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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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
🍩 분위기(뷰) ⭐⭐⭐⭐⭐
🍩 친절도 ⭐⭐⭐⭐⭐
🍩 총점(10점 만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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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메뉴
→ 카눌리
🍖 *후기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뉴저지 호보큰은 이탈리아인들이 은근 많이 사는 곳이라서
이쪽에 숙소를 잡으셨다면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이탈리안 베이커리를 가보시는 경험도 특별한 경험일 거예요
사실 이곳을 가게 된 건 예정에 없던 일이었는데,
길을 지나가다가 가게 앞에서 선거 유세 비슷한 행사가 열리고 있어서 구경하다가,
사람들이 나눠주는 카눌리를 하나 맛보게 된 게 시작이었어요.
알고 보니 동네에서 친한 이웃이 선거에 출마했거나 당선된 걸 축하하는 자리였던 것 같은데,
동네 분위기가 정말 따뜻하고 정겨웠어요.
그리고 그때 처음 먹어본 카눌리가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시나몬 향이 은근하게 퍼지는데 전혀 과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달지 않아서 부담 없이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거든요.
안에 들어간 크림도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고 깔끔해서,
‘아, 이 집은 진짜 제대로 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카눌리는 차갑게 먹어야 맛있는 디저트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날 먹은 실온의 카눌리도 너무 맛있어서 꼭 다시 와야겠다고 마음먹었죠.
그래서 드디어 다시 찾아간 Rizzo’s Bakery.
이곳은 이탈리아인 가족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겸 피자집이라 그런지,
가게 안에 들어서자마자 동네 이탈리아 식료품점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빵들이 진열된 다른 베이커리랑 다르게,
이곳은 주인 아주머니 뒤쪽 진열대에 빵들이 놓여 있고,
손님이 “저거 주세요” 하면 직접 꺼내주는 방식이에요.
마치 오래된 동네 빵집에 온 것 같아서 괜히 더 정겹더라고요.
앞쪽에는 쿠키 종류도 정말 다양하게 놓여 있는데,
고르면 무게를 재서 가격을 매겨주는 방식이라 이것도 또 하나의 재미였어요.
원하는 것만 골라서 살 수 있으니까 괜히 이것저것 담아보고 싶어져요
그리고 이 집의 하이라이트인 카눌리는
주문하면 바로 안쪽 주방으로 들어가서 크림을 채워서 만들어 주세요.
미리 만들어 놓은 게 아니라 주문 즉시 속을 채워주니까,
껍질은 바삭하고 크림은 신선해서 맛이 훨씬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아마 이게 이 집 카눌리가 유난히 맛있는 이유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동네 주민들이 이웃집처럼 많이 찾는,
정말 ‘로컬 맛집’ 같은 곳이라 더 마음에 들었던 Rizzo’s Bakery.
뉴저지에서 이런 소박하지만 제대로 된 이탈리안 베이커리를 만날 수 있다는 게 괜히 기분 좋았어요.
다음엔 카눌리 말고 다른 디저트랑 피자도 꼭 도전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