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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는 몇 달 전 토론토-> 퀘벡 에어캐나다를 탔습니다.
한국에서 토론토에 가기까지 2회 비행기 탑승, 새 캐리어 튼튼한걸로 사갔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그 먼데까지도 멀쩡히 갔던 캐리어가
고작 토론토에서 퀘벡까지 가는데 걸레 조각이 되었습니다^^; 제가 그냥 보냈으면 말을 안 합니다.
래핑도 칭칭감고 심지어 청테이프도 다이소에서 구매해가서 바퀴랑 손잡이 에어캡 뽁뽁이도 잘 감싸서 보냈지요
사진 증거 다 있습니다.
그래서 짐찾자마자 퀘벡 공항 데스크 직원에게 문의드렸습니다. 인상착의는 키가 작고 살짝 덩치가 있는 백인 중년 여성이었습니다.
앞의 백인들은 잘만 서류 써주더니 제 차례가 되어 저와 눈이 마주침과 동시에 전 아직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안 돼"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뭘말할 줄 알고??
그래서 새 캐리어가 박살이 났다 다 깨지고 스크래치 투성이에 난리가 났다 라고 웃으면서 좋게 차분히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웃기는 건 여기서부터입니다.
"자, 니 캐리어가 깨지고 긁히고 바퀴 못 쓰게 되고 너가 새 캐리어 사서 온 건 알겠어
그런데 너네 나라로 돌아갈 때 무슨 항공사를 탈거니? 니가 미래에 탈 항공사에 보상하렴"
저 : "왜 제가 미래에 탈 항공사에 보상을 요청하죠? 그 항공사는 무슨죄입니까?"
직원 : "몰라!!!!!! 난 모르니까 절대 니 캐리어를 보상해줄 수 없으니 니가 타고 돌아갈 중국 항공사에 얘기하든지
너네 나라에 있는 에어캐나다 데스크에 신청해 꺼져"
저는 중국인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다 돈인데 아까워서 알겠다하고 진짜 어이없어서
웃으면서 좋게 나왔습니다. 싸우지도 않았고요. 말이 안통하고 계속 저얘기만 반복하니까요. CCTV기록 다있을겁니다. 퀘벡 공항에.
그리고 저는 인천공항 입국하자마자 그 직원분의 말대로 한국에 있는 에어캐나다를 찾아 헤맸죠
동편에서 서편으로 무거운 짐들고 혼자 몇키로를 걷는데 에어캐나다가 상시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직원들이 아무도 없대요
비행기가 한국에 올 때만 직원이 공항에 근무한대요 그래서 안내데스크에서 에어캐나다 번호만 갖고 왔습니다. 당시 안내데스크직원이 전화 연결도 도와주었으나 안 받더라고요. 집으로 결국 와서 며칠만에 겨우 연결이 되었는데 김영민 직원분이 담당자가 되셨는데 본사가 안된대 미안(요약)을 약 두 달 걸쳐서 답변 받았습니다. 그것도 제가 계속 재촉해서^^; 그냥 답을 안해요 메일도요..^^
에어캐나다 그래도 작은회사는 아니니 안심하고 탔는데 겨우 토론토에서 퀘벡 그 짧은 운항도...책임 못지는 항공사네요
심지어 돈주고 추가한... 수하물요금...^^ 모든 에어캐나다 직원이 이렇진 않을테지요. 하지만 저의 경우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여행되십시오.
===================================수정=============
탑승 전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적립 된다고 해서 저는 스카이패스만 쌓는 사람인데
난샌첨으로 스타얼라이언스 멤버십도 탑승 전 한국에서 가입하고, 적립 다 된다고 했는데
직원들도 다 되는 편명이라고 했어요. 시간이 남아돌아 스타얼라이언스를 가입하고 가지는 않겠죠
지금 확인해보니 적립이 안 되어 있길래 문의드렸더니 적립이 안 되는 편명이라고 하네요????????이건 또 뭔가요
네 .. 포기했습니다. 저 항공사 자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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