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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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
🍩 분위기(뷰) ⭐⭐⭐⭐⭐
🍩 친절도 ⭐⭐⭐⭐⭐
🍩 총점(10점 만점)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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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메뉴
→ 커리카보차
🍖 *후기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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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에 나왔던 셰프의 레스토랑이라 더 궁금했던 마리.네. 핸드롤
원래는 미슐랭에 오른 마리나 꼬치, 구이를 가보고 싶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현실적인 선택으로 방문한 곳이었어요.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차선”이 아니라 그냥 제대로 잘 고른 선택이었어요.
핸드롤 전문이라 처음엔 큰 기대를 안 했거든요.
솔직히 재료도 비교적 익숙한 것들이라 특별할 게 있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한 입 먹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평범해 보이는 재료 조합인데 맛의 균형이 정말 좋더라고요.
괜히 미슐랭에 이름을 올리고 방송에도 나온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재료를 화려하게 쓰기보다 조합과 완성도로 승부하는 느낌이었달까요.
뉴욕에서 날 것 먹는것이 조금 걱정되기도 하고,
지난번 비건 쌀국수가 맛있었어서 비건 핸드롤 세트로 주문했는데,
이 선택이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원래는 와규랑 버섯만 가볍게 먹을까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먹어보니 비건으로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일 맛있었던 건 커리 카보차.
부드러운 단호박에 커리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데 생각보다 깊은 맛이 났어요.
그다음은 유부였는데,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해서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평소 브로콜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브로콜리 아보카도 핸드롤은 의외로 제 입맛을 사로잡았어요.
아스파라거스 토마토도 식감이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고요.
버섯은 무난했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를 해치지는 않았어요.
가볍게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꽤 든든했고,
무엇보다 만족감이 컸어요.
다음에는 회가 들어간 스페셜 코스를 먹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