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resse 가게 이름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모르겠다.
숙소 근처에 홀 푸드 마켓을 일주일동안 자주 이용했는데 여기를 항상 지나쳤다.
지나칠 때마다 사람이 꾸준히 많길래 궁금하기도 해서 저녁 먹으러 가봤다.
간판을 보니 아메리카 비스트로란다.
물은 스파클링 워터로 그냥 주문해봤다.
트레비가 더 맛있다고 생각했다.ㅋㅋㅋ
음식 순서가 잘못 나왔는데 사이드가 먼저 나왔다.
이건 서빙하는 분이 미안하다고 나중에 다시 만들어 줄까 하고 물어봤는데 뭘또 그렇게까지 하나 생각이 들어서 괜찮다고
그냥 먹겠다고 했다.
감자는 제일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이니까~
트러플 솔트인가 들어간 감자튀김
트러플 맛 잘 모르는데 감자튀김 맛있었다.
미국이 정말 음식 양이 많은게 수프를 주문했는데 냉면대접같은데 나왔다.
이거 아마 그날의 오늘의 수프였던 감자 크림 수프였다.
고소하니 깨끗하게 비웠다.
밥 먹고 싶어서 리조또 시켰는데 저 초록색풀 뭔지 모르겠고....
브로컬리도 좋고, 새우도 좋고, 미니 양배추인지도 좋고, 쌀도 좋고 다 좋았는데
저 초록색 풀은 정말 내 취향이 아니었다.
결국 초록색풀만 빼고 먹기 신공을 부렸지만 초록색풀이 워낙에 많으니 결국 좀 남겼다.
남기는 여기서 꼭 물어본다.
맛 없냐고 물어보는데 배가 불러서 못 먹겠다고 했다.
(리조또 맛있는데 수프를 한 대접에 감자튀김 먹고, 먹을라니 결국 배도 부르고 초록색의 압박으로 다 못먹은거음)
디저트 배는 따로 있으나 음료수만 주문했다.
티와 망고와 섞은거였나 아무튼 마셨을 때 달달했다.
다 맛있게 먹고, 직원도 친절했는데 저 리조또에 초록색이 없었으면 좋았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