 쿠션, 담요, 헤드셋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안대나 이어플러그는 화장실에 구비되어있으나 사람들이 빨리빨리 가져가는거 갖았습니다.
보이는 즉시 챙기세요
화장실에는 핸드크림, 페이셜 미스트, 아로마 미스트하고 하나 더 구비되어있었습니다.
한번 뿌려봤는데 아로마 미스트 괜찮아서 계속 이용했습니다.
덕분에 기내에서 좀 덜 건조했었어요
조명이 꺼지고도 틈틈히 주스, 물 등을 들고다니면서 나눠주었습니다.
요청이 있으면 빨리 해결해주었구요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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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내식 조식으로 나온 사진입니다.
제폰에만 있는걸 갖고와서 완전하지는 않네요
전 저렴하다면 또 탈 의향있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하세요
다음번에는 무슨 후기로 올까욤??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