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에 연착에 기타등등으로
악명높은 유나이티드를 탔죠
먼저 스타얼라이언스 골드이상이 되어서
premier access 인 고객들은
동반 1인까지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타이항공 탑승 했을때는 다른 라운지를 이용했던것 같은데
항공사 바이 항공사인가봐요
코로나로인한 메뉴축소 운영인지
예전에 비해서 먹을게 많이 줄었네요
우리가 타고 갈 항공기
보잉 787-9기종입니다
드림라이너라고 불리죠
(사실 이코노미는 거기서 거기지만요)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이 보유하는 기종이기도 하구요
이렇게 안내가 되어있어요
이어폰 주는데 음질이 심각하게 안좋아서 챙길 수 있다면
챙기는게 좋을거 같아요
챙기신다 하더라도 볼게 많이 없지만요
기내식 서비스전에 과자와 음료를 준답니다
소고기랑 닭고기 중 선택인데요
갠적으로 소고기가 조금 나았어요
비행중에 한번 찍어봤어요
그 뒤에도 간식을 두번정도 주었는데 잠자는 고객들 때문인지
어두컴컴한 상태에서 주는데다
기내에서는 뭘 먹어도 맛있지 않아서
간식들을 받지는 않았어요
샌프공항에 내리니 캘리포니아에 온걸 환영한데요
저희는 환승이라서
내리자마자 빨리 걸었어요
환승시간은 단 1시간 23분
제한이코노미를 타서 좌석도 제일 뒤에서 세번째인
55열을 받았어요
보통의 후기를 보면
제한 이코노미의 경우 사전좌석지정이 안되어
일행들끼리 떨어져 가는 경우도 많은데 그나마 떨어져가지 않은게 다행이라 위안을 하며 엄청 뛰었어요
공항 시스템의 차이인건지
우리나라는 대형기의 경우
문을 2개를 뚫어 조금 더 신속하게 내리게 하는데
여긴 문을 한개만 열어서 하기하는 속도가 더디니까 엄청 애가 타더라구요
그 사이에 이스타승인내역이랑 숙박 예약내역 이티켓 보이게 준비를 했구요 혹시나 해서 회사어플까지 접속을 해놨어요
게이트마다 다르겠지만
대게의 경우는 인천발 샌프행은 G게이트에서 내려요
유난히 가까운 게이트가 있고 먼 게이트가 있어요
저희는 체감상 그냥 멀게 느껴졌답니다
내려서 입국심사를 받고 (여기까지는 파이널 승객과 트랜스퍼 승객이 같구요)
최종 목적지가 샌프인 승객은 짐찾아 직진을 하고
환승 승객은 왼쪽으로 꺽어서 다시 간단한 짐 체크를하고
공항직원 안내에 따르면 됩니다
공항 직원이 스캐너 같은걸로 baggage tag를 일일히 찍고 안내를 해줘요
이때 공항직원이 짐을 넣으면
수하물 없이 캐리온만 가지고 E게이트나 F게이트 국내선으로 걸어가면 됩니다
E F게이트의 경우 짐을 다시 부치고 걸어나와서
문을 열고 나가면 오른쪽으로 나가면 됩니다
(안내표시 되어 있으니 다시 확인하세요)
느낌탓인건지 거리는 생각보다 있었요
정말 다행인건
샌프 국내선 공항은 유나이티드 premier access 승객을 위한
스타얼라이언스 골드이상 승객을 위해
보안검색라인이 따로있어요
이건 엘에이공항 7터미널 사진인데요
이런식으로 골드 라인이 따로 있어서
적어도 5분이상 단축이 되어요
제가 갔을땐 골드고객 줄 길다고 공항직원이 대기승객이 적은 줄로 안내를 해줘서 정말 신속하게 환승을 했답니다
그나마 신혼여행이라고 하니까 입국심사관이 쿨하게 보내줬고 여러가지 운이따라줘서
아슬아슬하게 환승시간이 20분정도 남더라구요
이렇게 안도의 한숨을 쉬고
기가빨리고 환승 비행기 놓칠까봐
샌프공항에서 거의 체력 훈련을 했더니 목이 마르네요
그래서 블루문 생맥도 한잔했답니다
라스베가스는 국내선 내리자마자 어질어질한 기계들이 있어서
컬쳐쇼크를 받았어요
결론은 유나이티드 베이직이코노미는
매우매우 비추입니다
미주노선의 경우 보통 수하물이 23킬로 2개지만
제한이코노미의 경우 수하물이 1인당 23킬로 하나구요
지상직 직원들은 자기 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아니면 걱정하지 말라는 좋은 의도로 얘기를 해주시는건지
환승 비행기 놓치면 다음 비행기로 안내해주니 걱정말라고 하는데요
굳이 미국여행의 소중한 시간을 샌프공항에서 위험 부담 안고 심장이 쫄깃해 지는 기분으로 환승하고 싶지 않아요
이것도 케바케가 심하겠지만
승무원이 딱히 불친절하다고 느끼지는 않았지만
자기들끼리 뒷편 갤리에서 잡담 정도가 아니라
깔깔거리고 웃고 떠드는 정도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아시아나는 엘에이 왕복 인당 186인데
유나이티드는 라스베가스인 엘에이 아웃티켓이 둘이 224결제했어요
결혼식에 돈을 안쓴다 안쓴다 하면서도 지출이 생각이상으로 너무 많은데다
환율까지 너무 사악해서
아낄수 있는건 아끼자는 생각에
둘이 합해서 100이상 아낄 수 있어서 악명이 높음에도 선택을 했어요
싸면 싼 이유가 있다는걸 제대로 경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