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캘리포니아 1번국도 드라이빙

드뎌 샌프란을 떠나 LA로 1번국도 여정 시작했어요
진땀났던 기라델리 주차장을 뒤로 하고 고고~~

첨엔 샌프란으로 올라올때 이 길을 따라 며칠동안 천천히 올라오면서 중간중간 예쁘다는 도시에 들러 구경도 하려다가 친척분이 샌프란에서 내려올때 타고 오는게 낫다고 하셔서 일정을 변경했는데 바다를 구경하기에도 변경하기 잘한거 같아요

이틀에 걸쳐서 중간에 하루 자고 내려왔는데 이틀째 되는 날은 흐리다가 LA와 가까워지면서 저녁나절부터 비가 내렸네요

중간중간 담은 사진 올려보아요













주로 바닷가 사진이라 분위기가 비슷비슷한데 날씨가 받쳐준다면 더 멋졌을거 같아요

한가지!
1번 국도 타실땐 주유만땅 또는 중간 들르시는 곳에서 부족하지 않게 주유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저희 1일차 몬터레이까지 가서 하루 자고 주유하는걸 깜박하고 출발했는데 빅서 전후로 주유소도 거의 없지만 가격이 엄청비싸요 5불대 아님 6불대!

몬터레이 출발해서 첨 만난 주유소가 거의 가판대같은 주유기 몇개 놔두고 5불몇 받았는데 남표니가 넘 비싸다고 그냥 패쓰했거든요
근데 그이후로 개스는 다 떨어져가는데 주유소는 안보이고 이러다 진짜 날씨도 안좋고 다니는차도 거의 관광객들뿐이라 도움요청할 사람 없을것 같은 이 길에서 멈추는 상황이 발생하는거 아닌가 싶어 어찌나 불안하던지

시동 켰다 끄는것도 기름먹는다고 해서 중간에 사진도 별로 못찍고 풍경도 보는둥마는둥 조마조마하며 내려온 것이 참 추억이라면 추억입니다

다행이 빅서 지나 정말 바닥이다 싶을때 마주한 주유소에서 6불대에 기름 넣고 한숨 돌렸어요 5불대 비싸다고 지나쳤다가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더 비싼 기름 넣은건 그렇다치고 기름땜에 사진도 많이 못찍은게 젤 아쉬워용 ㅎ

앞으로 1번국도 하면 차 기름 떨어져 마음 졸이던 그 상황이 젤 먼저 떠오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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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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