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월 미국 서부 12일간 교통 후기 간단히 씁니다.
여자 둘이 갔고, 둘다 장롱면허라 차 없이 다 다녔어요.
짧은 일정의 경험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쓰는 후기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도시 간 이동(샌프란->라스벡, 라스벡->LA)
- 프론티어 항공 이용했습니다. 저가항공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정시에 출발해서 만족했어요. 유럽에서 저가항공 이용했을 땐 엄청난 지연과 북적거림, 짐 찾는데도 어마어마하게 걸린적도 있었는데 이번 여행 중 2번 이용하면서 그런 일은 으없었어요.
* 샌프란 대중교통
-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15분이상 최대 20분이상 기다린 적 없이 제때제때 탈 수 있었습니다. 환승해서도 잘 다녔어요. 오히려 주차비가 어마어마하게 비싸다고 하니 대중교통이 훨 나을 것 같아요.
- 참고로 자동차가 대중교통 보다 훨씬 빠를 때는 리프트를 이용했습니다. 여행 중에 자주 비교해봤지만 리프트가 항상 더 쌌어요. 아울렛에서 돌아올때는 쉐어 했는데 바트랑 시간은 비슷했지만 편하고 가격도 아끼고 좋았어요.
- 금문교 자전거 라이딩은 강추합니다. 리프트 전기자전거 이용했는데 친구가 다시 들고가기 힘들어해서 소살리토에 전기자전거 두고 왔는데도 벌금을 안물었어요. 내역에 보니 벌금 20달러 써져있고 다시 차감 20달러 더라구요. 이유는 잘몰라요ㅋㅋㅋㅋ 어쨌든 벌금 안내고 편하게 페리타고 돌아왔어요.
* 라스베가스
- 라스베가스에서 리프트.우버 쉐어는 비추합니다. 시간도 훨 오래걸리고 가격도 큰 차이 안나요. 그냥 쉐어하지 않고 타는데 맘도 편하고 빠르고 좋았어요.
* LA
- LA는 일일투어로 중요 스팟을 다 찍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계속 리프트 타기엔 비용부담도 되고 그랬는데 LA설명도 듣고 편하게 주요 코스를 돌아봐서 좋았어요.
- 듣던대로 LA버스는 최악이었어요. 5분남았다가 5분뒤에 다시 6분남고 이런식으로 30분도 기다리고 다시는 안탔어요.ㅋㅋㅋ 그냥 맘편히 리프트를 불렀습니다.
- 마지막날 유니버셜에서 공항까지 리프트 불렀는데 폐장시간 되니 98달러까지 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유니버셜 내리막길 10-15분정도 내려와서 리프트쉐어로 했더니 10분 조금 넘게 기다리고 28.7달러에 갔습니다.
차 없이 다녀서 걱정이 많았는데 별로 힘들지 않았습니다. 뚜벅이들 참고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