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뉴욕 일정 동안
가장 맛있었던
No.1 커피 맛집 추천
787 Coffee East Village
클린턴 베이킹 스트릿에 갔다가
워크인이 안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급하게 구글맵 평점만 보고
이곳을 찾았다.
이스트 빌리지를 포함해
맨해튼 내 여러 지점이 있는데
대부분 4.9 ~ 5.0에
후기도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네이버에는 리뷰가 없는
찐 현지인 카페
from OUR farm to YOUR cup
787 커피는
자급자족 스페셜티 카페이다.
본인들이 소유한
푸에르토리코 농장에서 원두를 수확해
독자적인 방법으로 로스팅 하며
자신들의 카페에서 음료를 선보이고
로컬 산업을 지지한다.
코시국때문에 지금
대부분의 뉴욕 카페가
테이크 아웃 온리인데
여긴 공간이 넓지는 않아도
내부 착석이 가능했다.
11월에 방문했던지라
가을 한정 메뉴
스파이시 메이플 라떼 입간판이 서있다.
빈티지하면서 귀여운
바닥의 타일 장식
내부 인테리어도 빈티지한 느낌에
787커피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메뉴는 찍어둔 게 없어
홈페이지 메뉴 링크로 대체한다.
커피와 함께 먹을만한
쿠키, 머핀, 샌드위치도 판매하는데
디스플레이가 정말
미국 로컬 느낌이다 ㅋㅋ
787 Coffee는
고지대의 농장에서 재배되는
싱글 오리진 아라비카 커피 빈을
럼, 위스키, 테킬라와 블렌딩해
독창적인 풍미를 지닌 게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없다
Cafe Latte
with Rum infused Coffee
기본 라떼를 주문했더니
너무나 친절한 직원이
럼이 들어간 커피 빈이 있다며
시도해 볼 것을 권했다.
오늘 아니면 언제 먹어보겠냐는 생각에
Sure I'll try it !
시크한 뉴욕답지 않게
프렌들리 한 직원과
스몰 톡을 나눴는데
내가 한국 사람이라고 하니
본인이 너무나 한국 타투이스트를
팔로우 하는데 타투 디자인 뿐만아니라
도시도 너무 아름다워서 가보고 싶다고 하니
괜스레 기분이 좋았다
☺️☺️☺️
럼 원두 라떼 한 잔에
텍스 포함 6.53 달러
사악한 가격에 놀랬지만
태연한척 함
ㅎㅎㅎㅎㅎ
컵을 저렇게 쌓아두고
손글씨로 꾸며놓으니
사람 냄새나고 매우 귀여움
라떼를 한 모금 마시자마자
음~~~~~
감탄 연발!!
정말 맛있다
산미가 강한 원두도
라떼로 마시면 좀 연해지는데
여기 원두는 전혀 그렇지 않다.
럼을 마셔본 적은 없지만
시나몬 비스무리 하면서도
유니크한 달큰함이 향긋하고
밸런스가 잘 잡혀있었다.
너무 맛도리라
10분도 안 돼서 한 잔 클리어하고
바로 원두까지 구매 완료!
총평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로컬 카페
프렌들리 한 직원
JMT 커피
매장의 희소성
모두 충족하는 몇 안되는 곳이다.
미국에서는 뉴욕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커피이니
커피 러버라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
⭐️⭐️⭐️⭐️⭐️
787 Coffee 위치
787 Coffee는
이스트 빌리지 포함
맨해튼 내 9곳에 지점이 있다.
주로
로어 맨해튼 / 이스트 맨해튼에
매장이 많은 편이고
오후 6~7시에 문을 닫으니
낮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본 포스팅은 아무런 경제적 대가 없는 내돈내산 후기 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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