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jo에 대한 정보가 네이버 통틀어서 단 하나도 없길래...
저라도 몇 자 적어봅니다.
스카이스캐너 어플을 통해 LAX(LA공항) -> JFK(뉴욕) 최저가 항공권을 알아보았고 젯블루 항공사의 약 170달러의 직항 항공권을 찾았습니다.
대행사는 oojo였고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 이리저리 검색을 해봐도 아무런 정보가 없었습니다. 설마 스카이스캐너가 검증도 안된 대행사를 넣었겠나싶어 믿고 결제를 했습니다.
결제하고 5분 후에 미국번호로 전화가 왔고 oojo였습니다.
방금 예약한 항공권이 이미 팔려서 15불 더 비싸고, 1시간 이른 아메리칸 에어라인표로 재결제하는 게 어떻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상술인가? 싶었지만 이른 비행기표가 제 일정에 더 나을듯 싶어 수락했습니다.
재결제를하고 또 5분 후에 이번엔 oojo로부터 메일이왔습니다. 사기방지차원에서 신분증과 셀피, 결제에 사용한 신용카드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야했습니다. 스캠인가싶어 전화를걸어(저녁7시였지만 직원전화가 가능했습니다) 재차확인하고 자기들이 보낸 게 맞다하여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한국 분들은 영문으로 된 신분증이 없을테니 여권으로 하시면됩니다)
이후 직원에게 다시 전화가 왔고 자기네가 제 카드로 2달러 이내의 금액을 긁었는데 정확히 몇달런지 대답하라길래 은행앱을 통해 확인 후 답변해주었고 이로써 긴 항공권 예매가 끝이 났습니다. 항공권은 2시간 후에 메일로 도착했습니다.
oojo에 대한 정보가 아예없어 구글링을해보니 평점도 굉장히 낯고 외국인 리뷰에 사기라는 말이 여러있어 구매를 망설였지만 결국엔 구매에 성공했고 사기는 아니였습니다. 다만 과정이 상당히 복잡했고 영어가 힘든 분이면(저또한 영어를 개못합니다) 정말 울고싶으실겁니다...
돈 많으시면 그냥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