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페어뱅크스 3일차

마지막 사진을 계속 못올렸네요@.@ ㅎㅎㅎㅎ

3월 초에 여행을 가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기억을 열심히 되살려볼게요!ㅎㅎㅎ

마지막 날은 투어 신청만 두개를 했어요.

한국 분이 가이드하시는건데 외국인에게 인기가 엄청 많다 하더라구요!

제가 신청한 투어는 1. 자작나무 투어 2. 오로라 투어였습니다!

여기서 진행하는 개썰매 투어도 신청하고 싶었는데 금전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어서 자작나무로 신청했어요!

자작나무도 넘 좋았는데 개썰매 후기랑 사진들을 보니 개썰매 신청할껄 넘넘넘 후회했어요ㅠㅠㅠ

(그리고 사장님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으셔서.... 개썰매는 할인까지 해주시겠다고 하셨거든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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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 넘 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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쨋든! 페어뱅크스에서의 마지막 날, 오전에 숙소에서 간단히 밥을 먹고 관광객 안내소로 갔어요~

페어뱅크스에 대해 찾아봤을 때 여기에 알래스카 역사관처럼 작게 만들어 놨다고 하길래요~~

작긴 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가볼만 했던 곳 같아요 (무료랍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굳이 갈 필요는 없고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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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자작나무 투어~

사장님께서 직접 픽업와주셨어요!

사장님과 다른 한국인 두 분과 저, 이렇게 넷이서 투어가 진행됐어요~

이곳은 여름에 철새들의 서식지래요! 겨울에는 이렇게나 아름다운 곳으로 바뀌구요!

나니아 연대기에 빠져온 듯한 느낌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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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죽은 자작나무를 보시면 말굽버섯이 있어요!

효과가 차가버섯과 비슷하다 하더라구요!

딸 수만 있다면 따도 된다 하셔서 끙차끙차 열심히 떼봤어요!!!!!!!

따기 어려울 것이라 하셨는데 조금 힘주니 떼지더라구요!!!!!!!!!

작은건 따기 쉬웠는데 제가 사진 찍은 것 같이 큰거는 진짜 따기 어려웠어요ㅠㅠㅠ

같이 투어받으시는 분들께도 따서 드렸어요ㅎㅎㅎㅎ

나중에 집에서 좀 말리고 믹서기로 갈아서 티로 마셨는데 생각보다 그냥 나무 맛인데 괜찮더라구요~~

오랜 시간동안 눈 무게로 인해 쓰러진 자작나무에요~

이렇게 예쁜 천연 터널을 만들어줬네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초록초록한 나무에 눈 덮힌 모습을 좋아해요~~

투어 사장님께서 엔젤윙을 만들어보라셔서 열심히 만들었어요~~~

사장님과 함께 거의 두시간? 세시간정도 걸었던 것 같아요~

그냥 눈 길 산책하는데 그것도 넘 좋더라구요~!!!!

투어 후에 집에 가는 길이에요! 이전에 글 쓴 것에서 적었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호스텔 넘 좋았어요ㅠㅠㅠ

가격도 나름 저렴한 편이고 다들 너무 친절하고~ 호스텔 사장님이 엄청 친절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함께 머무는 사람들이 다 넘 친절하고 좋았어요!!!

밑에 두 사진들은 투어 사장님께서 직접 찍어주신 사진들이에요~

이것보다 더 많긴 하지만 가장 공유하고 싶은 예쁜 사진이에요!ㅎㅎ

진짜 넘 멋있지 않나요~?

개썰매까지 탔으면 더더더 완벽했을 것 같아 계속 아쉬움이 남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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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아이스 챔피언쇼에 다녀왔어요~

오로라 투어는 늦은 밤에 시작이라 시간이 살짝 붕 떴거든요

숙소에서 간단히 밥 먹고 쉬다 투어 받으려 했는데 호스텔 친구들이 아이스 챔피언쇼를 왜 안보냐고!!! 이게 바로 알래스카 띵인데!!!! 이러는거에요!

또 알래스카스러운거라면 체험해봐야지 하고 살짝 억지로 가봤어요.

입장료를 내야해서 더 안끌렸는데 알래스카 항공을 타면 50% 할인을 해줘서 8불이었나...? 저렴하게 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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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런게 있길래 역시 허접하군 했는데.....

반성합니다

그냥 단순히 이런 조각만 있는 줄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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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것보다 더 화려한 성들도 많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은게 이런 조각에 전부 올라가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여기서 동영상도 찍고 놀았어요~~~

애플워치는 카메라 리모컨 기능이 있어서 혼자 여행가도 사진찍기 넘 좋더라구요ㅋㅋㅋㅋ

저 혼자서 엘사놀이했답니다ㅎㅎㅎㅎ

이건 이름을 모르겠는데 오락실 가면 있는 게임 있잖아요! 반대편 가운데에 큰 칩 집어넣야하는 게임! 이런 것도 있더라구요~

오락섹션이 따로 있어서 체스, 컬링, 골프 등 다양한 오락거리들이 있어서 넘 좋았어요~~~

밤이라서 아이들이 별로 없어서 저도 엄청 즐기며 놀았어요!ㅎㅎ

또 다른 장소로 넘어가면 이런 본격적인 얼음 조각들이 있어요!

이것들이 경연작품들인가봐요~

빼놓을 수 없는 제가 좋아하는 뷰!ㅎㅎㅎ

넘 멋있지 않나요.....?

이 아이스챔피언쇼는 낮보다는 밤에 라이트가 있어서 더 멋있어요.

(비록 전 낮에 가보진 않았지만...)

실제로 조각가들이 얼음으로 작품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밑에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으면 첨부할게요~~

이건 얼음으로 만든 미끄럼틀인데..... 진짜 핵!존!잼입니다.

거짓말 안하고 저 이것만 30분 넘게 탔어요

눈썰매 타는 것보다 더 재밌었어요

엉덩이가 좀 아프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나올 수가 없었어요ㅠㅠ

낮에 갔으면 아이들이 많아서 줄도 오래 기다리고 많이 못탔을 것 같은데 저는 진짜 거의 8시쯤에 가서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계속 탈 수 있었어요.

근데 진짜 사람들 대단하다 느낀게 미국인들은 플라스틱 썰매를 가지고 오더라구요 이거 타려구!!!

그만큼 이게 아이스쇼의 꽃이란 뜻이겠죠?ㅎㅎ

얼음으로 된 쇼파에서 누워보려 했는데 실패!

바닥에다 폰 두고서 저렇게 찍고 다니니 외국인들이 자꾸 쳐다보며 신기해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즐거웠던 아이스 챔피언쇼 사진은 이게 다인 것 같아요!

이제 마지막이란 생각에 열심히 숙소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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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오로라를 보러 고고고~~!!

근데 우선 상황 설명을 하자면 제가 보러 간 날은 날씨가 너무 안좋았어요ㅠㅠ

구름이 많이 낀 날이었거든요ㅠㅠㅠㅠ

아싸리 추우면 추운 기운에 구름이 밀려서 오로라가 보인다 했는데 그만큼 춥지는 않았나봐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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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오로라를 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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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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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이에요!

왜 반반이냐면 제 눈으로는 오로라를 보지 못하고 그냥 구름같이 뭐가 끼어있는 것만 봤는데

사진으로 찍었을 땐 이렇게 오로라가 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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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몰랐는데 이 사진 찍어주신 가이드 선생님이 외국인들 사이에선 유명하시더라구요~

호스텔에서 만난 친구도 이 분 얘기하시구!ㅋㅋㅋㅋㅋㅋ

보이지 않는 오로라를 찍어주시는 능력자라고 소문이 자자했어요!!!!!

사진 알못이지만... 무슨 노출을 어찌 저찌하고 그러면 보이지 않는 오로라를 찍을 수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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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에메랄드 빛을 못봐서ㅠㅠㅠ 저게 오로라 맞냐 구름 아니냐 했는데 구름이면 별이 보일 수 없다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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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이드 선생님 넘 좋았어요ㅠㅠ

저는 자작나무 때 뵀던 대표님하고 다른 차를 타고 이동해서 이 분은 오로라 투어 때 처음 뵌거였는데 넘 잘챙겨주시더라구요ㅠㅠ!

손님 중에 한국인이 저밖에 없어서 그런지 더 많이 챙겨주셨어요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최대한 오로라 볼 수 있게, 아님 사진이라도 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여기 저기 (말 그대로) 오로라 체이싱을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넘 행복한 추억을 건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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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부분을 쓸 지 말 지 고민했는데.... 왜냐면 혹시 나중에 여기서 투어 받으실 때 왜 저는 안해주세요! 이렇게 말이 나올 수 있으니깐요ㅠㅠ 그래도 넘 좋았던 부분이라 적어요!

오로라 투어를 담당해주셨던 선생님께서 감사하게도 절 넘 좋게 봐주시고 그 날이 마지막 날이었던걸 안타까워해주셔서 짧게나마 씨티 투어를 해주셨어요.

투어 후에 손님들을 숙소까지 데려다주시는데 저는 맨 마지막에 데려다 주셨거든요 (동선 상으로도 제가 젤 멀리였구요!)

그래서 숙소 가는 길에 시내 구경을 제대로 안 한 제게 특별히 두 군데를 데려가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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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론 알래스카 벽화가 그려진 곳이에요!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저 벽화에 알래스카의 상징들이 다 적혀있대요~

-49도 (알래스카가 미국의 49번째 주라서 알래스카 사람들은 -49도를 좋아한대요), 무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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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대학교!

저기 전광판에 온도와 이런 저런 정보들이 뜨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화씨-49도가 되면 사람들이 저기서 인증샷을 찍으려 다 달려나온대요~

제가 사진 찍으러 갔을 때도 새벽 3-4시쯤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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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투어를 하면서 진짜 가이드님께 넘 감사했어요!

이런 저런 얘기 많이 해주시고 더 선명한 오로라 보고 가지 못한다고 저보다도 더 아쉬워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뭐... 이렇게 아쉬운 맘이 있어야 다음에 또 가는 것 아니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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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곱시 비행기라서 진짜 대충 자고서 바로 공항으로 출발~

우버가 없어서 전날에 콜택시를 예약했어요. 근데 택시가 시간이 됐는데도 안와서 참 똥줄탔지요ㅠㅠㅎㅎㅎㅎ......

다행이 잘 와서 무사히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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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 전 바라본 모습이에요

넘 예쁘지 않나요??

안뇽 알래스카~~~~~~~

담에 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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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 첨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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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투어 시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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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컬링 게임 혼자 하는 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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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전기 톱으로 조각을 만드는데 넘 신기하죠?!?

아까 말했던 미끄럼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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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2-09-2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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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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