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부터 시작합니다
프론티어: 미국 저가항공사. $50-$120 사이에 표를 구할 수 있음. 그러나 좌석 선택 시 $10-$65 까지 돈을 내야 하고, 기내용 캐리어도 $35-$50 사이로 추가금 내야함.
그래서 기내용 캐리어+좌석 선택 하면 $200 가까이 올라감. 저가항공사는 짐이 없으신 분들만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림. 딜레이는 자주 일어남. 딜레이 이유는 대부분 항공정비. 지금까지 최대 2시간 가까이 항공기 내에서 기다린 적 있음. 항공기는 낡았지만 직원들은 대부분 친절.
스피릿: 프론티어와 비슷함. 항공기는 프론티어보다 더 낡은 느낌이었고 딜레이는 약간. 직원은 친절한 편.
델타/유나이티드: 별 차이 없음. 이번에 유나이티드 항공사 직원이 없어서 딜레이 됨.
아메리칸: 지금까지 이용한 적 없고 앞으로도 이용하지 않을 계획.
버스
(잠깐 얘기를 곁들이자면, 미국에서 버스를 타는 탑승객들은 자동차 보험료를 낼 수 없거나 면허가 취소 되었거나 혹은 자가를 운전할 수 없는 어떤 상황에 놓인 사람들. 신분증과 소지품 검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위험한 편.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났던 버스 총기 사고가 그 예)
1. 그레이하운드: 오줌냄새 (urine) 가 진동하고 버스청결도가 매우 낮음. 그레이하운드 버스 정류장은 보통 치안이 좋지 않은 구역에 있기 때문에, 주변에 노숙자나 마약에 취한 사람들이 어슬렁 거림. 새벽 일찍 타는 것보다는 되도록 밝은 아침이나 낮에 탑승하는 것을 추천. 마스크 벗고 있어도 아무도 제지하지 않음. 버스 내에서 음식섭취도 가능함. 와이파이 안됨. 신분증 검사 하지 않음. 가격은 제일 저렴한 편.
2. 트레일웨이: 한 번 탑승해 봤는데 생각보다 버스 내부는
청결했고 드라이버가 탑승 전 승객의 이름을 먼저 물어보고 탑승 리스트에 이름이 있는지 확인함. 그런데 이건 복불복.
3. 그 외 각종 메가버스 (도시마다 회사가 여러개)
공통점은 대부분 버스 내부 지저분하고, 신분증 검사 없고,
마스크 벗어도 제지 안함.
럭셔리 버스라는 게 있는데, 조금 비싸더라도 훨씬 청결하고 확실히 타는 승객들도 그레이하운드와는 전혀 다른 느낌. 가격은 보통 $45 이상부터 시작.
공유택시
리프트/우버: 도시마다 리프트가 우세인 곳, 우버가 우세인 곳 다 다름. 러시아워나 밤 늦은 시간에 콜하면 낮보다 더 비쌈. 우버보다는 리프트가 약간 더 저렴한 편. 최장 두시간 반 정도까지 라이드 했을 때 약 $160-$180 정도 나옴. (팁 불포함) 기사를 부를 때 priority 로 부르면 탑 드라이버를 3분 내에 만나는 편이고, 차의 음악, 온도 등 손님이원하는 의견을 반영 할 수 있음. 탑승 끝내자마자 앱을 통해 팁을 바로 주고, 별점 주면 기사도 나한테 별점 줌. 승객의 별점이 낮으면 콜이 잘 안 잡힐 수도 있음. 나는 팁을 항상 주기 때문에 탑 tipper 로 프로필에 나와 있어서 콜이 엄청 빨리 잡히는 편.
지하철
엘에이: 안전도 최하라고 느껴짐. 뉴욕만큼 지하철 이용객도 많이 없어서 휑한 편. 더러운 건 뉴욕과 매한가지인데 역 천장이 뉴욕보다는 훨씬 높아서 공기순환은 그래도 조금 더 괜찮은 느낌.
뉴욕: 굉장히 더러워서 되도록이면 좌석에 앉지 않으려고 하는 편. 그래도 엘에이 보다는 이용객이 많아서 늦은밤이 아니라면 위험하단 느낌은 별로 들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