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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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
🍩 분위기(뷰) ⭐⭐⭐⭐⭐
🍩 친절도 ⭐⭐⭐⭐⭐
🍩 총점(10점 만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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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메뉴
→ 말차프라페
🍖 *후기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중국에서 이미 엄청 유명한 커피 브랜드인 Luckin Coffee가 Blue Bottle Coffee를 인수했다는 소식이더라고요.
평소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해서 궁금했던 브랜드인데, 블루보틀까지 인수했다니
“이건 직접 가봐야겠다”
싶어서 바로 다녀왔어요.
매장은 지점마다 다르다고 하던데,
제가 간 곳은 생각보다 꽤 넓은 편이었어요.
미국 카페들이 보통 테이크아웃 위주라 앉을 자리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여긴 의자도 있고 잠깐 앉아서 쉬기 괜찮은 분위기더라고요.
아직은 블루보틀 느낌이 섞였다기보다는 루이싱 특유의 캐주얼한 느낌이 더 강했는데,
나중에 두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합쳐지면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괜히 기대가 됐어요.
주문 방식도 재밌었어요.
키오스크나 앱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인데,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처음엔 살짝 고민될 정도였어요.
특히 루이싱은 쿠폰을 엄청 자주 주는 걸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가입했을 때 문자 알림이 계속 와서
“이건 안 가고는 못 버티겠다”
싶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에도 할인 덕분에 원래 6달러 넘는 메뉴를 2달러 정도에 마실 수 있었어요.
가격 면에서는 확실히 경쟁력이 있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요즘 뉴욕에서 유행하는 말차 음료가 궁금해서 말차 라떼를 주문해봤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엄청 진한 말차 맛이라기보다는,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게 살짝 부드럽게 풀어낸 느낌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오히려 대중적인 맛이라 가볍게 즐기기 좋았고,
길거리 걸으면서 들고 다니기에도 딱 좋더라고요.
괜히 이런 거 하나 들고 있으면
“나 지금 뉴욕 사는 사람 같네?”
하는 기분도 들고요.
전체적으로는
“가성비 좋은 트렌디 카페”
라는 인상이 강했어요.
아직은 블루보틀 특유의 감성이나 깊은 커피 맛과는 결이 다르지만,
이 두 브랜드가 어떻게 섞일지에 따라 앞으로가 더 궁금해지는 곳이었어요.
뉴욕에서 가볍게 커피 한 잔 즐기고 싶을 때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