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여자혼자 그레이하운드 야간버스 타고 이동한 후기

핵심요약

라스베가스에서 샌디에고까지 그레이하운드 야간버스, 여자 혼자 타도 대합실 안에서만 있으면 안전했다고 후기에 적었습니다.

  • 라스베가스 밤 12시 출발 → LA 경유(새벽 4시경) → 샌디에고 아침 7시 반 도착
  • 정류장 주변은 노숙자 많고 분위기 험악, 대합실 안에서만 대기 권장
  • 버스 좌석은 앞쪽이 안정감 있음, 승무원이 앞자리로 안내해줌
  • 출발 10분 전 도착해도 자리 있었음
  • 새벽 3~4시 도착·경유는 비추천, 아침 도착이 나음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라스베가스에서 샌디에고까지 그레이하운드 야간버스, 여자 혼자 타도 안전한가요?

긴장은 되지만 대합실 안에서만 머물면 안전했다고 후기에 적었습니다. 정류장 주변에 노숙자가 많고 분위기가 험악해 혼자라면 대합실 근처를 벗어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밤 12시 출발, LA에서 새벽 4시경 경유, 샌디에고에 아침 7시 반쯤 도착했습니다.

2.그레이하운드 버스 탈 때 좌석은 어디가 좋나요?

앞쪽 좌석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있다고 적었습니다. 실제로 여성 승무원이 뒤쪽으로 가려던 글쓴이를 앞자리로 데려가 앉혀줬습니다. 출발 한 시간 반 전에 갔지만 10분 전 도착해도 앞자리 정도는 남아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3.그레이하운드 야간버스는 몇 시에 도착하는 게 좋나요?

아침에 도착하는 버스는 괜찮지만 새벽 3~4시경 도착·경유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샌디에고 도착 후 다운타운까지 걸어가는 길에도 노숙자 텐트촌을 지나며 긴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체력 소모가 커서 숙박비·교통비를 아낄 목적이 아니면 야간버스 자체를 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야간 장거리 버스 대신 항공이나 렌터카로 라스베가스-샌디에고 구간을 이동하는 여행자에게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라스베가스에서 샌디에고까지 그레이하운드 야간버스를 혼자 타며 정류장과 LA 경유지에서 긴장했고, 샌디에고 도착 후 다운타운까지 걸어가는 길에 노숙자들을 지나치며 무서움을 느꼈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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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갔다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여

제가 라스베가스에서 샌디에고 이동할 때 야간버스를 탔었는데, 그때 엄청 걱정했었던 기억이 갑자기 나서 글 남겨요

혹시나 그 때 저처럼 치안에 관해 걱정하는 여성분들이 있을까봐!


라스베가스에서 밤 12시 그레이하운드를 타고 샌디에고를 향해 출발했어요

그레이하운드 버스는 대합실이 있어 좋지만 정류장 상태가 썩 좋지는 않아요. 다들 그..홈리스 차림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 화려한 라스베가스에서 차타고 15분쯤가니 불빛이 모두 사라진 외딴곳이^^;

화장실도 안가고 저도 모르게 긴장이 되드라구여. 여행자 차림은 나 빼고 1~2명..? 그래서 최대한 그쪽 근처에 있으려고 함


 한시간 반전에 갔는데 걍 10분전에 도착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줄늦게 서도 뭐 앞자리 하나쯤은 있을거에요


새벽에 아시아여자애 하나가 혼자 타니까 시선집중 쩔었어여

내가 뒤쪽에 가서 앉을라고 하니까 여자 차장?같은 분이 나 앞쪽으로 끌고 가서 앉혀줬음

 

중간에 LA에서 경유하는데 그때가 새벽 4시쯤..?이였던것 같아요

경유하러 내리니까 허벅지 뒤가 땀으로 젖어있었음; 나도 모르게 몸도 긴장했던듯하다


LA 정류장에선 얌전히 담버스 올때까지 줄서있다 바로 버스타고 아침 7시 반쯤 샌디에고 도착!

내렸는데 정류장이 다운타운하고 얼마 안멀길래 걸어갔음


 걸어갈라고 하니까 앞에 일렬로 홈리스 텐트 쫙 있고 여기도 온통 무서워 보이는 흑인들

그래두 걍 아침이니까 걸어가는데 저 앞에서 흑인들이 날 보더니 안가고 서있음.. 내가 지나갈때까지 기다리면서 나 쳐다봄ㅎㅎ  

 걔네가 모여서 그러고 있으니 아침인데도 무서움.. 그러고 뭐라 말거는데 무시하고 존나빨리 걸어갔음..

정신나가보이는 흑인이 계속 따라오길래 길 돌아가기도 하고 다운타운에 사람 보이는 순간 밤부터 시작됐던 긴장이 다 풀림ㅠㅠ



사진은 샌디에고 도착해서 안타고 사진만 찍었던 트롤리



결론은... 그레이하운드 야간버스 탈때 정류장 분위기는 여자혼자 타기에 매우 긴장되고 무섭다

하지만 대합실 안에 안내해주시는 분들도 있고(물론 다 흑인) 대합실안에만 얌전히 있는다면 안전할 거라고 생각된다.

버스 타면 무조건 앞좌석 쪽으로 가는게 마음도 안정되고 좋다.

아침에 도착하는 버스는 괜찮지만 어중간하게 새벽 3~4시에 도착하는건 완전비추..

긴장하고 간다면 여자 혼자도 충분히 야간그레이하운드 탈수 있을거라고 생각된다. 다만 나는 두 번 다시 이 긴장감을 느끼고 싶지 않기에 혼자는 또 안탈거다. 하지만 친구가 같이 있다면 또 탈 의향 많음.

사실 야간버스 자체가 체력적으로 담날 힘들기때문에ㅠㅠ 숙박비와 교통비를 아끼겠다는 맘이 없으면 안타는게 더 편하긴하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7-01-2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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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78 · 댓글 74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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