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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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
🍩 분위기(뷰) ⭐⭐⭐⭐⭐
🍩 친절도 ⭐⭐⭐⭐⭐
🍩 총점(10점 만점)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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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메뉴
→ 란주소고기면
🍖 *후기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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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에서 가성비 좋은 중식당을 찾고 있다면 둔황누들(Dunhuang Noodles) 추천해요.
무엇보다 위치가 인상적인데,
뉴욕이 바로 보이는 강가 근처에 있어서
식사하고 강가산책코스가 완벽하더라구요
그리고 가격대가 정말 착한 편이라 더 놀랐어요.
대부분 메뉴가 10달러 초반대라서 뉴욕, 뉴저지 물가를 생각하면
부담 없이 한 끼 해결하기 좋은 곳이에요.
메뉴판을 보면 중국의 여러 지역 음식을 다루는 곳이라는 게 느껴질 정도로 종류가 정말 다양해요.
면 요리만 해도 선택지가 많아서 고민이 되는데,
저는 괜히 반가운 메뉴가 보여서 자장면을 주문해봤어요.
미국 중국집에서 자장면을 만나는 것도 신기한데,
비주얼부터 조금 달라서 더 기대가 됐어요.
달달하게 볶은 고기 위에 당근, 오이, 그리고 콩나물이 얹어져 나온 면이었는데,
콩나물이 올라가 있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콩나물은 한국 음식에서만 보던 재료라
중국집에서 만나니 묘하게 반갑더라구요.
맛은 한국식 짜장면과는 꽤 다른데,
소스가 전반적으로 달콤하고 고기 맛이 진해서 먹을수록 매력이 느껴졌어요.
처음엔 낯설었지만 몇 입 먹다 보니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함께 주문한 란주 소고기면도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소고기가 두툼하게 들어 있는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놀랐고,
국물도 잡내 없이 깔끔하면서 깊은 맛이 나서 숟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평소 국물 남기는 편인데,
이날은 국물까지 싹 비워버렸네요.
양은 다른 미국 음식점들처럼 엄청 푸짐하진 않지만,
한 끼 식사로는 딱 알맞은 정도라 오히려 좋았어요.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와 양이라면
차라리 이런 식당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뉴저지 저지시티에 숙소를 잡았거나,
호보큰 쪽에 머무는 분들이라면 이동하기도 편해서 더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호보큰 패스 스테이션과 가까워서
뉴욕 넘어가기 전에, 또는 돌아와서 가성비 좋게,
든든하게 한 끼 먹고 싶을 때 기억해두면 딱 좋은 중식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