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주스 제너레이션] 태국에 땡모반이 있다면 뉴욕엔 워터멜론드래곤!

안녕하세요. 미여디 앰버서더 맨하탄허니팟입니다.


글쓰때마다 하는 얘기지만 요즘은 환절기라 날씨얘기를 안할 수 가 없네요. 추웠다 더웠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옷은 어찌 입어야 할지 날씨가 안좋을땐 어디를 가야할지 매번 고민하게 되는것 같아요. 비소식이 있어 집에서 빈둥 빈둥 게으르게 보내야겠다 생각하고 있던 주말 아침에 잠깐 비가 오더니 오후부터는 해가 쨍쨍하더라고요. 이런 날씨를 헛보낼 수가 없어 남편을 어루고 달래 목적지 없이 맨하탄 거리를 산책하고 왔어요. 


아이를 데리고 2시간 가량을 쇼핑도 하고 공원도 가고 걸어 다녔더니 갈증이나서 평소 같았으면 카페에 가서 아이스라떼를 마셨을텐데 살짝 더운듯한 날씨에 저희가 좋아하는 주스 제너레이션에 다녀왔어요. 




건강한 웰빙 주스의 이미지가 있어서 운동 좀 한다 싶은 (몸매좋은) 뉴요커 언니 오빠들이 어마어마하게 찾는 장소예요. 그 분들은 식사 대용으로 케일주스 같은 그린스무디를 드시지만 ㅋㅋㅋㅋㅋ 저는 야채는 씹어 먹어야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라서 과일 스무디를 주로 마셔요. 뉴욕 여행 중 쓰러질 것 같이 더운 한 여름날 꼭 제가 추천하는 워터멜론 드래곤 주스를 드셔보세요!!




수박, 딸기, 체리, 라임, 용과, 코코넛우유(?이건여지껏들어가는줄몰랐네요)가 들어가는건데 제 생각에 더울때 이만한 주스가 없어요. 수박주스의 시원함에 약간의 신맛이 있어서 더울때, 갈증날때!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해서 강력 추천하며 쓰려니깐 왠지 너무 광고 같네요. 




저희 딸도 진짜 좋아해요. 신거 못먹는 아이들도 아이입맛 어른들도 마실수 있어요. 




하지만 단점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곳이고 제목에 태국의 어디에서나 쉽게 맛 볼수있는 땡모반에 비교했지만..... 비싸디 비싼 뉴욕물가 중에서도 제가 비싸다라고 생각하는 곳 중에 한 곳이라 자주 가긴 부담스러워요. 주스 한잔에 8.95불... 주스 한잔에 만원정도 하는거니까 (팁은 안주셔도 되지만) 1불 팁까지 준다고 하면. 아이고.




저는 안먹어봤지만 샐러드나, 아사이볼같은 건강한 한끼도 드실 수 있고요. 베지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 상품들 (도넛, 머핀, 쿠키)도 있는데 도넛을 먹어본 저희 딸에 의하면 도넛도 맛있었대요!



비싸니깐 다른 계절에는 추천안하고요. 맨하탄 내에 여기저기 지점이 많으니까 여름에 더울때 가까운데를 찾아서 한번 꼭 가보세요! 주스 프레스라던가 비슷한 가게들이 많은데 저는 주스제너레이션이 맛도 항상 일정하고 제일 좋은거 같아요.




그럼 즐겁게 여행계획 짜고 행복한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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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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