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하운드를 타고 클리블랜드를 다녀온지 벌써 10일이 되었네요.
뉴욕-클리블랜드 야간버스로 왕복했는데 후기 간단하게 올립니다.
그레이하운드 오버부킹에 대한 글들을 보고 좀 더 비용이 들더라도 안전하게 가기 위해 economy-extra로 예약했습니다.
탑승 게이트 앞에서 탑승 20분 정도 전에 직원이 와서 이코노미 엑스트라가 먼저 탑승하도록 라인을 재배치합니다.
왕복 두번다 이코노미 엑스트라는 10명을 넘지 않았고,
일반 이코노미는 숫자가 제법 많아 보였는데 못탄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일반 이코노미도 한시간~한시간 반 전부터 줄서 있으면 웬만하면 타는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티켓은 이메일에서 출력해가시면 터미널에서 따로 또 티켓 받으실 일 없고, 탑승게이트만 찾아가서 출력해가신 티켓 가지고 계시면 탈때 기사가 확인합니다.
터미널 자체는 그리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탑승 중에도 안전문제로 걱정된 경우는 없었습니다.
좌석은 그다지 편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일반버스보다는 넓지만 우등수준은 아니었고,
등받이가 많이 젖혀지지 않았습니다.
와이파이는 왕복 두번다 안잡혔고,
충전 콘센트는 가는 버스는 안됐고 오는 버스는 됐습니다.
지연이 한시간 이상 되기도 했는데, 별다른 설명도 없고, 얼마나 지연된다는 말도 없이 무한정 서서 기다리도록 둡니다.
3~4시간에 한번 정도 휴게소에서 20~30분 정도 쉽니다. 쉬는 횟수나 시간은 기사 마음인거 같습니다. 화장실 이용하고 뭐좀 먹고 그랬습니다.
어떤 버스는 추워서 잠도 못잘 정도였고, 어떤 버스는 괜찮았습니다.
요약하면,
못타는 경우에 대한 스트레스 안받으시려면 economy extra로 예약 추천하며,
일반 이코노미는 한시간 전부터 게이트 앞에서 줄서면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안전문제는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고,
자리는 편하지 않습니다. 청결은 보통 정도입니다.
딜레이 제법 될수 있습니다.
그레이하운드 야간버스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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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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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