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의 살떨리는 경험끝에 오늘 뉴욕행 아시아나 마일리지 발권 했습니다.
원래 열흘전 일요일 출발/토요일 귀국으로 예약했는데
그제 보니 좌석부족으로 예약 못했던, 하루전 토요일출발 좌석이 나왔습니다.
이럴 경우에 옛날에는 마일리지항공권은 단순날짜변경은 무료여서 바로 바꿀수 있었는데
코로나 즈음부터 짤없이 수수료 3만원씩 내는걸로 바뀌었죠.
그래서 수수료 없이 바꾸는 방법은 91일전 취소 재예약뿐...
주변 날짜가 아직 좌석들이 있어서 설마 대기 걸리진 않았겠지 하고 어제점심 티켓을 취소했는데...
헉... 아무리 기다려도 취소한 좌석이 도로 안뜨네요.
기존예약에서 제 예약을 마지막으로 출발일(일요일), 귀국일 마감이었거든요.
설마했던 대기로 좌석 넘어갔나... 포기하고 토욜출발 금이나 일욜귀국으로 해야하나... 망설이다 토욜출발마저 날아가는 최악이 되면 어떡하나... 하다 그냥 어제를 보내고
오늘 아침에도 상황은 그대로... 포기해야하나 하다가
혹시 24시간 묶인거 아님?(아무데서도 그런안내 못봤는데?)
하면서 점심때 어제 취소한 시간 1분후 다시 확인했더니
!!!...어제 취소했던 일요일출발 토요일귀국 좌석 모두 떡하니 풀려 있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좌석수 그대로!
그래서 다행히 원하는대로 토요일출발/토요일귀국으로 마일리지티켓 변경한 해피엔딩으로 끝나긴 했으나
저 같이 수수료 안내고 티켓 변경 못하게 하려고 이렇게 하나... 그것도 아무 안내도 없이!!? 생각하니 좀 화가 나네요.
안내라도 있었으면 그걸 감수하고 하던지, 수수료 내고 안전하게 바꾸던지 좀더 고객 맘은 편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