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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희 가족은 먹으러 여행을 다니는데 이번만은 여기저기 보는걸 목표로 하고 가보자 해서 먹는건 조금 등한시? 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여행의 시작은 기내식이죠 저 왼쪽위 샐러드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치폴레! 곧 한국에도 들어온대서 신나지만 저만큼 퍼주진 않을거 같아요 치폴레는 곧 재방문 예정
치킨볼에 과카몰리 추가해서 $13.6
딱히 미국 이름이 없기도 하고 이름도 영어로는 어려워서 성을 얘기하니 피식.. 그래요 모든 한국 사람은 김씨인거 같죠 😅
홀리데이 시즌 메뉴인거 같은데 저는 진저도 차이도 시나몬도 좋아하는 사람이라 괜찮긴 했는데 $6.34 ㅎㄷㄷ
처음으로 줄서서 먹은 차이나타운 내 1915 Lanzhou Hand Pulled Noodles & Dumplings
국물이 묘하게 얼큰하지도 않고 시원하지도 않고 면도 밀가루맛이 나는거 같고 만두피는 두꺼워서 가족들은 싫어하고(저는 만두 맛있었습니다 피가 두껍지만 겉바속촉 쫜득)
메뉴 두개에 $38.41
딸이 햄버거 먹고 싶대서 쉑쉑
쉑스택을 안먹어서 그런지 저는 프랭크버거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싱글 쉑버거 2개에 소다 1개 $22.39
한인타운 우리집에서 잡채 계란말이 스팸꼬마김밥 사와서 라면이랑 냠냠
맛은 그냥 생각하는 맛입니다
우리집 3품목 $18.02
초바니 이거 맛있었어요 가격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ㅠㅠ $1.8 정도였던거 같아요
이서진의 진퐁 ㅋㅋㅋ 덤보에서 걸어와서 배고팠는데 착석하자마자 이모님이 막 권해주셔서 막 집었습니다
하가우, 샤오마이, 두부피딤섬, 돼지갈비, 무지짐, 사진엔 없지만 새우창펀, 토끼모양푸딩, 소다 하나 해서 $71.31
적당히 맛있는 딤섬이었고 딤섬카트 끄는 이모님들이 있는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유니언스퀘어 한바퀴 돌고 화장실 찾아 들어간 체인 카페 ole&steen
라떼, 스파이스펌킨라떼(인데 스파이스 안 느껴져서 속상한), 핫초코
세 잔에 $18.xx 소수점이 기억이 안 나요
여기 핫초코 맛집이에요 라떼류는 밍밍한데 핫초코가 진하고 덜달고 꽤 맛있어서 놀랐어요 어쩐지 다 핫초코 시키더라🤔
이번에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자랑스런 한식당 주옥
들어가면서부터 섬세한 기획에 감탄을 자아냈던 다이닝 입니다
인테리어부터 음식, 스토리까지 하나하나 우리나라를 제대로 담아냈는데 그 한국적인걸로 뉴욕에서 2스타를 받아내서 더 자랑스러웠고
맛있고 멋있고 감동스러웠던 식사였습니다
1인 $220 +
에스텔라
남편이 10년전부터 와보고 싶어했던 레스토랑인데
10년전에 왔어야 했나봅니다 10년전 실력에 머물러 있어 좀 안타까웠던 레스토랑이에요
샐러드는 산미 밸런스가 안 맞아서 나중엔 속이 쓰릴정도
포크밸리 굽기는 너무너무 좋고 그릴향 좋고 맛있었는데 같이 곁들인 후무스가 ?? 굳이? 싶은 언밸런스 였습니다
사워도우, 샐러리 샐러드, 엔다이브, 포크밸리, 치즈 덤플링, 라거 1잔, 하이볼 1잔, 스파클링워터 1병 해서 $173
진짜 우연히 발견한 할랄가이즈
예전엔 램 치킨 콤보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기억이 잘못된 건지
치킨 비프 콤보만 있었습니다
요즘 아델스할랄이 인기라던데 아델스는 문 열기 전이라 할랄가이즈로
큰 콤보 $12 작은 콤보 $10
미국에서 할랄 처음 먹어본 딸이 너무너무 맛있다고 했어요
매그놀리아 스몰사이즈 바나나푸딩 $5.75
어떤분이 너무 달고 바나나향이 너무 세다고 했는데 단거 많이 못먹는 저도 너무 달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도 크림이 정말 맛있었어요 밸런스 좋아요
대망의 카츠델리!!!! 여기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오고 싶었어요
제대로 된 파스트라미를 먹어본 적도 없고 뉴욕의 아이코닉한 음식중에 하니라고 해서 기대 많이 하고 갔어요
저는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하프와 루벤샌드위치 하프에 치킨누들수프와 마초볼수프, 소다 하나 시켰구요 총 $65.17 나왔습니다
파스트라미중에 상당히 촉촉한 편이라는데 뭔가 촉촉한 육포맛이었고 고기양이 상당한데 빵은 또 작아서 먹기는 좀 불편했습니다 손으로 잡아서 샌드위치처럼 먹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나이프로 썰어먹었어요 루벤 샌드위치는 치즈가 듬뿍 올라가고 사워크라우트 같은게 들어있어요 피클은 다 사이드고 한종류는 정말 많이 신거, 하나는 겉절이?처럼 산뜻한거에요
마초볼수프는 취향이 아니라 거의 남겼고 치킨누들수프는 속 풀어주는 맛이라 맛있게 다 먹었어요
여기는 완전 오래된 미국 가게 분위기인데 분위기 때문에라도 한번 가보는거 추천해요
마지막은 제가 먹고 손뼉친 팁입니다 ㅎㅎ
쌀국수 완탕누들 치킨누들수프 이런거 다 필요없고 딱 저거 두개 콤보로 사오셔서 섞어드세요
미국식으로 너무 많이 먹어서 속이 뭔가 이상하고 칼칼한거 땡긴다 싶을 때
저거 두개 섞어서 햇반 하나에 김 하나면 여기가 한국이더라구요
맛은 딱 매콤칼칼살짝달달한 김치찌개 맛입니다 끓이지 말고 그대로 섞기만 하면 돼요
전 저거 두개씩밖에 안 챙겨서 땅을 치고 후회중이에요
아직 먹어야 되는게 너무 많은데 이제 5일밖에 안 남아서 조급해요
린더스트리, 에일린스치즈케이크, 조상하이, 리버티베이글, 팝업베이글, 로스타코스, 타임 팔라펠, 갤러거 스테이크
사실은 후기를 가장한 일기 겸 못간집 리스트 정리였나봐요😋
내일은 갤러거스테이크를 가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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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
🍩 분위기(뷰) ⭐⭐⭐⭐⭐
🍩 친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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