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그랜드 캐니언 과속 단속

수년전에 미국에 여행도 왔었고, 지금은 교육연수차 미국생활중입니다. 차없는 미국도로는 정말 조금만 정신을 놓으면 나도 모르게 제한속도를 훌쩍 넘겨 달리게 되더라구요. 저도 지금까지 과속에 두번 걸려봤습니다. 

 

1. 후버댐 내려가는 15마일 도로

2. Vegas에서 캐니언 South rim 가는 65마일 도로

 

 1번은 구두경고, 2번은 warning 페이퍼 발급 받았습니다. 2번의 경우 꽤나... 빨리 달렸던 만큼 경찰이 순찰차 내 단말기에서 이것저것 작업 하는 십여분 동안 정말 별 생각이 다들더라구요. 마음착한 경찰아저씨가 여행기념으로 가져가라고 warning 발급하고 마무리 해준 덕분에 잘 넘어갔지만 정말 많이 쫄렸습니다. 여행자 분들도 특히 라스베가스에서 캐니언 가는 구간은 카메라도 많고 교통경찰들도 많이 숨어있는 구간이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첨부 내용과 같이 85mph초과/20mph이상 위반/스쿨존 35mph초과하는 경우는 형사처벌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운전을 꽤나 해본 결과, 도로 스탑 사인과, 소도시에 특히 많은 Roundabout만 조심하면 운전 매너도 좋은편이라 서울 대비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 경 찰들은 조금 치사하게 안보이는 곳에 있다가 걸리면 쫒아옵니다. 진짜로 스탑사인 무시하는 경우에 저~기 나무뒤에서 경찰차가 나오더니 티켓 끊어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결론은, 미국 도로는 단속카메라는 없어 걸릴 확률은 낮지만, 언제 어디서 걸릴지 모르고, 교통법규 위반 시 차번 비자발행이 거부 될 수 있는만큼 댓가도 상당하며 무엇보다도 시간쓰고 돈써서 온 여행을 망쳐버릴수도 있으니 항상 염두에 두고 과속하지않게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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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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