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페어뱅크스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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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미국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봄방학을 맞이하여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원래는 서부로 가서 조슈아트리와 그랜드캐년 투어를 받으려 했는데 투어 받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가격이 비싼 것 같아서 못갔어요ㅠ)

알래스카에서 오로라는 4월까지만 볼 수 있다길래 봄방학 일주일 전에 무작정 알래스카 가는 비행기 티켓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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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지만 저는 엠비티아이에서 완전 극극극 P라서 구체적인 계획 없이 여행 가는 스타일이에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도 대충 어디 가고싶다 대략적인 틀만 정하고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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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제가 가고싶던/하고싶던 곳은 체나 온천, 산타클로스 하우스, 오로라 투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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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은 페어뱅크스 공항에 밤 11:50분에 도착했기 때문에 무료 셔틀이 제공되는 호텔에서 머물렀습니다~

근데 셔틀 시간이 맞지 않아.... 공항에서 한시간을 기다리고 새벽 한시에 체크인해서 들어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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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어찌보면 그 날ㅋㅋㅋ) 아침에 샤워를 하고 원래 페어뱅크스 시내를 돌아다니려 했는데 갑자기 온천 투어 회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점심에 픽업을 오겠다고!

호텔 브로셔에 있던 업체로 아침에 예약한거였는데 담날 예약인걸 모르셨나봐요

다음날은 자리가 없다해서 방금 샤워했는데 졸지에 다시 씻으러 가게 되었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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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온천 가실 분들은 제발 미리!!!!! 업체 알아보세요ㅠㅠ

저는 너무 아쉬웠던게 찾아보면 140불에 픽업드럽+ 아이스박물관입장료+ 온천 입장료+ 간식 이렇게 다 제공하는 회사 많이 봤거든요

그리고 체나핫스프링 사이트에 가셔도 저 가격에 저런 서비스 제공되구요

근데 저는 급하게 찾아봐서 다른 회사들은 다 솔드아웃이었어요ㅠㅠㅠ

125불에 그냥 픽업하고 드랍 서비스만 해주는 회사였어요

그래도 좋았던 점은 굉장히 플렉시블해서 투어받는 사람들끼리 더 있고싶다 하면 온천에서 머물고 싶은만큼 더 머물러도 돼요!

140불에 셔틀+입장료인 곳은 딱 4시간 이렇게 정해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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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술탄(투어아저씨)이 호텔픽업 해주시고 드랍 전에 월마트에 내려주셨다가 제가 장보고 난 뒤에 호스텔로 데려다주셨어요! 그래서 그런 점이 넘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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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고 있는건 코요태 박제한 모자에요!

진짜 코요태래요... 당연히 눈알만 가짜고

그래서 그런지 좀 동물 비린내?? 그런게 나더라구요ㅠㅠㅠㅠ

신기했으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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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쓰고있으니 주변 사람들이 막 와서 사진 같이 찍어도 되냐고 엄청 물어봤어요ㅋㅋㅋㅋㅋ

술탄아저씨가 아저씨 손님들에게만 빌려주는 특별 서비스래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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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진짜 넘 좋았어요....

사실 이게 다고 실내 수영장은 (애들이 많아서 + 그닥 넓지 않아서 + 굳이 코로나에 실내에 있고 싶지 않아서) 가지 않았는데

그래도 거의 4시간은 여기 있었어요!!!!!

제가 갔던 날은 바깥 온도가 그닥 낮지 않아서 온천에 오래 있어도 몸에 무리가 되지 않았어요

근데 날씨 추운날에는 온도차 때문에 쓰러지는 사람들이 진짜 많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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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물도 넘 좋고 풍경도 넘 좋고.....

행복했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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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진짜같은 늑대 박제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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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크스는 일요일에 문을 연 음식점이 없더라구요ㅠㅠㅠㅠ

그래서 마트에서 아쉬운대로 초밥과 맥주와 smoked salmon strips를 사먹었어요

연어 육포같은 느낌이라 샀는데 비싸고.... 좀 비리고 짜서 겨우 다 먹었어요ㅠ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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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 첫날은 마무리가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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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저는 봄방학에 갔기에 이 날은 2/26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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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2-03-1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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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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