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Marc Fargione






Wall street 에서 일벌레로 일하는 전 남친이 트라이베카에서 저녁을 사줬습니다. 분위기는 주변 직딩들이 퇴근 후 편하게 그리고 시끄럽게 한 잔 하기도 하고 저녁도 먹고 그러는 곳 같더라고요.

관광객 모드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서 좋기도 했지만 웨이터가 현란하게 오늘의 에피타이저와 메뉴를 설명하는데 하나도 이해못하겠어서 좌절했어요. 영어 가르친지가 몇년인데 말이죠. 여기 사람들 말을 너무 빨리 해요 ㅠㅠㅠ

감 persimmon 만 알아들음요 ㅠㅠㅠ 감을 샐러드에 넣었는데 나름 신선하기도 하고... 조개 관자 등 들어간 거는 제 메뉴인데 조금 짠 것만 빼면 맛있었어요.

고수랑 크림이 들어간 카레 베이스에 요리했더라구요. 디저트가 가장 맛있었구요.

여러 요리를 믹스해서 국적이 희미한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거 같았어요.

월스트리트 직딩 분위기를 읽는 거 같아서 좋았드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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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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