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던 결혼식 이후 베스트웨스턴 인천 에어포트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호텔 셔틀 AM6:00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도착했습니다.
저희 비행기 시간은 AM10:00
하지만 역시, 5월 4일 목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연휴라 그런지 공항에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체크인카운터에서 줄서서 기다리는것만 해도 한시간 이었던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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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수화물 맡기고 체크인할때 이미 비상구좌석이라던지 이코노미 첫줄 좌석들은 없어진 상태 ㅠㅠ
기대했던 오버부킹으로 좌석만이라도 업그레이드의 꿈을 기대했으나
그냥 지정했던 좌석으로 앉는수밖엨ㅋㅋㅋㅋㅋ
A380 30J, 3K 좌석 빠빠잉 ㅠㅠ
저희가 간 날부터 딱 인천공항 사전투표 시작일이었어요.
그래서 투표하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왠열 줄이 너무 김 ㅠㅠ
투표하는데 줄만 한시간 이상 걸리는 정도였어요.
결국엔 나의 계획이 무너짐 ㅠㅠ
일찍 공항에 도착했는데도 이래저래 시간 뺏기고 나니 투표했다간 뱅기 놓칠거같아서
어쩔수 없이 못하고 보안검색하러 들어갔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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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검색 줄만 또 삼십분 ㅠ
이미 5월 4일 전에 많이들 나가셨을텐데, 그 날도 많이들 나가시더라구요~
들어가서 인도장 찾아서 몇개 안되는 면세품들 찾고,
PP카드로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가서 아침 간단히 챙겨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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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나가서 시간 여유로울줄 알았는데,
라운지 가서 제대로 즐길 시간도 없이 밥만 먹고 나온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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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소공동 롯데면세점 가서 할인받아 나름 저렴히 득템한 레이벤 에리카 썬그리 ㅎㅎ
오빠가 다른건 몰라도 썬글라스 만큼은 면세점가서 구입하고 싶다했는데,
가볍고 콧등도 안아프고 귀 뒤에도 안아프고 너무 잘 쓰고 돌아댕겼어요.
이렇게 커플아이템이 하나 생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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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자마자 나와서 뉴욕뉴욕~~ 가는 A380 뱅기타로 탑승구 17번으로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너무 끝에 있음 ㅋㅋㅋㅋ
뱅기가 커서 그런가 걸어가는데만해도 시간 또 걸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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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081 ICN →JFK A380 이코노미 AM10:00 53A, 53B
비상구 바로 뒤에 좌석으로 오며가며 탔답니다.
좌석 선택할때 거기 아니면 날개 옆자리라 날개는 싫고~
차라리 뒤에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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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JFK 까지 안전히 모셔다 줄 A380 -
예전에 뉴욕갈때는 B747 타고 갔는데
그게 몇년전이죸ㅋㅋㅋ 처음 미국갈때 2층 비행기타고 간다고 좋아했을때가 1994년,
그러니까 23년전인가요, 그때 2층뱅기 너무 신기했었는데,
A380은 그냥 2층 전체가 다 좌석이 있는 축구장만한 크기의 대형 비행기니까~
신식 뱅기라서 더 기대되고 좋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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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081 ICN →JFK A380 요 뱅기는 탑승구가 세군데가 있어요.
일등석 타는 곳 (1층 앞쪽), 프레스티지석 타는 곳 (2층 전층), 이코노미 타는곳 (1층 중반부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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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떨리는 마음으로 탑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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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뒷쪽이라 소음은 좀 있겠지만
그래도 새 뱅기라 다른 뱅기들에 비해서 적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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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에는 작은 배게 하나랑 담요, 헤드셋, 칫솔과 부직포 슬리퍼, 생수 이렇게 있구요,
타자마자 저는 양말 멋어던지고 슬리퍼로 바로 갈아신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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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380 이코노미 좌석은 생각보다 넓어요.
보통 대한항공 국내선에 들어가는 작은 뱅기들 이코노미 상당히 힘들잖아요.
그리고 예전에 미국갈때 탔던 뱅기들도 좁아서 힘들었었거든요.
이번에 느낀건데 앞좌석에서 최대한 뒤로 젖혀도 답답하지 않고 탈만했어요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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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바로 탑승 후 인증샷을 날리고, 새신랑은 바로 잠들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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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버린 새신랑 옆에서 저는 이륙 사진이랑 동영상 찍느라 바쁨 ㅋㅋㅋㅋ
대한항공 뿐만 아니라 다른 항공사 A380이 다 그럴까요?
전방, 하방, 후방 카메라가 달려있어서 실시간 바깥 상황이 어떤지 확인해볼 수 있어요.
진짜 너무 신기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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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궁금하신 여러분들을 위해 동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아이폰 타임랩스로 찍었어요~
앞에 앉으신 신사분 머리 갑자기 툭 올라오셔서 깜놀 ㅠㅠ
그렇게 KE081 인천공항에서 JFK공항 가는길에 일본~ 저기 어디라고 봤는데
여튼 일본의 설산이예요.
예전에 오사카에서 한국 올때도 본 곳 같은데, 몇번봐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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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나지나 또 밝아오는 아침 -
아침뱅기 타고와서 계속 밝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가다보니 어딘가는 또 아침해가 밝아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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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붉게 물들어지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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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380은 기내 조명도 예뻐서 너무 좋았구요,
뭐 이착륙시, 밥 먹을때, 조명 어두울때, 뭐 판매할때 등등 때마다 조명색이 밝았다가 파랬다가 붉었다가 보라색 같기도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또 좋았던건 기내방송이 너무나 깔끔하게 잘 들림.
예전에 만든 뱅기들은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게 기장님 방송하시는일이 많은데
방송 잡음없이 아주 잘들리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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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한항공 A380 AVOD 에는 운항정보도 아주아주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한항공타고는 미국 가는게 10년만이었는데, 10년만에 정말 많은것들이 좋아졌구나 싶었어요.
동영상 첨부해요^^
이제 뉴욕 JFK 공항까지 얼마 남지 않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쓸데없이 손 사진 한 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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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아래로 내려와 보이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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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글자글 낮은 건물들 -
땅 정말 넓네요 ㅎㅎ
사진들 클릭하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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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하면서도 또 가고싶다는
10년만에 밟는 뉴욕 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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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시면 저 멀리 맨해튼도 보인답니다.
건물들 삐쭉삐쭉 높이 올라온 곳이 그 곳이예요~~
이동수단에서 잠을 잘 못자는 편이고 늘 뱅기에서 어딜가든 잠 거의 안자는데
이번에 대한항공타고 인천공항에서 JFK공항 갈때도 13시간 비행시간동안 1시간도 안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못잠..... 그 긴 시간동안 터뷸런스도 여러번 있었지만
무사히 지금은 또 한국땅을 밟고 지내고 있네요.
KE081 ICN →JFK A380 대한항공 후기는 여기로 끝이 아니고 ㅎㅎ
기내식이나 간식먹은건 다음 포스팅에 하려구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사진이랑 동영상 다 합쳐서 보니 9박 11일동안 2600장 정도 되던데!!!
언제 다 올리나이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