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소개할 뉴욕 맛집은 미슐랭 3스타세프인 장조지의 레스토랑
누가틴 앳 장조지입니다. (Nougatine at Jean-George)
아~~ 먼저 뉴욕레스토랑위크부터~!!
![]()
뉴욕 레스토랑위크라는 게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고메위크? 뭐 그런거랑 비슷한 겁니다 ㅎㅎ
유명하고 나름 비싼 레스토랑들을 착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반가운 시기이죠 ㅎ
예전에 방문했을때도 뉴욕레스토랑 위크여서 그 때 <고담바 앤 그릴(Gotham bar and grill)>을 갔었는데
매우 만족했어서 이번에도 레스토랑위크와 겹쳤음 좋겠다..하며
아내와 공지가 뜨기를 기다렸었습니다 ㅋㅋ
미리 좀 뜨면 여행시 동선짜기가 쉬운데...흠...거의 3주전? 쯤에야 뜨는 것 같습니다.
![]()
이번에도 운이 좋~게 우리 여행시기와 레스토랑위크가 겹쳐서
예전 예약시 풀북이라 예약하지 못했던 그곳.
누가틴 앳 장조지를 아내가 먼저 딱~~ 예약했습니다.
오....사이트를 링크하다보니 지금이 딱 겨울시즌 레스토랑 위크 예약시기이네요.
![]()
혹시라도 예약하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밑에 사이트 링크 걸어드립니다.
이쪽으로 들어가셔서 가고 싶은 레스토랑 클릭해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장조지가 미슐랭 3스타 셒인만큼
장조지의 레스토랑들이 거의먼저 풀북이 됩니다 ^^
요즘엔 누가틴앳장조지보다 ABC키친이 현지에서 더 인기가 많은 걸로 알고 있구요 ^^;
고담바 앤 그릴은 3년전에 다녀왔는데 그 때 만족했던 만큼 (맛집에 예전에 후기올렸습니다 ^^)
그새 미슐랭스타를 땄더라구요 ㅎㅎ
http://www.nycgo.com/restaurant-week
![]()
누가틴 앳 장조지는
트럼프 호텔앤 타워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센트럴파크 서쪽 1번지. ...즉....센트럴 파크 서쪽 입구, 콜럼버스 서클 앞입니다.
![]()
완전 시크하네요. 그냥 기둥에 Jean Georges ...딸랑 하나. ㅋㅋ
장조지의 진짜 좋은 레스토랑인 ㅋㅋ 장조지가 한쪽에
다른 한쪽에 세컨레스토랑인 누가틴앳장조지가 있는 구조입니다.
흠....키친을 공유한다고 하지만
분위기나 수준?은 약간? 많이 다릅니다.
누가틴 앳 장조지는 캐주얼한 분위기라 정말 미식을 하러 가신거라면
장조지를 이용하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물론 이 좋은 곳은 레스토랑위크에 포함이 안됩니다
![]()
![]()
레스토랑 위크기간엔
이렇게 메뉴가 정해져있습니다.
각 코스별로 두개중 하나의 메뉴를 골라야하니...
흠....선택의 폭은 좁습니다
![]()
ㅊ참고로 원래 런치엔 프리픽스 메뉴가 가능합니다 ㅋㅋ 같은 메뉴이구요. 38달러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레스토랑위크라 10달러싸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메뉴가 같아요 ㅋㅋ
아...근데 미국은 원래 tax와 팁이 따로 붙으니 가격차이가 좀 더 생기긴 합니다
세 식구니 물론 골고루 (그래봤자 두가지라 ㅋㅋ) 주문해서 조금씩 맛보는 걸로 했습니다.
세컨 레스토랑이라도 미슐랭3스타 쉐프니...
뭔가 다르겠지 싶어 아들의 눈은 반짝반짝합니다...
그...런...데???
![]()
![]()
에피타이저로 나온 샐러드 맛이 ㅋㅋㅋ
헉~~입니다 ㅋㅋ
맛없다 하긴 그렇고.. 정말 쎕니다
spicy를 몸소 실현하는 듯한
매우면서도 짠듯한 드레싱에
세 식구가 모두 허걱....
이게 장조지 스타일인가? 하고 고민에 휩싸입니다 ㅋㅋ
![]()
"여긴 어쩌다 예약한거야?"
매짠매짠한 샐러드를 먹다가.....아내한테 질문을 던집니다.
"여기가 미슐랭 3스타 세프꺼야?"
애매한 콘샐러드를 둥글둥글 굴리며 아들도 엄마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
계속 이 스타일이였으면 아내가 폭발했을텐데 ㅋㅋㅋ
그래도 다음에 나온 메인과 디저트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샐러드는 우리 입맛이 저렴한건지....아님 취향차이가 큰 가 봅니다 ^^;;;
![]()
해외여행 중 나름 괜찮다는 레스토랑을 다니면서? 배운 교훈은...
생선요리는 왠만하면 안전하다 입니다 ㅋ
고급 레스토랑에서 생선요리가 배신하는 적은 거의 없더라구요.
이 곳에서의 생선도 역시 맛있었습니다 ㅎㅎ
살짝 튀긴 생선요리가 담백하니 소스와 부드럽게 잘 어우러졌습니다
![]()
![]()
아그작아그작 튀긴 닭요리입니다 ㅋㅋ
아내는...왠 닭튀김?하며 당황스러워했는데 ㅋ
치느님을 사랑하는 아들은 허부적허부적 잘 먹더라구요.
닭튀김에 어우러진 소스역시 ㅋㅋ 나름 익숙한 단짠단짠한 맛이라
아들 녀석은 맛있다고 잘 먹었습니다
![]()
![]()
여기서 레스토랑의 실내사진~
ㅋㅋ 보시는대로...테이블 간격 매우 좁습니다.
평소에도 이런지 레스토랑 위크라 이런지 모르지만
풀북이었구요.... 뉴욕 동네 할머니들이 참 많이 오시더라구요 ㅎㅎ
뒷쪽창에 콜럼버스 서클이 보이구요
테라스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원한 날씨면 테라스석이 인기가 좋을텐데
날이 날인지라....다 안쪽에 앉더라구요
(복장불량?인 경우 테라스로 안내받기도 한다 들었습니다)
뭔가 요리가 더 있으면 좋으련만....
런치에 제공되는 3코스 요리이니 ...바로 디저트입니다
![]()
![]()
새~~콤한 딸기 소르베가 얹혀진 아이스크림
종류별로 베리들이 베리베리 많네요 ㅋㅋ (난데없는 아재개그입니다 ㅋㅋ)
이 디저트는 그냥 보는대로 예상되는 맛이구요
![]()
ㅎㅎ 세 식구가 인정한 이곳의 베스트 메뉴.
바로 웜초콜릿케이크와 바닐라빈 아이스입니다.
우리 입맛에만 젤 맛있는 줄 알았더니
장조지의 시그니처메뉴라하네요.
![]()
사실 저 초콜릿케이크를 한 스푼 딱 하면 안에서 푸딩처럼 초콜릿이 뜨~끈하게 쏟아져 나오는데
그 순간....
아들이 게눈감추듯 퍽퍽 먹어대서
추가 사진이 없네요 ㅡㅡ
![]()
그래도 마지막에 맛있는 디저트를 먹어서
처음 먹은 충격적 샐러드의 맛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
창 밖으로 센트럴 파크가 바로 보이네요 ^^
![]()
레스토랑 위크라 3코스가 빨리 진행되서
ㅇ이른 시간의 뉴요커 할머니 무리들이 사라지고....(아무래도 이분들은 아침을 드신 거 같기도 합니다)
본격 점심때가 되자 정말 뉴요커스런 사람들이 등장하더라구요. ㅋㅋ
워낙 손님도 많고 대기자도 많아
레스토랑 위크가 아니여도 예약이 필수인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장조지의 레스토랑이라고 기대만빵~해서 찾지만 않으신다면
나름 신선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 그래도 웜초콜릿 케잌은 정말 추천합니다.
단 것 안 좋아하는 저도 정말 달달하게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 ㅎㅎ
제대로 고급지게 드시려면 옆에 장조지로 ^^;;
거긴 너무 부담되게 비싸니....그래도 쫌 챙겨드시고 싶으시다면 여기서 저녁을 드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누가틴 앳 장조지의 런치 3코스는
레스토랑위크의 착한 가격에 한번쯤 드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http://www.jean-georges.com/restaurants/united-states/new-york/nougat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