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허츠에서 렌트해서 엘에이에서 샌디에이고 운전해서 다녔습니당 (허츠 렌트후기 긴글 주의...)

허츠 유니온역에서 차 픽업해서 공항 반납으로 총 5박6일 동안 여행했어요! 

 

이전에 여행 중에 글 쓴적 있었는데 허츠 유니온역에서 제시간에 차 픽업하지 못하고 4시간정도 기다려서 차 받았어서 굉장히 스트레스 받았었어요 

 

라스베가스에서 새벽 1시에 메가버스 타고 엘에이로 넘어왔고 연착없이 와서 6시50분에 도착했었어요 

 

메가버스 연착된다는 후기가 좀 있어서 걱정되서 렌트카 픽업시간을 8시반으로 잡아뒀었습니다. (예약한 시간보다 1시간이상 지나면 노쇼로 간주하고 예약 취소된다길래 ㅠㅠ )

 

유니온역에서 시간 좀 떼우다가 8시 15분 정도에 렌트카부스로 찾아갔더니 아직 예약한 시간 안됬다고 돌려보내더라구요 

 

8시 30분 되서 갔더니 직원이 갑자기 제대로된 설명도 없이 자리를 비우더라구요 

 

20분 정도 더 지났을즈음에 직원이 다시 오더니 

예약해둔 사이즈의 차가 없으니 미니밴으로 가져가거나 2시간 기다려서 너희가 예약해둔 사이즈의 차를 받아가라도 통보하더라구요 

 

저랑 제 친구랑은 둘다 큰차 몰아본 경험도 없고 저도 고작해야 소형suv운전만 했던터라 카니발 사이즈의 미니밴을 운전할 자신이 전혀 없어서 미니밴을 가져갈순 없다고 우리가 예약한 사이즈의 차를 미리 준비해둬야하는거 아니냐 말도 안된다고 항의 했는데 대화가 안되더라고요.. 

 

자기네들은 무료업그레이드 해주겠다고 말했으니까 해줄수 있는거 다했다고만 이야기 하는게 끝..ㅎ 

 

직원이랑도 1시간 넘게 번역기 돌려가며 싸우다가 대화가 너무 안되서 고객센터 전화 걸어달라 부탁해서 한국어 번역 지원 받아서 통화하면서 차라리 여기 말고 다른지점에서 차 받게 해달라고 말했는데 고객센터에서는 가능하다고 하는 일을 유니온역지점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자기네들은 해줄수 있는게 없으니까 기다려서 차 받아가라고 하기만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에는 아무것도 해결된거 없이 앉을자리도 없어서 그 자리에 서서 총4시간을 기다려서 겨우 차 받았습니다..

 

심지어 이정도 기다렸으면 차 기종을 무료 업그레이드 해줄줄 알았는데 원래 예약했던 미드사이즈의 차를 받았네요 ^^..ㅎ 

 

닛산 차였고 정확한 차종은 기억은 안나는데 18년도 식이었습니다 3만키로 좀 넘게 타져있었습니다 

후방센서도 없고 후방카메라도 없으며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 있었어요 

에어컨이랑 usb포트 정도..? 

 

허츠 유니온역 점은 거르세요... ㅎ 

 

그래도 결론적으로는 차 렌트한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만족했었습니다

 

루트는 

LA에서 차 픽업후 유니버셜스튜디오 갔다가 

샌디에이고로 넘어가서 2박 하고 

애너하임으로 넘어와서 2박 후 

LA시내에서 1박하고 공항반납이었는데요 

 

저는 운전한지 3년차 친구는 8년차에요! 

 

내비게이션은 구글맵과 waze어플 사용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구글맵만 사용했는데 한국어 지원이 잘되서 운전하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Stop사인이랑 속도제한만 잘 지키면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구글맵 보기가 조금 어렵기도 했고 비보호 좌회전도 적응이 안됬는데 2일차 정도 되니 그냥 자연스럽게 운전하게됬어요 !

 

우리나라보다 도로 폭도 넓고 깜빡이 키면 잘 끼워줘서 운전이 오히려 더 편하다는 느낌도 받았던것 같아요 

속도위반 하면 경찰한테 벌금 엄청 물까봐 제한속도 철저하게 잘 지키고 다녀서 더 쉬웠을수도 있을것 같기도 해요 

 

고속도로 운전해서 샌디에이고 까지 다녀왔는데 막히는시간에 좀 답답했던것만 빼면 괜찮았습니다.

평균시간이 2시간반 ~ 3시간 걸리는것 같아요 

 

미국은 이동할때 거의 무조건 고속도로를 타게 되는것 같아요 

출구가 많고 처음운전할때는 출구 보는게 어려운데 지나쳐도 다시 다음 출구에서 나가면 되니까 그 또한 큰 문제는 안되었습니다ㅎㅎㅎ 

 

확실히 la랑 샌디에고는 차가 있으면 훨씬 편할것 같아요 !

차 막히는 시간은 확실히 답답하긴 하지만 이동거리상 차 없으면 우버비용도 많이 들고 불편할것 같았어요 

 

주차도 2시간 무료인곳도 많고 아니면 주차요금계산기로 시간 설정해서 설정해두면 되는곳이 꽤 많길래 전혀 문제 없었어요

주차장 폭도 우리나라보다는 넓더라구요 ㅎㅎㅎ 

LA 할리우드 쪽 주차장이 너무 극악으로 비싼거 빼고는 다 괜찮았어요 

 

 

한국에서 운전 잘하고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미국에서도 전혀 문제없이 잘 다니실수 있을것 같아요 ! 

제가 그랜드캐년쪽은 투어업체 끼고 다녀와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이드님 운전 하시는거 보니까 차로 운전해서 다녀오는것도 한번쯤 경험해도 좋을것 같아요 ㅎㅎ 

 

혹시나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면 대답해드릴게요 

넘 긴글이라 안읽으실것 같긴 하지만 ㅠㅠ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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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0-02-2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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