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포에 도착해서 발권 하고 티켓 받아서 게이트 앞으로 갔습니다. 김포로 국제선 이용은 첨이었는데
공항 자체가 생각보다 작았어요. 바로 들어가서 면세품 찾았어요. 면세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수령하는 곳에서
미국으로 가는 면세는 뺏길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게이트 앞 승무원분께 물어보고 안된다고 하시면 다시 오라고 하셨습니다.
2. 좀 기다리다가 게이트가 열려서 승무원 분께 이거 뺏길까요? 하고 물으니 뜯지만 말라고하셔서 가지고 탔어요.
3. 베이징에 도착하니 버스로 공항까지 이동하네요. 워낙 줄이 길다고 얘기 많이 들었어서 긴장하고 빠르게 움직였어요. (일부러 통로쪽 좌석으로 배정받았습니다.) 버스 탈 때랑 내릴때 문이 반대니까 빠르게 이동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4. 내려서 국제선환승 까지 멀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무빙워크도 있고 잰걸음으로 빨리 갔습니다. 다행히 제 앞에 원래 대기하던 외국인 몇 명, 같은 비행기에서 내리신 분들 2명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2명 밖에 근무 안합니다. 빨리 이동하면 좋을 거같아요.
5. 도장 받고 아래로 내려가서 TRANSFER 써진 곳으로 이동하면 또 다시 짐 검사하는 곳이 나옵니다.
그러면 미리 디지털 장치 꺼내놓으시고 머플러 같은 것도 풀어놓으시고 준비하세요!!
바구니에 짐 놓고 여자는 여자가, 남자는 남자가 검사합니다. 꼼꼼하게 검사하더라구요.ㅠㅠ
6. 이렇게 지나면 짐 검사 끝입니다. 이제 베이징 공항에 들어온거에요. 한국 음식점, 스타벅스, 코스타커피, kfc, 피자헛, 타이음식점 등등 다양한 먹을거리들 있구요. 인터넷은 블로그에서 본 대로 코드 받았는데 ㅠㅠ 이건 어디에 쓰는지 몰라서 ㅠㅠ 그냥 공항 와이파이 사용했어요.
7. 커피 사먹고 쉬다가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싣었습니다. CA981 이었구요. 아마 보잉 747 이었던거 같아요.
앞자리 넓었구요, 운 좋게 저는 exit 석으로 바껴서 다리 쭉 뻗었어요. 실내화 있었구요. (괜히 저혼자 크록스 신었었네요 부끄러웠습니다. ㅠㅠ)한국 컨텐츠는 없었는데 신동사, 라라랜드는 더빙버전 있었어요 ㅎㅎㅎ 밥 맛있고 음료도 맛있고 긴장했는지 몇 시간 못 잔채로 ㅠㅠ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8. 여기서 또 빨리빨리 가서 esta first time에 줄 섰는데요. 같이 비행기 타고온 중국인들은 거의 비자가 있었는지 first time이 아닌건지 별로 줄 안서고 그냥 무한정 줄 서는 시간이 시작됐네요. ㅠㅠ 몇시간 걸릴려나? 이러구 있는데 다행히 b1, b2 입국 줄이 없어서 유도리 잇게 열어주네요. ㅎㅎㅎ 한 1시간은 기다렸던거 같은데 기뻤어요. 다리랑 허리가 너무 아팠거등요 ㅠㅠ
9. 심사때 뭘 물어볼까 호텔 바우처랑 리턴표 등등 준비해서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여권 쭉 훑어보더니 모라고 했는데 제가 들은 유일한 단어가 first time이어서 예스,,, first time이라고 했어요. 그니까 what ~~~? 하길래 아 왜 왔냐구 하나보네 추측 후 ㅎㅎㅎㅎㅎ 트래블 앤 visit my sister라고 했더니 오케이 웰컴 하고 바루 짐 찾으러 갔습니다.
10. 짐 찾고 공항에서 기다리던 언니를 만나 기쁘게 상봉했습니다. ㅠㅠ 근데 상봉하기까지 한 2시간 정도 걸렸네요.ㅠㅠㅠㅠㅠㅠ
돌아올 때 (From EWR)
1. 국내선 여정이 있어서 터미널을 이동해야 했습니다. 에어트레인 타고 무사히 터미널 C에서 B로 이동 (공짜입니다.)
2. 터미널 B 도착해서 에어차이나로 가서 발권했습니다. can I get aisle seat? 하니 오 렛미쳌 오 뷰리풀 하시고 통로자리로 줬습니다. 짐은 파이널 목적지에서 찾는거라고 너가 가야하는 게이트는 저쪽 끝이다 어쩌고저쩌고 블라블라 아 오케이 땡큐 하고 뉴왁공항을 둘러봤습니다. 작고 좀 허름했습니다.
3. 일단 게이트로 들어갈 때 또 철저한 몸 수색을 합니다. 게이트로 들어가면 물이랑 스낵살 곳이 있을까? 없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게이트 밖 가게 에서 프레즐 과자를 한개 사서 게이트로 들어갔습니다. 짐검사 받고 몸 수색하고 게이트로 갔더니 화면에 delayed가 써져있네요. 아... 아까 에어차이나 발권해주는 언니가 이 얘길 한거구나... 영알못인 저는 몰랐던 겁니다. ㅠㅠ
4. 표를 보니 1시간 딜레이 되서 보딩타임이 미뤄져있었네요. 언니가 동그라미까지 치면서 말했는데... ㅎㅎㅎㅎㅎㅎ 다알아들은 척 하고 게이트로 들어온게 후회되네요 ㅠㅠ 여유로운 시간동안 펜스테이션 한번 더 가볼껄. 그런데 괜히 촉박하게 또 초행길 헤매는 것보다 안에 들어온게 낫다 싶었어요. 물 한 병 사고 마시면서 핸드폰으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쉽게두 프리 와이파이는 안되서 영화 보면서 기다리니 보딩 타임이 되었습니다.
5. 비행기가 꽉 차지 않아서 한 자리씩 띄고 센스잇게 자리를 지정해주어서 가끔 발도 피고 이러면서 왔습니다.
편명은 기억안나는데 ㅠ 보잉 777 이었던거 같고, 뉴욕 올때보다는 허름한 뱅기였어요. 실내화 없었고. ㅠㅠ
제 화면은 터치도 잘 안됐어요. 근데 너무 피곤했기에 밥 먹고 자다가 또 태블릿으로 드라마 보다가 기절, 밥 드라마 기절 이런 루틴으로 베이징까지 왔습니다.
6. 다행히 이 비행기에는 중국인들이 거의 다여서 환승 하는 곳에서 모두 국내선 환승으로 가길래 저는 빨리 이동하기도 했고, 여유롭게 국제선 환승을 했습니다. 빨리 들어가서 미리 예약해놓았던 라운지로 갔습니다.
7. 가서 받은 메일 보여주니 보딩패스랑 패스포트 보여달래서 보여줬습니다. 쥬스들 맛있고, 과자들은 그냥 해외 과자맛.ㅎㅎ 큰 기대는 노노요, 컵라면 있길래 젓가락 달라했더니 이건 돈내는거라고 ㅠ 근데 좀 불친절했어요. 갑자기 컵라면 가져가더니 페이 머니 하라고 해서 이거 낫 프리냐고 했더니 퉁명스럽게 낫 프리 페이머니 해서 안먹겠다고 했어요. ㅜㅜ 미워하진 않아요. 다만 넘 당황했을뿐..ㅠㅠ
8. 라운지는 사람이 많이 없었구요. 한국분도 안계셨고. 쓸쓸했어요. 오후 5시부터 부페타임이라고 하던데(공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사람이 없어서 부페도 안하더라구요. 그냥 밖으로 나와서 kfc에서 핫윙 사먹고 비행기 기다렸습니다.
9. 1시간 딜레이 되서 막차시간 급하게 한국에 도착해서 공항철도는 못타구 5호선 타구 집으로 돌아왔네요. ㅎㅎ
-제 별점은 ★★★☆☆ 세개입니다.
-또 타라고 한다면? 또 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