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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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
🍩 분위기(뷰) ⭐⭐⭐⭐⭐
🍩 친절도 ⭐⭐⭐⭐⭐
🍩 총점(10점 만점)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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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메뉴
→ 갈치조림
🍖 *후기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뉴저지에서 한식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네가 보통
팰리세이드파크랑 포트리잖아요.
두 곳 다 한국 식당이 많아서 늘 고민이 되는데,
이날은 포트리에 있는 ‘평안동’이라는 가게에 다녀왔어요.
딱히 오늘 뭐가 먹고 싶은지 정하지 못한 날이었는데,
메뉴가 정말 다양하다고 해서
“일단 거기 가면 뭔가는 고르겠지” 하는 마음으로 선택했어요.
마침 이전한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그런지,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새 건물 특유의 깔끔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테이블도 넓고 조명도 밝아서 전체적으로 쾌적한 느낌이었고,
가족 단위 손님도 편하게 올 수 있겠다 싶었어요.
이런 분위기만으로도 일단 첫인상은 합격이었죠.
제가 간 날이 재오픈 첫날이어서 그랬는지
직원분이 정신이 없어보이고 자꾸 요청한 사항을 빼먹긴 했지만, 음식이 잘못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마지막에 먹은 음식들은 괜찮아서 만족했어요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펼치는데,
진짜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더 고민되더라고요.
국밥, 갈비탕, 감자탕 같은 탕 종류부터 시작해서,
갈치조림, 병어조림 같은 생선 요리, 그리고 수제비, 잔치국수 같은 밀가루 음식까지…
웬만한 한식당에서 생각나는 메뉴는 거의 다 있는 느낌이었어요.
“여기는 진짜 누구랑 와도 다 맞춰 먹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고민 끝에 평소 다른 식당에서는 잘 안 시켜보게 되는 메뉴를 먹어보자 싶어서
홍어찜과 갈치조림을 주문했어요.
솔직히 살짝 도전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막상 음식이 나오자 비주얼부터 꽤 먹음직스러웠어요.
특히 갈치조림은 양념이 과하지 않고 생선 맛이 살아 있어서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저는 원래 조림에 들어간 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여기 무는 양념이 잘 배어서 부드럽고 달큰해서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갈치 살도 부드럽게 발라져서 밥이랑 같이 먹기 딱 좋았고,
집밥 같은 편안한 맛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홍어찜은 살도 부드럽고 매콤한 양념 덕분에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같이 나오는 반찬들이랑 곁들여 먹으니까 입맛이 더 살아나는 느낌이었고,
“아, 이거 괜히 시켰나?” 했던 걱정이 바로 사라졌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밥이 솥밥으로 나온다는 점이었어요.
밥 자체가 고슬고슬하고 고소해서,
반찬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을 정도였고,
조림 국물에 살짝 비벼 먹으니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포트리에서 한식이 땡길 때,
그리고 여러 명이 각자 다른 메뉴를 먹고 싶을 때
평안동은 정말 좋은 선택지인 것 같아요.
다음엔 국물 요리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