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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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
🍩 분위기(뷰) ⭐⭐⭐⭐⭐
🍩 친절도 ⭐⭐⭐⭐⭐
🍩 총점(10점 만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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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메뉴
→ 육개장칼국수
🍖 *후기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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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타운으로 불리는 팰리세이드파크에 가면
식당 선택지부터 너무 많아서 오히려 어디를 가야 할지 더 고민이 되죠.
저도 그날은 뜨끈한 국물이 당겨서 칼국수 집을 찾다가,
이름부터 정겨운 '할매칼국수’로 향했어요.
칼국수와 수제비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밀가루 반죽 냄새와 국물 향이 섞여서 괜히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사실 이 집은 이미 한 번 다녀온 적이 있었어요.
그때 먹었던 들깨칼국수가 너무 인상 깊었거든요.
국물이 진하고 고소해서 숟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해서,
이번에도 또 들깨를 시킬까 하다가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고른 게 육개장 칼국수와 돈까스 조합이었는데, 이 선택이 정말 신의 한 수였습니다.
먼저 나온 육개장 칼국수는 비주얼부터가 합격.
얼큰한 붉은 국물에 고기와 파, 채소가 듬뿍 들어 있고,
여기에 수제비를 추가해서 칼제비로 먹었는데
쫄깃한 면과 면을 잘라 만든듯한 수제비가 국물에 정말 잘 어울렸어요.
국물이 그냥 맵기만 한 게 아니라, 오래 끓인 듯한 깊은 맛이 있어서 끝까지 질리지 않더라고요.
한 숟갈 먹고 “아, 이거 진짜 잘 끓였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그리고 솔직히 이번에 가장 의외였던 건 돈까스였어요.
그냥 어린이용 메뉴 정도로 생각했는데,
완전 제대로 된 경양식 스타일 돈까스가 푸짐하게 나왔거든요.
바삭하게 튀긴 돈까스 두 장에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밥까지 푸짐하게 담겨 나와서 양부터가 만족스러웠어요.
소스도 너무 달지 않고 고기랑 잘 어울려서,
칼국수 먹다가 한입, 돈까스 한입 번갈아 먹다 보니 어느새 접시가 비어 있더라고요.
특히 저는 육개장 칼국수 국물에 돈까스에 나온 밥을 말아서 먹는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얼큰한 국물에 밥이 스며들면서 약간 국밥 같은 느낌이 나는데, 이게 또 별미더라고요.
배부르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맛이었어요.
다 먹고 나서 남은 국물과 돈까스를 포장해 주셨는데,
집에 와서 다시 데워 먹어도 처음 먹었을 때랑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국물도 텁텁해지지 않고 여전히 진해서,
“아, 이 집은 진짜 기본이 탄탄하구나” 싶었습니다.
팰리세이드파크에서 든든하게 한 끼 먹고 싶을 때,
칼국수든 돈까스든 둘 다 놓치고 싶지 않다면 할매칼국수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다음엔 또 어떤 메뉴를 먹어볼지 벌써부터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