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여디 엠버서더 맨하탄허니팟입니다.
저는 뉴욕에 살면서도 사실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이 다 아는 맛집들을 잘 몰라요. 맨날 같이 가는 사람들을 따라다리는 편이라서요. 근데 사이공마켓은 예전에 룸메이트였던 한국인 미숙언니가 한번 데려가준 뒤로 지금껏 8년정도 꾸준히 자주 가는 식당 중 하나예요 ㅋㅋㅋㅋ 맛있다는 얘기죠! 그리고 맨하탄에 있는 식당 중에서 넓은 편이라서 맛있는데 줄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 더 자주 가게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진짜 한국인이 많이 온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여디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식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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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주말에 남편이랑 유니온스퀘어 같이 구경갔다가 사이공마켓에서 늦은 점심먹고 왔어요.
저희는 보통 에피타이저로 짜조(스프링롤 하나), 포보(쌀국수 큰거 하나), 그릴드 치킨(메뉴판 37번 ㅋㅋ 하나) 이렇게 시켜서 세식구 나눠먹어요 ㅋㅋ 폭찹도 맛있고 유명한데 치킨먹고 싶은날에 그릴드 치킨 먹고, 돼지고기 먹고싶은날은 폭찹먹고 그래요.폭찹은 한국 돼지갈비 맛인데 그릴에 구워서 그런지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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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는 사진을 찍으려고 정신을 차려보니, 다 먹고 없었다는.... 너무 빠른 남편과 딸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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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평소와 다르게 저는 싱하 한 병 시키고 남편은 모히토 한 잔 시켜서 너무 너무 맛있게 먹고 왔어요 ㅋㅋ 맨날 스프링롤하고 같이 마실 맥주 한병 시켜서 나눠 마시곤 하는데.. 싱코대마요 전날이라면서 모히또를 시키겠다는 남편. 싱코대마요하면 마가리따 아닌가 싶었지만 ㅋㅋㅋㅋㅋ 모히또도 알콜이 스트롱하지 않고 가볍게 마시기 좋을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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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모히또, 스프링롤, 쌀국수, 치킨구이 해서 65불 나와서, 12불 팁주고 77불 계산하고 왔어요. 제 생각에 팁은 각자 생각해서 주시는거지만 저 영수증을 보고 10불에서 12불 사이를 주면 제 생각엔 괜찮은거 같아요. 물론 서비스랑 맛이 너무 좋았다면 더 주셔도 되지만요! 저는 약간 집순이 스타일이라 지금 계속 이스트빌리지 지역을 소개하고 있는데 유니온스퀘어도 집에서 가까워서 앞으로도 계속계속 가서 먹을것 같아요.
제가 아는 모든 외국인들도 맛있다고 한 맛집이니, 여행하시면서 아시아 음식 드시고 싶은 분들은 꼭 가보세요. 여러분이 아는 맛집 후기, 혹은 여러분이 모르는 숨겨진 맛집까지.. 또 다른 맛집 포스팅 금방 또 가져올게요!
그럼 즐겁게 여행계획 짜고 행복한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