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한국행을 ㄷㅌ항공 탔는데 정말 별루였어요.
특히 인천행이라 한국인 승무원들이 거의 다 였는데
정말 다 나이 지긋한 아줌마 아저씨들이시더라구요.
꼭 예쁘고 젊은 분들만해야한다는 선입관 없어서 그 부분이 참 좋게 보였어요. 그런데 한국승무원들이 너무 불친절해서 깜놀했네요. 그분들끼리 한국말하시니 저도 한국말로 질문드렸는데 눈도 안마주치고 대답없이 고개만 까딱하고 물 한잔도 눈치보며 뭘 부탁하게 만드는 느낌…ㅠ 글로 정확히 옮길순 없지만 뭔가 내가 느낀건
나한테 한국말로 말걸지마.
한국인승무원이라고 뭘 기대하지마..이런 느낌적인 느낌!? ㅎㅎㅎ 정말 나한테 말 걸지마 이 느낌이예요.
저도 서비스직 스트레스 잘 알고 얼마나 그동안 진상들이 귀찮게 했을지 상상도 되고 그런 사람들때문에 저렇게 되셨나 생각도 해봤지만 사람이 느낌이란게 있는데..
이게 아메리칸 마인드라하면 할말 없지만 기내식도 너무 별로고 자리도 좁고..국제선으로는 암튼 다시는 안타고 싶었네요.
오히려 국내선으론 괜찮았어요. 미국국내선 이동시에 ㄷㅌ 많이 탔는데 그래도 미국 승무원들은 오버스런 친절보다 편안하고 기본 매너있게 재치있게 잘 대해주시던데 유독 한국행 한국승무원에게 실망스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